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숙박업소 대상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성료

  • 등록 2024.06.05 12:48:07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4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안성시청(사회복지과, 보건위생과), 그리고 안성경찰서가 함께했으며 관내 숙박업소 10개소에 대하여 전파 탐지기,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으로 객실을 점검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숙박업소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여 업소 자체적으로도 점검하도록 했고 숙박업소가 위치한 지역(대덕면 등 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안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희진기자 heenyou@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