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니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토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남도에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대규모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10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행사에 대해서는 시ㆍ군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12. 23. 경남도에서 배포한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에 따라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의 일시 집중 및 행사 시작ㆍ종료 시 밀집 인파 분산 대책 ▲행사장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 계획, ▲보행로, 계단 등에 대한 시인성 확보 등 동선 시각화, ▲인파 밀집 위험구역 안전요원 배치계획, ▲사고 발생 대처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를 통해 “시ㆍ군에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관련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출범부터 경남도정은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를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원전·방산 등 주요 산업별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대통령 및 중앙부처 장관과의 면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을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3년 정부예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방위산업은 올해 방산수출 수주액 170억 달러 달성 등 전년도 실적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를 내고 있어 산업성장에 따른 지역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과의 간담회 시 낮은 부품 국산화율(38~59%), 수입유발적 구조 고착화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의 한계, 중소기업형 기술 개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경남도는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지난 9월부터 방사청과 중앙부처·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에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낮은 방산부품 국산화율에 근거하여 지속 가능한 K-방산 수출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10년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택화재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도민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2021년) 주택화재는 6,210건 발생했으며, 이 중 1월에 724건(1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406건으로 56%를 차지했으며 세부적으로 화원방치 154건(37.9%), 가연물 근접방치 68건(16.7%), 음식물 조리 방치 51건(12.5%), 담뱃불 실화 41건(10%) 순이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4명(사망14, 부상50)이었으며, 약 4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외출 시에는 전기·가스 난로나 전기장판 전원을 반드시 끄도록 하며, 전기난로 등 열을 발산하는 전열기 근처에는 불이 붙기 쉬운 종이나 옷가지 등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불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구 주변 정리 정돈을 철저히 하고,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만일 식용유 등을 활용한 음식 조리 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 분야에서 경남의 우수인재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소속기관 등이 추천한 대상자들에 대하여 지난 9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 후보자를 추천했고,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됐다. 선정자는 (주)두산메카텍 김수 기술과장과 (주)현대위아 심명준 기술사원이다. 두산메카텍 김수 씨는 기술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공동체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위아 심명준 씨는 전문 기술·기능 능력이 우수하고 이러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관련 분야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는 등의 공적을 보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고등학생 분야에는 경남과학고등학교 이시환, 거창대성고등학교 황우현 학생이 선정되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의 고등학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이시환(경남과학고), 황우현(거창대성고) 학생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만 15세~34세)를 발굴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준다. 경남과학고 이시환 학생은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국가대표 선발, 2021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은메달 수상, ‘이미지 유사도 비교 알고리즘 개발’로 청소년과학탐구동아리 프로젝트형 금상 수상, 2020년 ‘딥러닝을 이용하여 국악기 소리 분류하기’로 한국과학기술지원단 과학프로젝트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과학과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거창대성고 황우현 학생은 자신의 꿈인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는 연구자이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출범과 함께 경남도는 도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경남만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이 발걸음 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하게 뛰고 있다.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공약이었던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대표적인 도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전면 개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각종 전시와 행사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면 개방 이후 현재(12.25.)까지 2만 8,919명이 찾아 도민들이 문화를 맘껏 느끼고 즐기는 명실상부한 문화 놀이터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2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내년 1월까지 ‘아티스트 쇼룸’ 기획전시와 아름다운 정원에 화려한 불빛 장식을 더한 ‘별빛을 품은 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남도는 내년 초부터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일대의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주변 야산 둘레길 정비와 리모델링 공사를 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설립 정부 로드맵에 따라 청사후보지 마련,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후보지를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우주항공청이 곧바로 출범할 것을 대비해 임시청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 중에 있다. 또한 교통, 교육, 쇼핑 등 일상생활 영위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29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 위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에는 ▲도시 여건 분석과 항공우주 선진도시 개발사례 분석 ▲도시발전 계획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우주항공청 중심 행정복합타운 개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이주자 지원시책 마련 등이 담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 행사장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3896명과 장비 681대를 동원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사고 예방을 위해서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합동순찰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등 행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주요대피통로를 확보하고, 위험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해산 시까지 안전귀가를 지도하는 등 안전확보에 주력한다. 다음으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 65개소에 인원 263명, 구급차·펌프차 등 52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조활동 및 이송대책을 마련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한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민일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A씨는 개점 후 1년 동안 매출 적자로 계속 경영이 어려워지자 계약해지를 앞두고, 가맹본사로부터 잔여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위약금 부과 통고를 받았다. 이후 A씨는 경남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의 상담과 중재 지원으로 위약금 부담 없이 가맹본사와 합의하여 사업을 종료했다. 경남도는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가 지난 2019년 7월 개소 이후, 도내 공정거래 관련 불공정거래행위로 피해를 본 사업자 및 가맹사업 예비창업자인 가맹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구제 지원을 하여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현재 총 196건의 소상공인의 피해 상담과 구제 지원을 했으며, 분야별로 가맹거래 85건, 공정거래 17건, 하도급 21건, 기타 73건 등 이고 올해는 5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또한, 불공정거래 피해의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가맹사업 가맹희망자의 경우 계약체결 전 충분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가맹본사 정보공개서의 자문 지원을 했다. 