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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홍성군 합작 돌봄교실 전국 최초개소
 
정연호기자   기사입력  2018/12/03 [21:37]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홍성군과 협력하여 구축한‘온종일 돌봄교실’이 3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초등학교(학교장 이승수)에서 학부모 간담회와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이 제공한 유휴 교실을 KB금융그룹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하고, 홍성군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학교-지자체 협업 운영 돌봄센터’이다.

온종일 돌봄교실이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의 하나로서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그동안 시설과 인력 문제, 지역사회 참여 부족으로 지역연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홍성초등학교와 홍주초등학교의 활용 가능한 교실 3실과 2실을 KB금융그룹 지원금 2억 원으로 리모델링하여 홍성군에 제공하였으며, 홍성군에서는 돌봄 인력을 파견했다.

이번 사례는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홍성군 아이들 세상 만들기’ 조례를 가지고 있는 홍성군과 협력하여 ‘지역기반 초등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시작했다.

이날 문을 연 ‘온종일 돌봄교실’은 오후 7시까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따듯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저녁 식사와 함께 안전한 보살핌을 제공하게 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개소식 인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은 안전하고 따듯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오늘 충남교육청과 홍성군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연내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홍성군의 사례를 기반으로 지자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특성에 맞은 초등 돌봄 체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서비스 지원과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과 홍성군 관계자는 “학교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초등 돌봄 학생들을 흡수하여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지원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은 초등 돌봄 체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내포 신도시 지역 LH 아파트단지 안에 ‘아동통합지원센터’를 무상 임대하여 12월부터 학교 밖 초등 돌봄교실 및 청소년 교실, 영유아 돌봄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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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3 [21:37]  최종편집: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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