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하나은행과 태안 안흥외항 선박화재 기업 지원에 한뜻 모아!

  • 등록 2021.04.26 0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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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지점에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선박화재 피해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한도 상향, 평가 생략, 전액보증 등 우대조건의 특화보증을 신설 하고,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2.03%(변동금리) 이내의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선박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민과 선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단은 서산지점 내 신속지원팀을 신설하여 선주분들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본 특화보증은 태안군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과 농협은행, 하나은행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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