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5호점을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설치 운영을 맡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1~2학년생)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성남시는 2억6000만원(교육청비 9000만원 포함)을 들여 하원초교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328㎡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교돌봄터를 조성했다.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3개의 프로그램실, 활동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어린이 식당도 설치해 특화했다.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이 이용 아동에게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생활교육, 숙제·독서 지도, 미술·요리·댄스 프로그램, 놀이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학기 중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 원),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 원),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 원), 검도팀 창단(4억 3,000만 원),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 원),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 원)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당산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과 관련해 시설 안전성 문제, 전시 공간 제습 문제,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문제,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사용허가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무시설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안정성, 쾌적성, 편의성을 갖춰야 함에도 충분한 준비와 협의 없이 이렇게 무리해서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지난 당초예산 심사 때 예결위에서 삭감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인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자주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통해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등 3개 실·국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심사 등 4건을 심사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의 소개로 상정된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과 관련해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위원회 의견을 채택해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박진희 의원(비례)은 청주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 추진계획안과 관련해 “재무적 타당성 확보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미분양률 발생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행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방화복 전문 세척 위탁관리와 관련해 “주먹구구식 방화복 관리는 방화성능 저하 및 소방대원의 건강을 위협할 소지가 있으므로 오염관리를 위해 체계적으로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4개 부서(보건복지국,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관리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에서 삭감됐던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해, “거점기관을 민간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공공성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혁신원 내 충원되는 팀장급 인력은 업무 총괄 외 홍보ㆍ편집 등 실무를 수행하는 다기능의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필수의료인력 수당 지원에 대해 “추진 과정에서 충북대병원과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충북 의료진의 타 시·도 이탈로 인한 필수의료 붕괴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 목적이 달성되도록 해달라”며 “전공의 부재로 사업 대상자가 없어 예산이 불용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어 “지난해 영상자서전 촬영 만족도가 82%인 것은 긍정적인 결과인지 의문”이라며 “영상자서전 사업이 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자율소방대 구성, 등록, 지원, 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자율소방대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도지사 권한 위임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시행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지사에게 위임된 관할 소방서장의 교육·훈련 및 지도·감독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자율소방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원, 과학인재국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 사업으로 별도 예산 집행은 낭비”라며 “차분하고 신중한 예산 편성인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또 K-유학생 기본계획 미수립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수행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K-유학생 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한 것 같다”며 “충북인재평생교육원 정관 변경 등을 통해 기금을 활용한 재정보증금 마련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사업 수행을 위한 적극성을 강조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K-유학생 국외업무여비와 관련해 “K-유학생 사업은 충분한 논의와 적법한 절차를 마련한 후에 진행해야 하는데 즉흥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보니 우려되는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을 포함한 도로 간선망 구축을 위한 추가 노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가칭) 신설, 가남역 등 여주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 강천섬 등 여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변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여주시 실정과 현재 추진 중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불합리한 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행정업무 자체 지원사무를 발굴하여 관내 공립학교의 행정업무경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학생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사업은 교과서를 분류하여 각 교실에 운반하거나 교실 재배치 시 집기류를 정리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전년도에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희망학교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사업 역시 현장의 의견을 거쳐 지속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사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소방서는 24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TF팀(~5월 17일까지)을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지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순찰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하여 22년 대비 23년 물놀이객이 증가했으나 안전사고는 전년 대비 12건에서 5건으로 58%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이 날 주요 쟁점 사항으로는▲사망자 발생 우려지역 검토 및 인원 배치▲군청·소방본부·소방서간 협업 근무방안 논의▲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군청·소방서 합동 진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TF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국민들이 안심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3시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15층 베르사유홀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수원 공유학교의 운영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 공유학교의 방향성 ▲2024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수원 교육공동체 요구분석 결과 ▲수원 교육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 수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수원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강좌 ▲지역 위탁형 프로그램 ▲경기 공유학교 학교생활기록 기재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 형으로 제작된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배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공유학교 운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하겠다. 또한, 지역의 교육수요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학습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원 공유학교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를 개최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처리하는 생활안전분야 기술의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북부지역 8개 소방서에서 총 2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출전한 대원들은 119안전센터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중 소방위 이하의 소방공무원으로 지휘자 1명을 포함한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차량 문 개방 구조와 동물포획구조 2종목에 대한 경연을 실시했다. 경연 결과 탁월한 구조 기술과 팀워크를 앞세워 경연을 펼친 고양소방서 소방교 김정현, 소방사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파주소방서, 구리소방서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 2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각 선수에게 특별승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런던, 2024년 4월 23일 /PRNewswire/ -- 오스트리아 뮤지션이자 기업가인 위르겐 피클러( Juergen Pichler)의 가명인 트릭스터(Trickster)에게는 단 한 가지 규칙이 있다. "크게 하든지, 아니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2024년 4월 23일 오늘 세인트 조지 축일에 영국 국가의 감동적인 새로운 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들을 지휘하기도 해서 유명해진 칼럼 아우(Callum Au)가 의뢰한 새로운 편곡인 이 버전은 애비 로드의 스튜디오 원(Studio One at Abbey Road)에서 녹음되었으며 대편성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Trickster / Juergen Pichler - credit Trickster 트릭스터는 "나는 오스트리아 사람이지만, 영국을 사랑하기에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찰스 왕이 이 영국 국가를 들었을 때 이 곡이 왕과 당연히 온 나라에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단한 녹음을 하기 위한 과정은 왕의 진단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트릭스터가 사회와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총선이 지난 지금 4월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모두 총선 이후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철저한 준비로 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9일 한국부인회 양주시지회 회원 6명의 도움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환경 위생 상태가 불량하여 건강을 위협받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로 뒤덮인 베란다를 구석구석 쓸고 닦았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깨끗해진 집에 만족해하시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영 회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니 보람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데 감사드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부녀회 양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는 지난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여성단체로 2023년 6월에 양주시지회가 설립되어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