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3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터널형 방음시설 등 방음터널 10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내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터널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설에 대해 긴급히 실시하게 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음벽 손상 및 결빙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비 소화 장비 설치 적정성 ▲경보설비 및 피난대피설비 작동 여부 ▲터널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시와 관리기관,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 방음터널별 점검해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은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광주시는 화재 취약 소재로 시공한 터널형 방음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은 방음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2월의 공무원’으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 임선주 팀장과 김미현 주무관을 선정하고,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임선주 팀장과 김미현 주무관은 ▲초등 입학기 10시 출근제를 운영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장려금 지원 ▲임산부 직장맘 친화 환경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연차 지원 정책 등을 창의적으로 개발·시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임선주 팀장과 김미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맘편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해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27명, 명예퇴직 15명 등 총 42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광주시는 정년퇴직자 27명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이날 공무직 퇴임식을 열어 퇴직자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우수모범공무원, 행정달인, 이달의 공무원, 올해의 BEST 5 수상자 등 공직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평생을 시민과 광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여기 남은 우리가 잘 기억하고 이어나가겠다"며 "계묘년 새해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여상은 2022년 특성화고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재학생 6명, 졸업생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합격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3학년 강은솔‧황정윤‧홍예림‧문수인(일반행정), 김정민(관세), 이보은(회계) 학생이다. 특히 광주여상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최근 3년간 2020년 6명, 2021년 7명 전원 합격자 배출에 이어 다시 한번 6명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광주여상 학생들이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배경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있다. 광주여상은 1년 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에 필요한 질 높은 강의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지역인재 9급 시험에 합격한 황정윤 학생은 “사교육없이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했더니 공무원 합격이라는 성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인재 9급 응시 자격을 얻기 위한 교내 선발시험에서 떨어진 3명의 학생들은 모두 공공기관(도로교통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에 합격했다. 최종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1명은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건강증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뮤지컬 지원 사업을 성료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흡연‧음주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 청소년기 흡연・음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폐해와 흡연・음주의 권유와 강요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건강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뮤지컬 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1일~이달 30일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10교 총 45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에서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을 진행해 학교 현장의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는 사업 대상을 더욱 확대해 초·중·고·특수학교 6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지원으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더불어 전문적인 예술단체의 뮤지컬 공연을 통한 흡연‧음주 예방교육 효과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적 감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밤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예정된 ‘송․신년 시민축제’ 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종료 시간인 자정 이후에 총 4대의 열차를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문화전당역 기준, 소태와 평동 양 방향으로 00시 30분, 01시 00분에 열차가 각각 추가 운행된다. 또한 공사는 새해 첫날 아침에 소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상무역에 ‘새해소망보드’와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송․신년 시민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장운행을 실시한다”면서 “광주시민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30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구축방향 연구-스마트콘텐츠를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광주의 스마트도시는 인프라 측면 이외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콘텐츠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여 광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지역개발연구소는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구성요소, 기대효과 등을 이론적으로 고찰한 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광주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구축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건설ㆍ정보통신기술 등을 융ㆍ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시티가 건설되고 있는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으로 세종시와 부산시가 선정됐다. 세종스마트시티는 핵심가치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도보 및 보행환경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를 연다.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광역시의회가 보도의 공적 효용성에 대한 관심 증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walkable city)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연구를 수행한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광주로는 조사 지표를 개발하고 대중교통과 연계를 고려해 시내버스 이용률이 높은 지역 47곳을 조사대상지로 선정해 2022. 12. 15.~21. 7일간 70회에 현장 조사를 했다. 광주로에 따르면 조사 지표는 ▲보행 공간 진단, ▲보행환경의 심미성과 쾌적성, ▲보행환경 만족도, ▲보행자 특성을 점수화했으며 배점 분석 결과 광천터미널 방면이 가장 보행환경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행로의 유효폭, 단차, 점자블록 등 무장애요소가 보행환경 개선의 시사점으로 나타났으며 포장 상태와 편의시설 등이 보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보고했다. 실태조사에 나섰던 김유빈 조사원은 “막상 현장에 가보니 벤치와 그늘막 등 쉴 수 있는 공간의 부재와 킥보드, 적재물, 불법 주정차가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3년에 재정‧세정, 복지, 여성·보육, 청년, 교통, 경제 등 8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 재정·세정 분야(3개) 지역개발채권 면제 기준이 확대된다. 10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의 신규‧이전 등록 시 면제되던 대상이 1600㏄ 미만으로 확대된다. 