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경상남도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운수사업 조합, 시민단체, 시외버스 업체 등 21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 및 안전 체계 강화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선진 교통문화 조성 △도민 교통안전교육 등 기관별 2023년도 교통안전 주요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7월 행안부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부산·울산 노선버스의 운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량 고장 위험을 예측하는 ‘노선버스 안전 및 탄소 저감 통합관제 구축 사업’에 대해 시외버스 업체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한국교통안전공단 정재환 팀장)가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내년도 교통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민간단체, 버스 등 운송사업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에 새로운 경제성장축 마련을 위한 ‘4대 국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대응팀(TF)’의 중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 현장 중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51명으로 실무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6차례의 분과회의와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모두 69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보고회 현장에서는 신항만, 신공항, 연계교통망 등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발전된 경남의 미래상을 그리고, 재도약할 수 있는 국책사업 연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도시·교통·물류분과에서는 전국 2시간대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 등 미래형 교통체계 도입이 중요하다는 전략에서 ▲물류전용 고속도로 확충 ▲도심항공교통(UAM) 도입·운용 ▲화물차량 자율주행 운영 ▲미래형 공항 셔틀차량 운행 ▲에어시티 조성 등 29건을 발굴했다. 산업·경제분과에서는 트라이포트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3일 오전 6시부로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역대급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초기대응 단계로 상황관리 중이며, 한랭질환, 수도 동파 등 인명‧시설 피해 예방 홍보와 도로결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덤프, 굴삭기 등 제설 장비 57대와 201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68개, 436km 구간에 대한 제설 및 결빙예방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사고 우려가 있을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 사전 통제(12.23. 오전 10시 기준 5개소 통제)를 실시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계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 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뿐만 아니라 적설이 없는 지역에서도 새벽 시간 도로 살얼음 발생이 우려되니,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부탁드리며, 계속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및 수도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경남도는 대설·한파 대비 안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진주시 집현면 소재 장애인 가정과 고성군 고성읍 소재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은 도내 건설기업(건축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의 건축 재능기부 및 기업이익 사회환원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새 단장하는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이다. 경남도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을 2013년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민관 협업을 통한 통합(One Stop)지원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매년 취약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및 범죄노출 예방과 거주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건설자재 폭등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덕진종합건설주식회사, ㈜마루엔지니어링이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을 내미는 건축재능 기부에 동참했으며,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재능기부의 인식을 제고했다. 올해 입주한 제29호 도민행복주택은 진주시 집현면 소재 장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초·중등 창업체험교육 축제의 장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8개 팀이 상을 받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다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했다. 전국 165개 팀이 1년간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을 받았고, 최종 결선 60개 팀 중 경남교육청은 우수 1개 팀(양산여중), 장려 7개 팀(김해영운고, 김해여고 등) 등 총 8개 팀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초·중등 창업체험교육’은 미래 디지털 시대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인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삶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는 진로 교육 중 하나다. 경남교육청은 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대학교 등 관계 기관과 창업지원단을 구성하여 거점학교(양산여중, 김해영운고)와 창업체험교육 동아리(김해여고 등 10개 팀)를 운영했고, 그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에페어렛’(양산여중)은 우연히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 수어통역사를 보고 ‘포즈추출 기반 수어통역앱’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학생들은 수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 2023학년도부터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인 유아는 교육부의 유아 학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은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유아 학비를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내 외국인 등록이 완료된 만 3~5세 유아 230여 명이다. 유아 1인당 월별 지원 금액은 한국 국적 유아와 같으며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10만 원, 방과 후 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28만 원, 방과 후 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유아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4년 연속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단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1만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과 휴대전화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종합만족도 5점 만점에 4.23점을 받아 4년 연속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0.84%p)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교무행정원․방과후 학교 실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교 교육계획 구성원 공유 및 실천 등의 영역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본질 중심의 학교 운영 기반을 만들고자 △학기별 교육집중의 달 운영 △교무행정팀 운영 강화 △교무행정원․방과 후 학교 실무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학교 지원 중심으로 교육청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업무 지원 개선과제 발굴․실천 △업무관리시스템-기본계획 알림방 운영 △학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 및 2023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은 ▲경남지역 특화 벼·고구마 신품종 육성 ▲농업자원 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 연구 ▲기후변화 대응 경남특화 과수 연구 ▲지역 맞춤형 과학영농 기술보급 기반 구축 ▲주곡작물 생산비·노동력 절감 기술 확산 ▲지역특화 자원 활용 경남형 치유농장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농업기술원 산하에 있는 6개 지역특화연구소(양파, 단감, 화훼, 사과, 약용자원, 유용곤충)에서는 수요자와 생산자 모두가 선호하는 작목별 신품종을 육성하고 현장에 보급 확대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추진했다. [작물연구과] 조직배양 기술을 적용한 약배양육종법을 도입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품종 ‘아람’은 밥맛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키다리병과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현재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향후 경남지역 특화 쌀 브랜드화를 통해 경남 쌀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 늦서리가 일찍 끝나는 기후로 조기재배를 통해 고구마 농가에서 소득을 높이고 있으나, 적합한 품종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내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 창업보육시설의 입주기업들이 올 한해 3고(환율·물가·금리)의 영향으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투자가 