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3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과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선조 총장,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과 충청남도교육청 및 선문대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초·중·고 대상의 AI, SW 동아리 집중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됐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추가로 AI 선도 교사 협의체 구성, SW 동아리 경진대회 및 축전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 교육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가치 확산에 두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의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주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