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희망의 손길 이어져

  • 등록 2024.07.12 10:10:02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에서 10일 3일간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지만,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해 11일 2시 기준 152억 원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사유시설인 주택·상가 37채와 농경지 1,464ha가 침수되고 도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물이 파손되었다.

 

이렇듯 큰 피해에 많은 주민들이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곳곳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자율방재단, ▲임천면·충화면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등 18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임천면, 양화면, 세도면, 석성면 일원에서 침수 주택 집안 및 폐기물 정리, 피해지역 도로 토사 및 수목 제거, 기숙사와 사무실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