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4월 24일~25일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첫날 연수는 ‘2024 학교운영위원회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은 학교운영위원회 주요 심의사항 중 하나인 학교 회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교운영위원을 위한 학교회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들의 참여와 역할은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하고, 학교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책무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가 청년상인 창업체험점포인 ‘꿈틀가게’(시장58번길 1)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틀가게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쌀 디저트 업체 겸미당이 입주해 창업체험 중이며 이어서 3·4분기에 입주할 대상자 10팀을 모집한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10팀 중 경쟁 선발을 통해 최종 두 팀이 분기별로 꿈틀가게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창업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최종 선발된 두 팀에게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1 대 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최근 관내 화장품 제조기업인 ㈜인터코스코리아(가장동)와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교사, 오산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채용 연계를 위한 ▲정보고 졸업예정자 인턴 채용 후 취업 ▲재학생 지속적 채용 유지를 위한 체계 마련 ▲ 다양한 직군 채용정보 제공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과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의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기업과 오산정보고와의 지속적 관계 유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오산정보고 관계자는 “기업 탐색의 기회가 많지 않아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양질의 기업을 탐색하고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오산정보고 취업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지원 사업 “잡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취업특강, 1:1 취업상담, 박람회 참여 연계, 관내 일자리 연계 등 취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법제처는 23일 AI 리걸테크 기업인 BHSN(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제처와 생성AI스타트업협회(GAISA)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윤재웅 법제정책국장, 생성AI스타트업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7개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유치 한계, 데이터 및 장비 부족, 학습데이터 저작권 문제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법ㆍ제도에 대한 개선의견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인프라 부족,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기투자 지원, 데이터 개방ㆍ공유, GPU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제ㆍ개정될 인공지능 관련 법령들이 규제 중심으로 과도한 제한을 두기보다는, AI 산업을 진흥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방향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한국박물관포럼과 '시공간 연결의 열린 공간, 하남역사박물관'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4 하남역사박물관 학술대회와 관련한 상호업무 협약(MOU)을 4월 19일에 체결했다. 2024년은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은 올 한 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상호업무 협약 체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박물관포럼은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담론과 유수한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계적 명성의 학술단체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 20년의 궤적을 돌아보며 박물관의 보편적 접근성, 윤리 의식, 정책 개발과 실현, 박물관과 공동체 그리고 정부와의 협업 등 객관적 관점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국내·외 박물관의 전시, 교육 등 고유사업의 운영 현황과 시류를 분석하여 하남역사박물관의 미래를 탐구하고자 한다. (재)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는 “배기동 회장님을 비롯한 권위있는 연구자들을 하남문화재단에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박물관은 관장 이하 모든 학예직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2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어린이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정책 제안, 관련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 및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25일과 26일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 설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부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합동으로 고철운반 차량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방진덮개설치) 이행 여부 및 방진 덮개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차량 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위반사항 확인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적법한 조치와 함께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관련 사업장과 고철운반차량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알림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림조명(로고젝터)은 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을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자살 시도가 많은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자살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알림조명(로고젝터)는 작년 중부경찰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자살신고 다발구역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내 5곳에 설치됐다. 설치된 알림조명(로고젝터)에는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지치고 힘들 때 고민 말고 전화주세요” 등 총 4가지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안내가 송출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생명사랑 알림조명(로고젝터)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년차 이하의 신규 토목직 공무원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실제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이날 직원들은 안양시 만안초~미륭아파트 구간의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 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을 방문해 실사했다. 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구조, 작업 과정을 살폈다. 또, 시공사(현대건설)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민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된 관리 및 감독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관내 다양한 건설공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및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반려견 소유주는 매년 1회 반려견의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은 2개월 이상인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이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동구는 올해부터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존 소유주의 자부담 비용을 구비로 전액 지원한다. 구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980두 분량을 관내 2개 동물병원에 공급했으며, 해당 동물병원은 송림동물병원(송림로 113, 2층),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이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시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간 내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와의 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와 함께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후 주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 국립공원 이사장 및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시기 및 장소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 및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방문 견학을 통하여 향후 건설할 남양주 아트센터와 공연장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시스템 현장시찰도 예정되어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며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연면적 298㎡의 지상 3층 규모(1층 필로티 구조)로 수평 증축했다. 증축으로 인해 2층 주간보호센터의 공간이 확대되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3층 다목적실이 새롭게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동구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시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2기에 걸쳐 2024년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단기특강 ‘대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대상에 맞는 식단 유형 ▲영양관리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법 ▲위생관리 ▲식재료 검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와 서비스 태도를 교육했다.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교육과정 전(前)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시켜 40명 전원이 수료했다. 한 수료생은 “미취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된 인력인 만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부터 19일 이틀 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연수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5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4년에 설립된 연수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기 증진과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5개 수행기관(연수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의 최초 통합 문화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해 나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인생 2막을 이끌어갈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 대처를 위해 광명3동, 철산4동, 하안2동, 소하2동, 학온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했다. 당뇨병 환자의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의 증상은 가볍게는 배고픔, 불안감, 온몸 떨림, 두통,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저혈당 증상에 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과 뇌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급함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하여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구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 국민행복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추진 후 향후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국민행복제안을 통해 의견을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법주사(주지 법화스님)는 지난 22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천kg(10kg, 100포)을 기부했다. 법주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쌀을 기부해 오며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 기부된 백미 100포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법화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선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법주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선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