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신정리 리도 201호 확장 추진

  • 등록 2021.07.15 12:36:28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화성면 신정리 리도 201호 확장, 포장 공사를 발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사는 국도 36호선에서 화성면 신정리, 광평리, 농암리로 가는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두 차례 주민설명회와 의견 반영을 통해 2차로 확장을 결정했다.


군은 신정리 원통마을노인회관 앞 도로를 지나 국도 36호선까지 1.3km 구간에 30억 원을 투입, 오는 2023년까지 기존 폭 3m 도로를 8.5m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사 후에는 버스나 대형 농기계의 교차 통행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이 제공되고 특히 국도 36호를 이용해 다락골 줄무덤성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대폭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 기간 불가피한 군민 불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