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교육 및 표창 수여

  • 등록 2023.12.12 13:05:33
크게보기

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및 지역 안전망 강화 유공 17명에 표창 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다가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가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별칭이다.

 

이날 교육은 고독사 예방 생명 지킴이인 다가미 90명이 참석했으며, 김석중 강사가 고독사 발굴과 고독사 발견 시 사후 처리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다가미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다가미 활동으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