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11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경남학생의 행복한 성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본청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배록에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자립과 공존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종훈 교육감은“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 토대 위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연말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 분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단체 등을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 국민이 안심하고 체감하는 생활안전 확보, 노후·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을 통한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 등에 골고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 경남도는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 수립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부터 유휴 공공시설과 민간 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했다. 특히, ▲빈집·노후주택을 활용한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및 월세 지원사업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경상남도 주거실태조사 및 수요분석 용역 추진 ▲청년정책플랫폼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에 따른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광역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에 따라 6만 8천 필지를 등기 신청받아 4만 3천 필지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했으며, 이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업무실적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기관표창은 2020년 8월 4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특별조치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별조치법 추진실적 등을 평가 했으며, 경남도는 실권리자가 등기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등 국민재산권 보호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대해 도민들의 신청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남도가 보증인 위촉 및 교육, 대도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토지 행정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국고 보조금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으로 전국 18개 시‧군‧구를 선정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밀양시와 거제시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총 56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게 월 4만 원(1인가구 기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보다 19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지원기간도 2개월 늘어났다. ‘농식품바우처’는 국내산 과일 등 10개 농축산물 품목에 한정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지원대상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위하여 지역농산물 꾸러미 배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2025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환길 농식품유통과장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품 접
(충남도민일보) 경남연구원은 30일 인포그래픽스 제38호 ‘경남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Series2 – 다양성과 평등에 관한 인식 - (이혜진․장연주․박선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해당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경남도민은 “이주민이 많아지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5점 척도, 평균 3.15점)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월, 경남연구원에서 실시한 ‘경남서베이: 경남도민의 사회적 삶’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21년도에 실시된 전국조사(‘2021년 국민다문화수용성 조사’, 여성가족부, 2022년) 결과(평균 2.85점)에 비해 도민의 이주민에 대한 인식이 더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경남도민은 이주민이 많아지면 문화 다양성이 풍부해진다고도 생각하는 편이었다(5점 척도, 평균 3.09점). 이는 전국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 동의 정도(평균 3.02점)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성차별에 대해서는 특히 여성과 20~30대가 비교적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경남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도 사회적 성차별은 여성이 훨씬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등 인식과 관련해서, 경남도민들은 교육 기회는 평등하다고 인식하지만
(충남도민일보) 지속가능한 미래! 삶과 연계한 수업!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 우리의 희망을 가득 담아낼 계묘년의 새로운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2023년이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한 해,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역량은 달라집니다. 우리 교육은 ‘사회의 발전’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역할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성장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새로운 경남교육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이자 실천입니다. 2023년 경남교육은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자립을 위한 학생맞춤형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이 경남교육의 2가지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러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수업의 획기적인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제 경남교육은 한정된 교실을 벗어나 지식과 정보의 연결, 인간과 환경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2월 30일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을 내정했다. 신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여간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부산지방검찰청 마산지청 검찰서기보로 시작하여 검찰청 수사 및 조사과장과 총무과장, 사무국장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지방법원 집행관으로도 활동했다. 신임 감사위원장은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지도하는 선제적 감사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검찰청 수사 및 조사 전문가로 오랜 검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2023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다. 먼저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및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등 가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대비 비상 출동반을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도내 전 시‧군에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9개소)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 운영방법은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하여 윤번제 당번을 지정하고 배달지연 및 판매거부가 없도록 판매업소에 사전 안내하며 당번업소 명단을 시·군 당직실에 비치하여 관리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대비하여 에너지 관련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가스 및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시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을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해 자립준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박 도지사는 30일 오전 아메리칸트레이 창원상남점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항만하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인 아메리칸트레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응을 위해 현대위아(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참여시켜 지난 10월말부터 운영 중에 있다. 