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선도기업인 ㈜디딤돌이 2022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화재 대피시설인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제품명)의 신기술 실용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와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개척 장려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공적이 큰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5개 분야에 걸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5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디딤돌의 화재 피난 시스템 ‘살리고(제품명)’는 그동안 완강기를 이용한 피난 방식을 벗어나 누구나 손쉽고 두려움 없이 비상사태에서 7초 만에 탈출할 수 있는 무동력, 무전원 승강식 피난기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재에 대비해 무동력으로 작동하는 승강식 피난기는 내화 덮개를 열고 승강판에 올라 안전 손잡이를 잡고 페달을 밟으면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사다리나 완강기 등의 기존 시설에 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3일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6개 이전공공기관과 6개 도내 대학 실무자들과 전라북도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채용은 이전기관 신규채용시 최종학력이 이전기관이 소재하는 광역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를 채용하는 제도다. 지역인재 채용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 지역인채재용을 의무화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합동채용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자들의 의견 조회(개최 시기, 장소)·협조사항, ▲지역인재 의무화 채용 관련 의견수렴과 향후 추진뱡향 등을 논의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이전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대학생에게 학점을 인정해주는 직무·현장실습 교육과정(오픈캠퍼스), ▲직무 경험 기회 제공하는 체험형 견습(인턴) 채용,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자체 채용설명회(6월), ▲채용시 지역인재에게 적용되는 전형단계별 가점제도, ▲‘22년 인재채용 실적과 내년도 채용 계획 등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에 대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전북지역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채용 인력 모집을 위해 홍보와 협조도 요청했다. 지역대학에서는 ▲1:1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한파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이고 한발 빠른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대설,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번 대설특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에 대한 제설작업, 시설물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북지역은 11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제외)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오전 7시 현재 순창이 35.7㎝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정읍 29.6㎝, 김제 21.9㎝ 등 도내 15.9㎝의 눈이 쌓였다. 앞으로도 5~10㎝ 많은 곳은 10㎝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내린 대설로 인해 도로 8개 노선 L=45.3㎞, 탐방로 12개소 133개 전체, 여객선 4개항로 5척 전체, 항공기 제주~군산 노선 전체 결항되어 통제되고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ㆍ관광산업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명연)은 2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종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전라북도 종교 문화유산을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주변 자원과의 연계 등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주식회사 놀지 연구진, 문화유산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인 진명숙 전북대학교 교수(고고문화인류학과)의 연구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ㆍ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교수는 ▲전라북도 종교문화유산 활용 현황, ▲종교문화유산 국내외 사례, ▲종교문화유산 활용 관광활성화 방안 등 연구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전라북도 종교 문화유산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의 비전을 ‘대한민국 종교여행의 중심 전라북도’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종교 성지화 및 체험기반 조성, 종교 유산 간 연계 관광진흥이라는 2대 전략과 18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이명연 대표의원은 “도내에도 천주교, 유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22일 오후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폭설 피해를 대비해 도교육청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및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비상대책반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상특보 모니터링·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상황별 대응에 적극 나서달라”면서“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정읍시가 정읍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은 22일 개청식 행사가 열린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최금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정읍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정읍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교육협력 담당 부서를 두고 돌봄, 학생 글로벌 연수 등 정읍 교육 현안 협의 등 지역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교육협력의 취지로 협약을 체결한 시·군은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등 8개로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남원시, 순창군, 고창군 등 남은 6개 시·군과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있는 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읍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만경강과 요천이 선정돼 국비 44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물관리일원화’를 계기로,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전국 22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국민 생활수준 향상으로 하천공간 내 여가활동 증가에 맞춰 하천 본연의 기능이 상실 또는 훼손된 하천의 재자연화 및 순기능 증진을 통해 친환경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만경강, 요천에 국비 445억원을 포함, 총 889억원을 투자해 치수·이수·수질·생태·친수·경관 등 다양한 하천사업을 통합적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국가하천 내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친수시설은 대부분 점용허가를 받아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 왔으나,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에서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만경강은 2021. 8월 전북도, 환경부, 완주군, K-water 등 8개 기관이 협약한 ‘만경강 살리기 협약서’의 수질개선·생태복원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인근에 삼봉지구·운곡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22일 입사생 단합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고 입사생을 격려하는 행사로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재단법인 우인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과 전북 고창 출신 기업가 실크로드시앤티 박명환 회장의 특강이 열렸다. 2부에서는 서울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에서 이영일 회장, 김병관 명예회장 등 장학숙 출신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3부는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회장 홍계자)에서 장학금을 전달했고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입사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입사생 모범상, 공로상 수여와 졸업생 환송회, 떠나는 선배와 입사생 단합을 위한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라북도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서울장학숙 입사생을 비롯해 송년의 밤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여러 기탁자께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입사생 모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의 한사람으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의 동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되는 도내 병역명문가234개 가문에 김관영 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도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3대(代) 가족 모두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 병무청에 신청서와 제적등본, 가족관계 기록 사항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감사 서한문을 통해 병역명문가가 각별한 예우와 존경을 받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병역의무의 고귀한 정신을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의 모범이 된 병역명문가의 위대한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하여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확충 등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청 공연장에서 4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 갑질예방 및'청탁금지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직급·세대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직무 수행 시 리더와 실무자간 각각의 입장에 따른 소통 방법과 청탁금지법과 연계해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았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도 감사관실은 부정청탁, 갑질피해신고 등 신고자의 익명성이 안전하게 보장되어 누구라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익명제보시스템’도 홍보했다. 