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탄현면, 민관 합동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 등록 2024.06.10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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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6월 7일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여름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에 탄현면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생활개선회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법흥리 도로변 인근에 자라난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한 민관군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는 등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희진기자 heen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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