아메리칸트레이를 찾은 박 도지사는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경제적․정서적으로 자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터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자립을 도모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내년 청년정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215억 원이 증가한 1,027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특히, 대학생 학식, 교통비 지원으로 청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2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 창원 풍호한림리츠빌아파트 ▲ 양산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 ▲창녕 신우희가로아파트를 선정하고, 모범관리단지 동판을 부착하도록 전달했다. 모범관리단지는 3개의 평가그룹 별로 각 1개 단지씩, 3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며 올해까지 총 21개 단지가 선정됐다. 창원 풍호한림리츠빌아파트는 낙엽을 재활용하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는 등 관리비를 절감한 우수사례가 있었다. 양산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 행사, 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했으며, 창녕 신우희가로아파트는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운영으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의 유공자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덕 경상남도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들의 우수사례가 도내에 확산되면 공동주택활성화 등 공동주택의 분쟁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3년 새해 업무 첫날인 1월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경남도민 70여 명이 참석하는'도민과의 대화, 2023년 계묘년 새해, 도정에 바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목소리로 새해를 열어 도정에 바라는 바를 경청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도지사가 정책제언 청취 후 현장에서 답변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언과 도지사 답변, 새해 소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할 70여 명의 도민은 도 홈페이지 신청 등을 통해 분야·연령·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도민들이 주신 정책제언은 도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8일 오후 남해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 ‘지자체와 연계한 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지역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조현명 총장 등 교직원 100여 명과 남해군·남해군의회·남해교육지원청·농협 남해군지부·남해대학발전후원회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류경완 경남도의원과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송한영 남해대학후원회장, 조현명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2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남해대학 현안 ▲남해대학 정보문화센터 건립 추진현황 ▲지역현안사업 공유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선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도 함께 거행됐다. 농협남해군 지부 차용선 지부장, 동남해농협 송행열 조합장, 동산철강 김낙균 대표가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남해대학에서 운영 중인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지역 특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우리 지역의 상징적인 존재로 오랫동안 주민들의 정서와 함께한 보호수의 역사·문화·학술적 가치를 발굴 정립하고 보호수와 연계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해 시행한 '경남의 보호수 300選'을 발간했다. 보호수란'산림보호법'에 따라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경남도는 느티나무, 팽나무, 소나무 등 39종 918본이 현재 보호수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보호수 중 문화·역사·전설 등 이야깃거리가 있는 나무를 선별·조사·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300본을 선정하여 수종, 크기, 수령 등의 기본정보와 보호수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간 된 책자와 자료는 관공서·도서관 등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경남도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지역민의 정서와 함께 해온 보호수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호수에 담긴 잊혀져가는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보호수의 유지·관리 및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상황 정보공유 및 전파체계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 기반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11월 이태원 사고 이후 도 상황실, 112・119상황실, 시군CCTV 관제센터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하는 종합적 대응체계를 만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대책이다. 도는 그간 경찰 및 소방 등 관계기관・부서 실무협의와 행정부지사 주재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별・부서별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 시・도 추진사례 벤치마킹 및 중앙정부 추진 방향을 참고하여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도 재난안전상황실 내에 도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합동 근무 체계 마련 ▲ 재난상황 영상정보 종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안전사고 상황정보 공유 및 입체적인 재난상황 관리・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간 연계협력으로 골든타임 확보 등 재난 관계기관 협력강화로 재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4대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재난・사고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대
(충남도민일보)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돌발해충 연구를 위해 유아등에 의해 유도되어 포획된 산림곤충의 잉여 개체를 표본화했으며, 최근 1년간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하여 경남지역에 분포하는 산림 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표본 도감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함한 17종에 대하여 도내 82개 지역에 산림병해충의 주기적 발생예찰 및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해충별 유인 효과를 위한 유아등에 의한 돌발해충 조사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포획 개체 및 유인 현황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보고하고 있다. 이런 돌발해충 조사 후 포획된 잉여 개체 중에서 양호한 곤충을 선발하여 표본 작업을 했다. 이번에 발간한 곤충 표본 도감은, 최근 5년간 유아등에 포획된 곤충에 대해 연화→고정→건조→액자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00여 개 이상의 개체를 표본화했으며, 그중 표본 샘플을 선별하여 350여 개체를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했다. 전체를 그룹화하여 나방, 나비, 딱정벌레, 노린재, 잠자리와 벌로 각각 구분하여 편집했으며,
(충남도민일보) 경남, 부산, 울산이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그린벨트 사무 제도개선 실무회의’는 19일 경남, 부산, 울산 3개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3개 시도 전담팀(TF) 구성, 대정부 공동건의 추진 등을 위한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3개 시도의 소관 국장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시도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공통과제 도출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시도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과거, 개발제한이 필요한 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발전이 필요한 때”라며, “국토교통부 장관님도 시도에서 그린벨트 사무 제도개선과 관련한 좋은 안을 내어 달라고 한 만큼, 부울경 발전을 가로막는 제한사항을 해소할 좋은 안을 만들어 다른 시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