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3월 6일 13:30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소문본관 지하1층)에서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과 공공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ChatGPT’ 를 통해 AI 서비스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형 AI 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장태용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고,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정강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혁신과장, 김기현 서울특별시 신산업정책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면축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현장축사를 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태용 의원은 “ChatGPT로 상징되는 AI 서비스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3월 1일 개최된'2022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 웹서비스’ 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는 성별, 연령, 장애유무 등에 관계 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수행한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회(IAUD)에서 주관한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금상(Gold Award)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선도적 정책 추진 주체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도시철도역사 유니버설디자인 개선기술’로 교통 부문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작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은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보도, 공원, 건축물 조성 시 의무 적용해야 하는 지침서로 기존 방대한 분량의 문헌 형태(pdf, 책자) 지침을 분야별로 도식화하고 컴퓨터(PC), 모바일 기기 사용환경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각종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16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각종 위원회에서 위촉된 위원의 위촉일로부터 기산한 1년 단위 출석률이 50% 미만인 경우 해당 위원을 위촉 해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위원회 내에서 각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고도 성실히 참여해야 하는 책임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출석률에 대한 위촉 해제 근거가 부족해서 위원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부족했고, 각종 위원회 위원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방안이 시급했다.”라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위원회 위촉 해제 조항에 1년 단위 출석률이 50% 미만인 경우를 추가하고 1년 단위 회의 개최 수가 1회인 경우,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경우, 천재지변 등 특별한 사정으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는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했다.”라고 조례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년 6월 말까지 각 위원회의 정비계획을 서울특별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녹색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녹색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녹색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2019년부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기관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를 선정·운영함으로써, 녹색 중소기업과 창업 예정자들이 창업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양질의 녹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했다. 시가 올해 초(’23.1.9.~2.8.) 서울 소재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36개사 응답)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녹색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 자문’, ‘고용창출 지원’ 등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수요 우선순위는 ‘시제품 제작 지원’( 25%)에 이어 ‘각종 인증 취득 지원’(22%), ‘전문가 자문 지원’(22%), ‘고용창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8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자치경찰권 강화방안에 대해 질의하면서, “자치경찰 사무뿐 아니라 조직․인사․운영 권한도 서울시로 온전히 이관되어야 시장이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에 전력을 다할 수 있다”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장에게 현행 자치경찰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했듯이, 자치경찰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대처에 미흡했던 것은 자체 인력 없이 국가경찰에만 의존한 탓이 크지 않냐”는 것이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장은 “현 제도로는 자치경찰 사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면서 “시민과 가까이 있는 지구대, 파출소도 국가경찰이 담당하며 112 신고 출동에만 대비한다”며 “언론에서 말하듯 지금의 자치경찰은 무늬만 경찰”이라고 답했다. 부실한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박 위원장은 “어떤 제도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냐”고 물었고,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도 경찰청 조직을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로 이전하고, 경찰 신분도 지방직화하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 모델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해빙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및 공사장 425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4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장’ 10개소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아리수올림터’ 221개소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3개소 ▴지하철 공사장의 노출관 10개소 ▴장기 사용 송배수관 정비공사 등을 시행 중인 대형공사장 2개소 등이다. 안전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상하수도, 수질, 토목구조, 전기, 기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해빙기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지하수 유출입으로 인한 지반침하 ▴균열 부위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8일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으며 2017년부터 추진하다 중단된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의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합류식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일명 정화조 폐쇄 사업)이 ▲정화조 악취 제거 ▲정화조 청소비 절감 ▲음식물 쓰레기 하수관 직투입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등 장점이 많은 선진 하수처리 모형인데 2017년도부터 2020년도 초까지 야심 차게 추진하다 중단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특히, 남 의원은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 수색동 308일대에 기본 및 실시설계 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했으나 무산됐고 이후 군자-2 소블럭에도 예산을 투입하여 기본계획을 추진했으나 이 사업 또한 무산됐다며 많은 예산 및 행정력이 들어간 사업이 2020년부터 자취를 감췄다며 중단 사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도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한옥에서 다양한 활동(소규모 모임·회의·행사 등)이 가능한 북촌 내 다목적 대관시설 ‘공공한옥 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 '한옥과 한옥문화가 숙성(Ferment)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과 필운대로 상업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주민을 위한 마 안내 및 지역문화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마을안내소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안내소 및 카페․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촌 내 상점․체험관․숙소 등을 연결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역할도 하게 된다. 