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 부여 수해 농가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다

  • 등록 2024.07.25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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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20여 명은 지난 21일 부여군 규암면 농가를 찾아 수박 철거 및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때 우리 지역을 도왔던 온정의 손길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규암면 농가의 하우스 7동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박을 철거하고 복구 작업을 도우며 힘든 작업 속에서도 피해 농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춘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장평면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셨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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