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예방 집중관리 추진

  • 등록 2024.04.05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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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안내와 집중관리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철(3~5월)에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20%가량 증가한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건강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살위험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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