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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세현아산시장
 
정연호기자   기사입력  2018/10/23 [19:47]
▲     © 정연호기자

[인터뷰]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초기지만 이행한 공약이나, 성과가 나타나는 공약이 있나

지난 몇개월간 변화된 주요 시정성과를 말씀드리면, 지난 8월 1일 ‘직접’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 사업에 국비 16억, 배방체육관 건립 사업에 국비 20억, 배방읍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에 국비 5억, 외암 민속마을 종합정비사업에 국비 3억 등을 확보하여 꼭 필요한 사업의 조기 완료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온양1동 內 속칭 “장미마을” 일원 중앙정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성평등 거리 및 마을조성, 임대주택 조성 등)선정은 낙후된 온양원도심 재생에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핵심 과제인 임기 내 5만개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에는 113만㎡ 규모의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낙후된 서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 70억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은 지역 간 균형발전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미래 아산을 준비하는 사업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한 현장중심 행정도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간담회 참여를 통한 시공업체와 입주민 간 중재노력, 불법 현수막 등 가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거리조성, 온양 관광호텔 사거리 교통체증 완화 노력, 시민의 휴식처인 신정호수공원 가로 등 정비, ‘밝고 환한 도시’를 위한 가로·보안등 고장 온라인 신고시스템 구축추진 등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속 삶의 질 향상” 민선7기 공약을 통해 제가 달성코자 하는 목표입니다.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계획입지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과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 균형있는 도시개발·도시재생을 통한 고품격 정주여건 마련, 도로·철도·주차장·공공디자인 등 쾌적한 도시조성 인프라구축, 문화·예술·놀이 등 복합기능의 아산문예회관 건립,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입니다.

“5대공약”과 함께 “11개 분야 59건”의 “주요공약”과 “5개 생활권 39건”의 “지역공약”은 50만 아산시대를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가로등 전수조사나 불법 게시물 일제 정비 등을 통해 시의 표정부터 밝고 환하게 바꾸려고 합니다. 또한 자전거길 전수조사를 통한 정비, 구도심 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한 공유주차제 도입 등 생활 속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 50만 도시의 초석을 쌓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균형 있는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200여 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 미세먼지 대책 추진, 문예회관 건립 추진 등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워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께 약속한 임기 내 5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은.

지역경제는 활성화하고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걱정 없이 더불어 행복한 아산! 머무를 수 있는 아산!을 비전으로 민선7기 4년 임기동안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체 유치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생각입니다. 최근 상대적으로 낙후된 선장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맺는 등 산단 조성과 기업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인 취업계층을 포용하고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공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능력개발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에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육성에 도움을 주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유치 업무 패러다임을 기존 관 중심에서 민관협력체제로 전환해 시민사회 및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구인구직난 해소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KTX역사 주변 배방·탕정 신도시 해제지역에 R&D 집적지구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그 외 인주 3공구·음봉디지털·탕정일반 및 서부지역 산업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은. 

아산시 균형발전과 민생불편해소, 50만 아산시대 준비를 위한 SOC나 문화여건 조성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지향하는 시민소통과 시정철학을 살펴본다면 시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미세먼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에서의 미세먼지는 도심보다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고 나왔습니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도시숲을 조성을 위해 연간 35만 그루 이상, 임기 내 15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꾸준한 관리와 대책 마련 및 실행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전담부서 설치, 대기질 예보 시스템 확대, 민간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등 꾸준한 관리도 해나가겠습니다. 

▲ 요즘 아산시민들의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무궁화프로축구단의 해체 위기에 대한 문제다. 현재 진행상황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평균관중은 1,570명이다. k리그 2 중 관중증가율 1위라 하여 플러스스타디움상까지 받았습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으로 인해 아산시민은 많은 기쁨과 성취감을 맛봤고 하나가 되었고 인구 33만 중소도시인 아산시에서 군경팀이기에 가져볼 수 있는 기쁨이었습니다. 

지난 9월 14일 재협약 불가 통보를 받은 후 아산시는 긴급현안 정책토론을 가져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경찰대학장 면담을 통해 2020년까지의 존속과 지역여론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한 아산시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에 2020년까지의 존속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하며 노력해오고 있으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해체위기이며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홈팬들을 중심으로 의경폐지 반대 청와대 청원과 서명운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산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이 안정적으로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이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산의 미래 청사진, 어떻게 그리고 있나.

민선7기 아산시정의 비전을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으로 잡았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아산시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양적 성장은 물론, 시민 모두의 삶이 나날이 나아지는 구체적인 실천전략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 큰 아산’을 통해 50만 아산시대를 준비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 등 양적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행복한 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공정하며, 누구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질적 성장도 이루겠습니다.

어르신이 공경받고 어린이가 보호받으며, 장애와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노동자 농민들과, 청년 구직자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풍요로운 아산을 만들도록 정착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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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3 [19:47]  최종편집: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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