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7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강경도서관에서 펼쳐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낭독극이 시민 100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해 우리의 고전소설인 ‘홍도야 울지마라’를 각색한 낭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은 60대 이상 어르신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기생 홍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극적 운명을 묘사한 신파극을 공연했다. 공연에는 전문 성우 4인(고은정, 김종성, 서혜정, 류호환)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작품 안의 회노애락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몰입감을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즐겁게 관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독서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원, 2회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사항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서천군 판교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시설개선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7명 및 판교면 거점캠프 상담가가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판교면 내 노후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노후, 불량 전기설비 교체, 조명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백옥숙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자녀성장을 돕기 위해 10명의 유치부 아동을 대상으로 ‘핫둘핫둘 키즈로빅’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가족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위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실시할 예정으로 몸으로 표현하기, 플로어 워밍업, 스탠딩 워밍업 등의 동작 연습과 방송 안무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달을 돕고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가정 증진과 다문화가족 소통에 힘쓰겠다.”고 밟혔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네이버 밴드(밴드명: 서천군가족센터) 등으로 홍보하며 하반기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7일 전문배달업체 ‘만나플러스 서천지사[빵빵]’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은 서천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을 위기청소년 가정에 직접 배달함으로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재희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1388청소년지원단을 알게 됐고,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달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작은 나눔등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서천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후원물품을 청소년가정에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재희 대표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4월부터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VR체험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VR체험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며 헤드셋을 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로 화면으로 참여 할 수 있다. 해당 체험존에는 VR영상, VR게임, VR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되며 최적의 VR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1명이 배치되며 동시 참여 인원 2명까지 가능하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공간에 마련된 VR체험존은 청소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인당 15분씩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유아는 어지러움증이 발생 할 수 있는 관계로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여 체험이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예약이나 방문해 타임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세용 센터장은 "새롭게 조성한 VR체험존이 첨단IT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서천군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고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5월 3일 10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닿음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18일 흑포어린이집에서 국민안전주간 맞이‘안전문화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 보령소방서, 흑포어린이집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후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통표지판 학습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 이론교육과 함께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꾸준한 안전문화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서산국화축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급기야 금년 축제의 개최도 불투명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의 서산국화축제 추진과정과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가결했으며 강문수 의원, 문수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최동묵 의원이 선임됐다. 16일 개최된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강문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이 선임됐으며, 17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했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이다. 조사 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이 지난 4월 17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족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블루카본 확대 방안도 연구에 포함함으로써 지자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업은 RE100 이행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모임이 서산시에 적합한 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의 확대 방안과 지원 및 블루카본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 등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천안아산역(KTX·SRT), 탕정역과 온양온천역(지하철), 아산터미널(버스)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1만여 면의 관내 공영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연결한다.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도 발대했다. 1,057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해서포터즈’는 현장 안내와 통역,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관람객과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각종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우선 올해 처음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는 총 8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정부세종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 중앙부처 공무원 상당수가 세종시민으로 거주하고 있어, 아산시 입장에서는 축제 방문객 확보와 중앙부처에 축제를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부세종청사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순신축제의 대외 홍보 활동과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심길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수면농악패와 청소년관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총 47억4400만 원(국비 27억9600만 원, 지방비 19억4800만 원)이 투입돼 복수면 행복문화센터 및 행복문화광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앞에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돼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됐다. 검사 후에는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신춘 시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봄을 맞은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하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느낌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통기타 연주 및 시노래, 시낭송을 즐겼다.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매년 봄 춘계시화전과 가을 추계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산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금산 문학을 이끌고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이 행사는 시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문학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