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어린이들 서울 강동구에서 도시 체험

  • 등록 2024.02.22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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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1일 수도권 자매도시 강동구와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군내 초등학생 20명을 선발, 도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 전 세계 5대 바다의 생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또 지난 2017년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개장과 함께 문을 연 4번째로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가서 서울의 역사를 배웠다.

 

군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의 도시 체험은 자매도시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색다른 경험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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