주간에는 강연, 투어, 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음악회, 전통주 시음회 등 주․야간 특색 있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69-1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거지가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주거환경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이 일대의 인접지역 개발여건을 감안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실현성을 갖춘 기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확정된 신속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3월 2일~4월 28일까지 건물 내 공용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설치를 원하는 단지는 자치구 주택과 또는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시내 공동주택에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총 3,630대를 설치 지원했으며, 올해는 3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설치한 자가발전장치 3,630대가 모두 가동된다 가정하면 대당 연간 2,897kWh의 전력량을 감축, 1년에 약 10억 원 가량의 공용전기료가 절감된다. 전력 사용 감소로 인한 온실가스도 연간 3,630tCO2(이산화탄소상당량) 줄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탄소흡수량 국가표준 기준) 약 548,000주를 식재하여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것과 같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설치하면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발산돼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 약 15~40%의 에너지를 절감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서울시는 올해 한전과 협력하여 4억 원을 투입,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대당 설치비 125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 기간 동안 건설공사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 수사 및 고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시행됐으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산먼지는 굴뚝과 같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의 24%를 차지한다.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도 높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배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총 98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32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유형별로 ▲건설공사장 10개소, ▲금속표면처리사업장 6개소, ▲귀금속제조사업장 7개소, ▲자동차 무허가 도장시설 9개소다. (건설공사장) 주요 사례를 보면, 아파트 공사 현장의 한 건설업체는 철
(충남도민일보) 세종문화회관이 2023년 '천원의 행복'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36만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한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나눔 사업이다. 파격적인 티켓 가격은 물론 양질의 공연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장수 프로그램으로 관객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하는 공연을 4회 기획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3월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극장 6회, 체임버홀 5회, M씨어터 2회 그리고 S씨어터 3회 공연까지 총 10건, 16회의 알찬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암 경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Going On-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
(충남도민일보) 한성백제박물관은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해 4종의 대면 또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맞춤형 역사 교육을 지원한다. 대면수업은 박물관에 직접 와서 전시실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며, 비대면수업은 화상플랫폼(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을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방식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전시실 단체관람, 체험학습 등을 운영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험교구를 학교로 사전발송하고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작년부터 다시 대면수업을 부활시켜, 학급별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수업은 공간제약 없이 여러 학급이 동시에 접속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송파구)까지 오기 힘들었던 먼 지역의 학생들도 쉽게 학습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여러 학교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①'마을을 넘어 한성으로(대면)', ②'고분벽화 속 고구려 사람들(대면)', ③'가자! 백제 왕도 한성으로(비대면), ④'성큼성큼! 고구려, 한강으로(비대면)'의 4종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월 28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저충주거지 내 창의적 설계를 시도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원 1개소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 주고 있다.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에는 '모아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하주차장 설치 및 지상녹지 조성 ▴가로대응형 배치 ▴대지 안의 공지 활용 보도 조성 ▴가로 활성화 시설 설치 등이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강동구 천호동 321-18번지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으로 연면적 10,137㎡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8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4m 이하 좁은 도
(충남도민일보) # 창업기업 A사는 GPS위치 추적기를 제조하기 위해 개발비 1,000만원, 재료비 500만원을 들여 중국 심천으로 제조의뢰를 맡기고 7주 만에 초기제품을 받았다. 반면 창업기업 B사는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에 지원하여 부품변경-개발-초도제작까지 약4주 만에 재료비 300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개발과정의 회로도와 소스코드 까지 모두 제공 받았다. 이처럼 전자제조 창업기업은 제품 제작시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를 통해서 시간단축, 비용단축 및 기술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 출시를 위한 홍보 제품집 제작과 국내외 전시 출품지원도 한다.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제조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 초기물량 생산 - 국내 시장 출시 - 해외 시장 진출까지’ 종합 지원하는 시제품제작소가 문을 연다.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가의 장비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기능과 별도로 전자제조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전자제조장비와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있고, 연간 2만 4천개의 전자보드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가뭄·폭우·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변 보행공간 및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10만㎡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 113종을 도입하여 기존의 같은 높이의 나무들이 일렬로 있던 띠녹지를 높이가 다른 여러 나무를 혼합하여 식재하는 다층구조의 가로숲길로 조성한다. 도로 주변의 담장·방음벽 등 구조물에는 덩굴 식물로 벽면을 녹화하고, 교통섬 등 유휴지에는 녹지와 함께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깐 쉬어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도와 녹지의 경계 구분을 위해 설치했던 녹지 경계석을 빗물 저장·이용 시설로 대체해 폭우·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다. 여름철 폭우 때는 빗물을 저장해 표면유출수 감소 등으로 홍수 피해 저감에 기여하고, 봄·가을 가뭄 때 저장된 빗물을 녹지에 제공하여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도심 보행공간 ▴교통섬 등 도로 유휴지▴초등학교 통학로이며, 올해 연말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도심 보행공간 중 가로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