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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기숙사 제5회 선문 마을공동체 축제
- 재학생 3,700여 명 참가하는 기숙사 대축제 성료
 
정연호기자   기사입력  2019/05/29 [15:43]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28일 성화학숙(기숙사) 광장에서 5회 선문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2017년부터 운영된 선문대만의 독특한 RC 교육프로그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가 진행된 기숙사 광장에는 3,700여 명의 기숙사 입주생이 모여 각종 공연을 관람하고 한 학기 동안 활동했던 RC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복도와 휴게실에는 마을의 성과물을 전시하면서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다른 마을에 동기를 부여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RC 교육프로그램이란 학생들에게 단순한 거주공간이던 기숙사를 생활 체험 교육공간으로 전환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는 주간의 학습활동과 방과 후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체제이다.

 

선문대는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에 입주하게 된다. ‘성화학숙이라 불리는 선문대 기숙사에는 선문 마을공동체라는 독특한 형태의 RC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선문대 기숙사는 2015년부터 학생 자치적 운영을 위해 촌장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입주생들은 촌장’(각 동의 층 대표)들을 중심으로 마을을 조직해 마을 사업’(RC 교육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목적과 취미가 같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마을 사업은 단순한 취미, 여가 활동에서부터 전공과 관련된 활동, 지역 연계 활동, 창업 활동 등 다양하다.

이는 공동체 인성 및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라고 기숙사 측은 강조한다.

 

마을 공동체 문화는 학생들의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연계 활동으로 확장됐다.

 

재생에너지 활용 스터디 그룹인 창의과학 마을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을 통해 ‘2018년 우리 동네 과학클럽사업을 수행했다.

 

감성 SNS 마을은 공익광고 제작 활동을 하면서 한국환경공단 지원으로 ‘2019년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NamuAnn 기업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학생 교류 마을’, ‘4차 산업의 이해 마을’, ‘코딩 마을’, ‘WCO 마을등은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2019년 무지개 마을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WCO 마을WCO(World Culture Open) 재단을 통해 선문대 학생들에게 컬쳐 디자이너의 강연 및 세미나를 제공하며, WCO 협회 수료증을 발급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마음의 소리 마을’, ‘킨포크 마을’, ‘탁구 마을등 다양한 마을이 협업해 지역과 연계해서 활동하고 있다.

 

촌장 대표 배현욱은 “3년 동안 마을공동체 교육 활동을 경험해보니 마을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구성원끼리 다양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허원욱 이니티움RC센터장은 선문대의 독특한 RC 교육 프로그램은 지식의 습득이 아닌 생활 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인성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면서 소통과 융합이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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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9 [15:43]  최종편집: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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