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승배 예숲산림기술사무소 대표,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 등록 2024.07.19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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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가까이 옥천에서 생활... 고향 같은 곳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주가 고향인 예숲산림기술사무소 이승배 대표가 19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2008년 옥천군 산림조합에서 근무하던 시절 산림기술사 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됐었다.

 

이후, 그는 전체 면적의 67% 정도가 산림인 옥천군에 산림기술 사무소를 차리고 지금까지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수행 중이다.

 

이승배 대표는 “25년 가까이 옥천에 사업 근간을 두고 생활하다 보니, 옥천 주민이 된 것과 다름없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옥천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을 취지로 지난해 1월부터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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