하반기에는 ‘가맹사업거래 불공정피해 상담해설집’을 제작하여 도내 소상공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해양쓰레기 저감으로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의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으며, 총 12개 과제로 ▲수거가 어려운 바다 밑바닥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5개 과제 ▲기존 행정 주도의 관리에서 민간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5개 과제 ▲제도개선 2개 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대책 실행에 61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재원 마련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폐기물은 연간 발생량의 34% 정도가 바다 밑으로 침적․유실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침적폐기물 수거는 양식장과 주변해역 위주로 소규모로 수거․처리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내 전 해역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침적폐기물 2만여 톤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모두 치워내기로 계획했다. 또한, 2023년부터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 해변의 쓰레기 청소 전담인력인 ‘해양환경지킴이’를 도내 유인도서 7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의 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경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태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남 지역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실태, 노동인권 인식, 노동인권 침해 내용, 노동인권교육 현황 등을 분석했다. 실태 조사는 △노동인권교육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고등학생의 노동인권교육 추진 실태, 고충 사항, 개선 방안 탐색 △도교육청의 노동인권교육 정책 근거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등에 초점을 두었다. 2022년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은 전체 응답자(1만 179명) 중 17.3%(1,756명)였으며(2021년 11.9%),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57.6%였다(2021년 48.2%). 2022년에 수강했던 노동인권교육이 실제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매우 도움이 됨’26.1%,‘약간 도움이 됨’32.6%, ‘보통’34.8%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 중에 노동권익을 침해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39.2%(686명)였다. 가장 많은 침해를 받은 경우는‘약속한 임금이 늦거나, 적거나, 돈을 지급하지 않은 적이 있다’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의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가 새해부터 최신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도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안전한 통학로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지원 공모사업’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DB 구축’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도가 사진측량과 위성항법 최신 장비로 구축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물 DB를 안전아이로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최신 통학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통학로 교통안전 상시 정비체계를 갖춰 중복투자를 예방한다. 안전아이로는 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에 시설물 개선을 위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학교는 안전한 통학로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지도와 교육 자료로, 도민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의견 제출 창구로 안전아이로를 활용한다. 이번 경남도와의 협업으로 효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통학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8일 스타트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2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 투자유치 특화교육 8시간 ▲멘토링 60건 ▲투자상담 20건 ▲네트위킹 9회 ▲글로벌 시연회(데모데이) 2회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3회 ▲졸업기업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보육 및 지역 창업기업의 자생력 제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휴밀 ▲㈜크리스틴컴퍼니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 ▲㈜지에스에프시스템 ▲㈜티온랩테라퓨틱스 ▲㈜삼백육십오 ▲㈜씨티엔에스 ▲리셋컴퍼니㈜ ▲㈜코드오브네이처 ▲오션스바이오㈜로 총 10개사가 투자유치와 고성장을 위한 혜택을 받았다. 그간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교육 및 멘토링 등 스타트업 육성과정에 집중한 결과, 지난 11월 서울 팁스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이후 현재까지 14건에 총 162.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졸업기업인 ㈜미스터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를 통합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와 함께 내년 1월 25일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4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2,16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했다. 기존의 시스템은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 수기처리로 인한 비효율, 신기술 도입의 한계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차세대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은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통계,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을 통한 지능형 시스템 구현이다. 사용자 편의 부분에서는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WETAX)’의 온라인 신고·신청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바일 환경 최적화로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납세자가 직접 전화 상담이 부담스럽거나 신속한 상담이 필요할 때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챗봇인 ‘위택스봇’을 도입했다. 추가 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민간부분 사업장 내 노후하고 열악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경남도는 폭넓은 노동인권 보호와 보다 나은 휴게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휴게시설 설치사업 공모를 통해 휴게시설 설치가 필요한 3개의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도비 각 1,000만 원을 지원하여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에 나섰다. 선정된 3개의 사업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사업장 내에 조립식 주택(컨테이너) 형태로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화장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현장 노동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위해 자부담으로 안마의자, 냉·난방기 등 물품을 비치했다. 사업 추진결과, 근로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이 조성되어, 노동자들이 양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도가 증가했고, 사업주 또한 노동자의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등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 호응하는 현장 친화적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사상생과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사업주의 휴게시설 의무화 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 고유가 등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줄어든 시외버스 노선 및 운행 횟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시외버스 운행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19년 대비 도내 시외버스 이용 승객은 45.8% 감소했으며, 매출은 45.6% 급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도내 시외버스업체 1곳의 면허가 취소되는 등 운송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그동안 줄어든 시외버스 운행 횟수로 배차 간격이 길어지거나 환승 이용 불편으로 운행 재개 및 횟수 증가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경남도는 ▲ 면허취소 업체의 신규사업자 선정 ▲ 운행이 중단된 시외버스 노선 운행 재개 ▲ 시외버스 노선 운행 횟수 증회 ▲ 심야버스 추가 운행 등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우선, 경남도는 경영악화로 면허가 취소된 시외버스 업체의 노선에 대하여 신규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외버스 면허취소 노선을 정상화했고, 이로써 지난 4월부터 진영~부산, 부곡~부산·마산, 창원~거창·안동 노선 등 7개 노선이 운행 재개 했다. 또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