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도내 3,883명이 참여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2,323명이며, 총 지급액은 1억 7천만 원이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천활동을 통해 총 1,0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 6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한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내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을 보다 확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문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경상남도의회는 ‘2023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를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에 개원한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경상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8.5%, ‘잘하는 편이다’ 14.3%, ‘보통이다’ 68.4%로 답해 전체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구 도의원이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 25.2%, ‘조금 알고 있다’ 48.7%로 응답자의 73.9%가 지역구 도의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29.8%)’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맞춤형 복지·보육·교육 강화’(2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올해 4분기에 3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 138명을 세이버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세이버의 종류는 총 3가지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을 하트 세이버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브레인 세이버로,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4분기는 도민 6명을 포함하여 하트 세이버 105명, 브레인 세이버 24명,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138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진주소방서 박상준 소방관이 4분기 하트 세이버로 선정되면서, 2022년도 2분기에 브레인 세이버 1회, 3분기에 하트 세이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를 합쳐 총 5개의 세이버를 획득하여 2022년도 세이버 최다 인증자가 됐다. 지난 9월 박상준 대원과 구급대원들은 진주시 상대동 한 건물에 출동해 쓰러져 있는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를 했다. 구급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맡은 임무를 정확히 완수하여 환자는 곧 맥박이 확인됐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도와 5개 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다 수상으로 특교세 또한 18억 원으로 전국 최다 금액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추진성과가 우수한 8개 광역지자체에 총 40억 원, 20개 기초지자체에 각 3억 원씩 60억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전국적으로 2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전담팀(TF) 운영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이다. 각각의 세부지표를 정성평가하여 총점이 60점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실시하여 순위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원전산업 지원 촉진을 위한 지방투자기업 지원제도 개선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사전협의 기준 마련 촉구 등 지역 산업의 발목을 잡는 기업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무원의 소극적 행위로
(충남도민일보) 김철호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대한수의사회 주관 ‘2022년 제2회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수의사회에서는 2021년부터 동물 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올해는 동물 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 복지 분야 등에 공로가 있는 전국 7명 수의사 공무원(농림축산식품부 1명, 시·도 2명, 동물위생시험소 2명, 시·군 2명)을 선정했다. 김철호 소장은 1988년 10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부속동물병원 전임조교를 시작으로 1990년 1월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연구사로 채용되어 34년간 동물방역·위생 분야에 몸담으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및 청정화 기여, 수의 연구 및 학술 진흥, 수의사 공무원 처우개선 및 수의 전문 인력 충원 방안 마련 등 가축방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경상남도의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10개 수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협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 나눔 행사는 2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으며, 류지봉 회장과 임원들이 경남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700만 원 상당의 햅쌀과 과일, 육류 등 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류지봉 회장(2013년 선정, 채소(딸기) 분야)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움과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9년부터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른 농업인들에게 성공 의지를 확산할 목적으로 탁월한 농업 기술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고 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는 64명의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소속되어있다. 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각 도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 업무역량 강화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실시한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도서관 4개관 및 유공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44개 지자체 도서관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도서관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시행됐다.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도서관 시설, 장서, 예산, 인력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평가를 진행했다. 그룹별 우수도서관에는 ▲A그룹 창원중앙도서관, ▲B그룹 양산중앙도서관, ▲C그룹 김해율하도서관, ▲D그룹 양산상북어린이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평가항목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사서공무원 정책 모임 등을 개최했다. 평가항목은 도서관발전계획 수립, 지역사회 협력 활동,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이 포함된 2개 분야 12개 지표이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4개관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각 250만 원, 유공공무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품으로 손목시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올해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추진, 낙후지역 개발 및 거점지역 육성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남 전역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3년도 균형발전국 소관 국비 확보예산은 19개 사업(기존 13, 신규 6)에 전년 대비 242억 원이 증액된 519억 원(기존 439, 신규 80)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사업, 혁신도시 공유오피스 조성 지원사업 등 기존 13개 계속사업에 439억원과 ‘①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 운영’, ‘②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 ‘③무인이동체를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사업’, ‘④지역별 UAM 실증실험 타당성 연구’, ‘⑤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⑥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사업’ 등 6개 신규사업에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항공우주 분야 관련 6개 사업에 국비 154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항공우주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으로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사업(64억원), ▲무인이동체 활용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예‧결산 공개를 강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지침'을 제작하여 228개 사립유치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지침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산,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정판은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이트 정보무늬(QR코드) 삽입, 지출증빙서류 점검표와 각종 서식 추가, 서식 작성에 대한 예시를 자세하게 담았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유아 무상교육이 만 5세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누리집에 개설된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게시판을 사립유치원 예‧결산 공개 장소로 지정했다. 