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일본 자동차 업계, 전기자동차(EV) 특허 보유에서 우위

  • 등록 2021.09.07 0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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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전기자동차(EV) 기술에서 일본 자동차 업계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과 미국 페이턴트리절트(PatentResult)가 미국에서 출원된 EV 관련 특허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특허의 중요도를 점수화해 출원기업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도요타자동차가 선두, 혼다가 3위로,일본 기업이 상위 50개사중 40%를 차지했다.


미국기업은 포드모터가 2위이고 상위 50개사중 13개사가 들었고, 독일과 한국이 각각 5개사 였다.


중국기업은 32위의 EV 대기업 비야디(BYD) 등 2개사에 그쳤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HV)에서 축적된 기술로 EV로 이어지고 있다.


모터와 배터리 등 HV와 EV는 공통되는 부품이 많으며, 도요타는 충방전 등 배터리의 제어기술 등에 강하다.


1997년에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HV 「프리우스」 이래의 기술 축적이 지속 디고있다.


한편에서는 일본 업계에서는 기술우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판매에서의 부진을 우려하고 있다.

판매에서 우위에 있지 않으면, 기술에서 후퇴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다.


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의 2020년 세계 판매1위는 테슬라. 중국업계가 상위 20위내에 BYD 등7개사가 들어가,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일본 업계는 닛산의 14위가 최고이고 도요타는 17위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빨리 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하지 않으면 EV에서도 전기산업과 같은 전처를 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최태문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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