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회, 가로수 밑 화단조성 마쳐

  • 등록 2024.07.10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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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가수원로 일원에 가로수 밑 화단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가로수 밑 화단조성’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가수원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도로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차덕환 회장은 “주민들이 가로수 밑에 조성한 화단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걸음을 걷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는 다른 구간으로 꽃길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채윤병 가수원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감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이 소중히 아끼고 가꿔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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