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 모집

  • 등록 2024.06.10 0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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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6박 7일간 머무르며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에서 모집한 6월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1인 2팀, 2인 1팀, 3인 3팀, 4인 5팀으로 총 11팀에 33명이다.

 

현재 단양군은 도담정원과 도시 곳곳에 꽃이 만개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 팝스월드, 달맞이포차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도 성황하고 있어 초여름 관광을 즐기기 제격이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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