줄어든 상황에도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시설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421개사가 입주하여 창업공간, 사업화, 상담(멘토링)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지역의 창업보육시설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실직이 늘고 취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자본력이 없는 예비ㆍ초기 창업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해결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무ㆍ회계 교육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창업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2년 한해 지역의 21개 창업보육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도비 5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 한해 지역 21개 창업보육시설에 입주한 421개 창업기업에서는 1,288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1,292억 원의 매출을 올려 기업당 평균 3.1명을 고용하고 3.1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여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 200개 팀 959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팀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팀’이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가능한 공동주택 또는 마을 등에 6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심장정지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도민참여 응급처치 팀이다. 2021년 100개 팀을 시작으로 올해 100개 팀을 추가하여 총 200개 팀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의훈련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심폐소생술 시행 활성화, 생명지킴이팀 운영 실효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119종합상황실→생명지킴이팀→119구급대 단계로 ▲119종합상황실 심장정지 환자 신고 접수 ▲119현장 정보 공유 포털 활용 생명지킴이팀 문자메시지(SMS) 발송(협업 요청) ▲생명지킴이팀 자동심장충격기 소지, 현장출동(협업 승인)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구급대 도착 후 환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문화예술계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2022년 경남문화예술회관 역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엄선된 기획 공연과 전시로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더 예술 속으로! 더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처럼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잡은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경남도민을 만났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스페셜 레퍼토리로 '이날치 ‘수궁가’', '와이즈발레단 ‘VITA’',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뮤지컬 ‘레베카’',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22 여름공연공연예술축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창무회 ‘춤, 그 신명’',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음악극 ‘정조와 햄릿’', '오페라 ‘토스카’', 'MOTI/어디로부터',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을 진행했다. '와이즈발레단 ‘VITA’',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창무회 ‘춤, 그 신명’', 'MOTI/어디로부터' 등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잡은 작품으로, 경남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경남 ㈜하동케이블카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시설 연계할인 관광협약으로 2023년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열리는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하동케이블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일반탑승 기준 대인 2만 원/1만 6,000원, 소인 1만 5,000원/1만 1,000원으로 각각 4000원이 할인된다. 하동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와 대표 레저시설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도민의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완화를 위해 우선 내년부터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를 할인하는 한편, 마창대교와 거가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거가대교 소형·중형차 휴일 통행료 20% 할인 시행 거가대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통행하는 소형차와 중형차에 대하여 요금의 20%를 할인한다. 소형차는 기존 1만 원에서 8,000원으로, 중형차는 1만 5,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각각 2,000원에서 3,000원이 할인된다. 이번 할인은 민간투자 자금재조달로 발생한 공유이익 약 870억 원을 활용하고, 통행료 할인 효과로 통행량 증가 예상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 우선 휴일에 20% 할인하여 1년간 시범운영 하게 된다. 거가대교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형차 및 특대형차 통행료를 각각 5,000원 인하했고, 이번 소형차와 중형차 통행료 할인이 추가되면서 전 차종이 20% 정도의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2011년 1월 거가대교 개통 시부터 소형차 기준으로 1만 원의 높은 통행료 인하 요구에 대해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서 밀양시의 밀양강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하천과 지역기반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창의적 모델을 발굴해 지역발전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하천관리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 치수, 수질, 생태 등 각각의 목적을 위해 부처별로 분리되어 추진되던 홍수안전 확보사업, 수질개선사업, 수생태 보전사업 등 다양한 하천사업을 통합적으로 연계 추진하고자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수요조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환경부의 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국가하천인 밀양강이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밀양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재원분담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총사업비 2,3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밀양시 교동 밀산교 지점에서 가곡동 밀양대교 지점까지 총 13.06㎞에 치수 및 이수,수질 및 환경,친수 및 경관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에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난 21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학년도 국가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확산 및 대학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관 개방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조현명 총장 및 교직원들과 우수 참여기업 임직원, 경상남도 경제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항공정비학부 김주현 교수 진행하에 남해대학에서 운영 중인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운영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학·관 연계 발전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내용은 ▲혁신지원사업 성과실적 및 추진계획(단장 남기주) ▲LINC3.0사업 성과실적 및 추진계획(단장 김석영) ▲참여기업 우수성과 사례 설명회(타워힐 호텔 박보경 주임) ▲경상남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정책(경상남도 경제기업과 정정원 사무관)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경남테크노파크 권기현 기업지원팀장·박민수 수석연구원) ▲산·학·관 연계 도립대학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조현명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남해대학에서 진행해온 대학혁신지원사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이하 귀어센터)의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경남 어촌마을 검색 및 상세정보 조회 기능을 추가하여 귀어정보 포털 기능을 확대했고, 귀어귀촌 관련 온ㆍ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누리집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도록 개선해 예비 귀어인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도록 구축했다. 또한, 귀어 단계별 지원정책 등 필요 정보를 시각화하여 최적화된 누리집 화면을 접할 수 있으며, 시스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한 누리집은 ▲귀어귀촌 준비 및 지원정책 ▲귀어상담 ▲교육정보 ▲정보IN(귀어정보 포털) ▲홍보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철수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금번 개편한 귀어센터 누리집이 맞춤형 귀어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자료를 제공하여 경남을 찾는 예비 귀어인들의 편리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멸 위기의 어촌에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