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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中 지린성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동북아 평화·번영 새 미래 함께 만들자
 
정연호기자   기사입력  2019/08/22 [13:57]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북한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들에게 역내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정책 공유를 제안하고 나섰다.

 

외자유치와 지방외교 확대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양 지사는 22일 지린성 창춘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에 참석, 주제발표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동북아지방정부연합회, 지린성 인민정부가 동북아 지역 간 교류·협력, 평화·안정, 번영·발전, 동북아 지방정부 간 우호관계 증진 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의 아름다운 새 미래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네이멍구자치구, 장쑤성, 상하이시, 광둥성, 베이징시 등 중국 지방정부 고위 관계자와 양 지사를 비롯한 한국, 북한, 일본, 몽골, 러시아 지방정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황해 시대,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충남도의 역사와 대한민국에서의 문화·경제적 위치, 당면 현안 등을 설명한 뒤 민선7기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을 거론하며 충남도의 경험과 비전을 동북아 지방정부들과 나누고 싶고, 충남도와 같이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했던 동북아 지방정부로부터 그 해법과 지혜를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은 친선과 통상 중심의 산업교류 단계를 넘어 정책 외교 단계로 접어든 만큼 서로의 정책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동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도는 그동안 환황해포럼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국제컨퍼런스’,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등을 매개로 국제적인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해왔다이번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를 비롯, 동북아 지방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채롭고 알찬 국제포럼들을 통해 우리의 정책들을 공유하고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도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상생과 협력을 위한 자리에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이번 회의가 동북아 우호 협력의 굳건한 디딤돌이자, 상생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 정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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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2 [13:57]  최종편집: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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