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주말도 잊은 수해 복구 자원봉사와 기탁 행렬

  • 등록 2024.07.14 18:30:11
크게보기

5일간 수해복구 자원봉사 인력 827명 다녀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지회 ▲부여군자율방재단 ▲사)해병대전우회부여지회 ▲부여로타리클럽등 5개 단체 15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룡면, 양화면, 충화면, 세도면 일원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주변 토사 정리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마대쌓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수해 가정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대전시 유성구 상연이엔지(대표 서동수)에서 수해 가정과 복구 지원을 나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수 5,000병(3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82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다. 상심한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상연이엔지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