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 종합 안전관리 추진

  • 등록 2024.02.19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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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지반 약화에 의한 건설 공사장의 흙막이와 사면, 노후주택, 옹벽 등 시설물에 대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19일부터 4월 3일까지 45일간 건설 현장과 문화재, 노후주택, 옹벽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균열이나 침하,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 낙석 방지망 훼손 여부 ▲건설 공사장 등 시설물 주변 관리 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점검 대상 시설 선정을 통한 확실한 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해빙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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