또 유치원별로 공통양식을 사용하여 학부모들이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개를 의무화했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업무의 전문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으며,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에 대해 연수와 상담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 평가에서 8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수준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등 개인정보 보호 3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남교육청은 △사이버위기 관리 △정보자산 보안관리 및 위험관리 재해복구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등 11개 분야 중 10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정보보호관리 체계 강화, 통합보안관제센터 시스템 성능 향상, 전문인력 확보 등으로 정보보호 강화 조치를 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학교 현장 지원 확대, 사이버보안 진단 일지 및 내부 보고 생략,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 등 학교 업무를 덜면서 동시에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수행하여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승기 교육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사이버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보안과 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학교공간혁신과 수업을 연결하는'공간혁신, 수업으로 잇다' 자료집을 발간했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155개 학교의 공간혁신을 이루어 내었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단순한 환경‧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경남교육청의 경우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결실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으로 이어져 전국에서 처음으로 혁신된 공간에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집을 펴냈다. 자료집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별 3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학교 혁신공간에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교육활동을 촉진하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학교 혁신공간에서는 ‘공간-나-환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과에서 나와 우리가 존재하는 공간과 생태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도록 했다. 고등학교 혁신공간에서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선택과목 수업을 듣지 않는 빈 시간에 머무르는 학습카페와 홈베이스 공간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가도록 예시 자료를 제공했다. 이뿐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65억 원을 투입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매출, 성장성, 수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 평가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개사를 신규 발굴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역혁신 선도기업 전국 최다 선정과 글로벌 강소기업 역대 최대 지정은 경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준다. POST-BI 특화지원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중 창업 3년에서 7년 이하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혁신기업을 성장육성형, 잠재혁신형, 시장진출형, 기술혁신형으로 분류하여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4개 기업을 선정하여 컨설팅, 특허/인증,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2022년 지원사의 고용은 218명으로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했고, 매출액은 339억 원으로 54억 원이 증가하여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실적이 눈에 띄게 호전됐다. 내년에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은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내 32개소 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이 선정되어 노후된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거주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및 외단열 보강,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인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0개소, 보건소 등 의료시설 51개소 총 111곳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고, 완료된 20년 사업 성능개선 분석 결과, 단위 면적당 평균 26.2%의 에너지소요량이 절감됐으며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1,103tonCO2eq(톤)의 배출량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소나무 3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며, 절감된 양만큼의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약 25만㎡의 산림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서 4개 분야, 134개 지구가 반영되어 전년 대비 177억 원이 증액된 1,057억 원의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경남도는 내년 정부안에 미반영된 재해예방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국회 예결위‧지역국회 의원 방문과 중앙정부(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에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양산 가촌6, 산청 중촌, 합천 용흥 등 신규 3개 재해위험개선지구(총사업비 705억원)의 설계비 13억 원과, 진주 중촌지구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국 건설경기는 공공수주 3.1% 감소, 민간 수주 9.0%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도 전체적으로 부진이 예상된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전년도 대비 20.1% 증액된 총사업비 2,114억 원(국비50%, 지방비 50%)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2023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제도와 시책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7개 분야 88건으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 운영 방향 아래 다양한 도민 맞춤형 제도와 시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복지·보건 분야의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저소득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가 4인 가구 기준 1,536,300원에서 1,620,200원으로 5.47% 인상된다. 장애수당은 4만 원에서 6만 원(재가), 2만 원에서 3만 원(시설) 확대 지급되고, 장애인연금 역시 월 322,000원으로 4.7% 인상된다.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하는 등 노인복지에도 힘쓴다. 또한 ‘경상남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가 출범하여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기존 영아수당을 개편한 ‘부모급여’가 도입되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만 0~1세 영아 부모에게 급여 혜택이 돌아간다. 아이돌봄 정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사업 대상 지정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하여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Lease)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정부 지급금은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로 구성된다. 매년 사업한도액 내에서 사업을 고시하고, 재정 부담과 경제적 내용 연수 등을 고려하여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20년간 임대료를 상환한다. 임대료 상환액 중 30%는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75%,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5%를 추진하게 된다. 2022년도 사업량은 5개 학교 노후 건물 10개동 이며, 함안고 외 2개 학교(경남항공고, 마산가포고)에 총면적 1만 2,836㎡ 327억 원, 밀양고 외 1개 학교(창녕초)에 총면적 1만 2,370㎡ 317억 원으로, 총사업량 2만 5,206㎡ 644억 원의 2개 단위사업으로 추진한다. 이후 추진 일정은 2023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