전북도 김진철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자가 갑질행위 신고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갑질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로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충남도민일보)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계층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완 (주)단석산업 대표이사, 김정학 (주)단석산업 리사이클링 군산공장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주)단석산업은 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둔 바이오에너지 관련 중견기업이며 도내에는 군산 리사이클링 공장과 정밀화학 공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에 5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또한,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에서도 도내 6개 시군지부 소속 3,500여명의 회원이 모아준 성금 150만원을 기탁을 희망해 왔다.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전반의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완 (주)단석산업 대표이사는 “군산조선소 고용위기로 침체된 군산지역 산업근로자 등 힘겨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장은 “공무원들도 행정일선밖에서도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민들을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영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2일 전북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동남아시아 언어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결혼이민자 이중언어강사는 모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지만 언어학·교육학 등 이론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언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됐다. 이에 전북도는 언어학·교육학 비전공자인 결혼이민자 이중언어강사에게 모국어 이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대, 부산외대와 협력해 이중언어강사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중언어강사 언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모국어 발음·쓰기 교육법 및 문법체계, 언어활용 등 전문적 언어교습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2023년 1월에 무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대는 도와 부산외대 간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평가하며, 부산외대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남아시아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협력 강화로 이중언어강사의 수업역량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는 2018년부터 한국어와 모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하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22일 법무부로부터 추가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관련해 6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순창, 고창, 부안), 도내 대학과 사업에 참여(예정 포함)하는 기업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범적으로 진행된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모집 결과 공유, 추가 선정된 지역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및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도는 시범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공고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41명이 모집된 상태이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보완을 요청한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에, 시군과 대학은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모집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대학 유학생 및 지역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유학생 및 참여 기업 모집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군과 함께 참여한 기업도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에 적극 힘쓰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도는 또 경제통상진흥원, 국제교류센터 등을 통한 외국인 기술 교육 등 직무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22일 9시 40분 도내 강설지역(대설경보 6→7개)이 확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응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김 지사는 22일 11시30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든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기상특보는 대설과 함께 한파가 겹쳐 수일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제설은 물론 상수도,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펼쳐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10시 현재 전북 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23일까지 시간당 3~5cm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고 돌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도로 등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지역에 22일부터 24일까지 최대 30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손을 맞잡고 내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제조혁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삼성전자 스마트 제조혁신에 참여했던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삼성전자 관련 임ㆍ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포럼을 구성했다. 이에 오는 22일 전북도와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는 더메이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ESG&스마트 공장 지원센터장 등 삼성 멘토단 20명을 비롯해, 스마트 공장 구축기업 대표 23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삼성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CEO 포럼』을 공동으로 1차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관영 도지사가 삼성전자와 도내 스마트 제조혁신 성공기업 대표들에게 먼저 제안해 결실을 거둔 것으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전북도와 삼성전자, 도내 기업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한 것이다. 포럼은 김관영 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한석희 4차산업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 정철영 위제스 회장의 발제, 한석희 소장을 좌장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기업들을 대표로 문성호 나리찬 대표 등 4명이 ‘전북 중소
(충남도민일보) 2023년도 전북농촌유학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22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2023년 농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5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유학 희망 학생과 학부모 면담을 거쳐 1월 11일 유학생 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유학생 추가 모집과 2월중 주소이전 등 전학 절차를 마치고, 3월 1일부터 농촌유학을 시작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전북농촌유학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농촌유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내년에는 농촌유학 협력학교가 22개교로 크게 늘어났다. 유학기간도 1년으로 늘리고, 협력학교를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해 도시지역 중학생들도 전북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학교는 정읍 영원초·용동초·이평초, 김제 벽량초, 완주 동상초·운주초·운주중, 진안 조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지사초·대리초·청웅초, 순창 시산초·인계초·팔덕초·쌍치초·동산초·적성초, 고창 동호초, 부안 영전초 등이다. 유형별로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