광주시와 공사, 용역 등에 대한 계약 체결시 의무 매입 면제 기준도 1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연 세액의 10% 범위에서 산출한 금액을 공제했는데, 2023년부터는 7% 범위에서 공제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단계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증여·상속·기부 등 부동산을 무상 취득 시 적용되던 취득세 과세 표준액이 기존 시가표준액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바뀐다. ■ 복지 분야(8개) 신규 시책으로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작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는 시민 가운데 건강, 안전, 주거, 일시보호 등 돌봄이 필요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2023년에도 지속한다. 올해와 같이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으로 하고, 할인율은 평시 7%,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9월 10%로 조정했다. 할인발행 첫날인 1월1일은 일요일이므로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카드 충전만 가능하다. 은행 영업일인 1월2일부터는 온라인 충전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자동충전은 광주은행 영업일인 1월2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충전금액이 50만원으로 고정됐지만, 기능을 개선해 최소 10만원부터 5만원 단위로 충전금액을 선택해 충전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계속 시행한다. 지난 7월 1일 이후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신청이 의무화됨에 따라 광주은행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3년 1월1일자로 국·과장급 4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민선8기의 시정현안 추진을 위해 개인희망과 보직경로, 교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조직 안정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는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방점을 찍었다. 3급 국장급에는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실장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 ▲염방열 공무원교육원장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 ▲박정환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과 인사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특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지원과장으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능력을 인정받아, 민선8기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는 군공항이전 문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2007년 행정고시 50기로 공직에 입문해 스마트행정담당관, 혁신소통기획관 등을 거쳤고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광주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은 1996년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중앙정부와 협의 끝에 사업비 5883억원이 증액돼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을 이유로 난색을 보였던 첨단~수완 임방울대로 구간 지하화도 정부 설득에 성공, 도시단절 및 교통 불편을 없애게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사업비 확정으로 지방 최초의 순환노선 건설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단계 구간은 중흥삼거리에서 북구‧광산구 주요 관공서와 택지개발 주거지역을 경유해 상무지구까지 연결되는 순환선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는 2010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초 책정됐던 1조7394억원에서 정부와 10여차례 실시설계 반영과 자율조정 협의를 통해 올해 12월 2조2889억원으로 조정됐다. 이후 최종협상 과정에서 5883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총사업비는 2조8772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강 시장은 “특히 첨단~수완 임방울대로 구간은 그동안 경제성을 이유로 지상 구간으로 검토됐지만 이번 협의 과정에서 시민불편과 도시단절이 예상돼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경찰,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 안전관리에 나선다. 광주시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민주의 종각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송‧신년 행사에 안전관리요원 70여 명을 배치하고, 경찰로부터 기동대 등 100여 명의 병력을 지원받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소방펌프차, 구급차,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토록 했다. 또한 계묘년 첫 해돋이를 기념하기 위해 너릿재 옛길 체육쉼터, 월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및 떡국 나눔 행사에 시민 25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에 각 30~6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해맞이 등을 위해 무등산으로 향하는 시민 6000여 명(경찰 추산)이 몰릴 것에 대비해 증심사 입구에서 경찰 50여 명이 인파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금당산 입구, 원효분소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관할 경찰서 및 기동대 병력을 배치하고, 산 정상 부근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남경찰청 항공대 헬기가 출동 대기한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노후 방범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신고 등 각종 치안불안 요인을 해소하는데 앞장선 ‘제1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1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63명이 선발됐다. 4월부터 광주천변과 도심 골목길 등 경찰이 즉시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신문고 등에 169건의 공익신고 및 제안을 하는 등 시민안전 활동을 했다. 이 가운데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대원 6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자치경찰 출범 후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책으로 소개되는 등 주목 받았다.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방범시설물 개선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협력치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2기 순찰대는 내년 2~3월 중 광주시와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12기 청년 45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까지 5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하반기 5개월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참여수기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표창패를 전달했다. 참여 청년들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소통과 협력이 필수 요소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일경험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일경험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스스로 자신의 내일을 계획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2023년 1월 13기 사업을 시작하며, 1월 중 참여사업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인 ‘2022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광주 청년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광주지역에서는 대학생·청년일반 분야에서 김대윤(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씨와 심수연(광주과학기술원) 씨가 선정됐다. 김대윤(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씨는 학내 인권연구학회 활동을 통해 공익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무료법률상담센터인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익소송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조력 활동을 하고 있다. 심수연(광주과학기술원) 씨는 GIST 창업동아리 개발스터디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해커톤 및 각종 대회에 참여해 수상했다. GIST 사회공헌단 ‘피움’ 참여 등 각종 교육봉사를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이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