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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선
내년부터 전문인력 배치… 평일 9~22, 주말 9~18시 운영
 
정연호기자   기사입력  2019/11/21 [12:29]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현재 1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19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전국 최초로 세종시에 설치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한 곳에서 행정․문화․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고, 지역공동체 활동과 마을자치를 실현하는 거점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복컴은 규모가 큰 데다 여러 기능이 복합되어 있고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하고, 주민 중심의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육시설 운영 등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4월 복컴 관리․운영 개선을 위한 8개 과제를 발굴하여, 이 중 7개를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올해 1월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마다 복컴 운영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복컴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특정 단체 등이 시설의 50% 이상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여 다수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운영 방식은 우리시 직영과 시설관리공단‧민간기업‧주민자치회 위탁 등을 놓고 경제성․효율성․서비스 수준 등을 비교한 결과, 수익성을 우선 추구하는 민간기업 등에 맡기기 보다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이 상주하는 것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이시장은 “내년부터 복컴마다 전문 운영인력 3명을 확보하여, 교대근무를 통해 2명이 상시 근무하도록 하고, 체육 및 일반시설 모두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복컴 명칭을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는 방안도 모색하고, 복컴의 명칭을 바꾸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하자는 쪽이 57%로 나타났으나 복합커뮤니티가 세종대왕과 한글도시인 세종시의 정체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는 점을 감안하여, 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시장은 “현재, 읍․면지역 복컴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 연동면 복컴을 완공하여 올해 6월부터 운영, 복컴은 건립비와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는 시설로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시장은 마지막으로 “복컴은 단순한 문화․여가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복컴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동체문화를 꽃피우고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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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1 [12:29]  최종편집: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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