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정원문화 확산 위한 지역 거점 마련 나서

  • 등록 2024.07.0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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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지역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이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 방문자 센터 신설 △전망 카페 △어린이 자연놀이터 △바람언덕 △수생식물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유 있고 푸르름이 있는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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