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그리고 폭염 상황대응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점차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시 옥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와 교통안전연수원 합동 주관으로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행동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취약 사항을 집중 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호등 레인저, 포돌이 등 교통안전 마스코트가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공주시민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5도2촌 정책을 활성화하고 농촌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현재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이뤄진 교육에서는 운영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가 자원 발굴과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워크숍과 추가 교육, 홍보책자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해 농촌 교육농장의 내실을 기하고 이를 통해 신5도2촌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공주시 관내에서는 12개의 농촌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피자·치즈 만들기, 목공, 원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신5도2촌이라는 정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내 농촌체험(교육) 농장들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인근 행정기관과의 계획인사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획인사교류는 양 교류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교류 직위에 1:1로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제도로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발전,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근 중앙부처,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적극 제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직위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개발, 문화‧예술, 지역경제, 푸드플랜, 감염병 등 5급에서 7급, 10개 직위를 계획인사교류 적합직위로 지정했다. 특히 문화‧예술, 지역경제 분야는 5급 과장 직위를 포함시켜 해당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획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복귀시 휘망 보직 또는 6개월 이상 장기교육 보장 등 인사상 혜택과 함께 성과급 우대, 주택보조비 등의 재정 지원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앙정부는 이미 공공기관 등과의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조직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금강 신관공원에서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을 위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사회경제적 기업 29개 업체가 참가해 자신들이 만든 수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리마켓을 방문한 시민을 위해 장구, 드럼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송 포 유 - 당신을 위한 노래’가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부제로 비틀즈와 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가수들의 노래와 TV로 방송된 팬텀싱어의 유명곡 그리고 ‘오르막길’, ‘달리기’ 등 친숙한 대중가요, 뮤지컬의 삽입곡 등이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디스 이스 미’,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더 챔피언’ 등을 통해 단원들의 노래뿐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별출연하는 반도네온 연주가 최지연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체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의 ‘9’자를 숫자화해 정부에서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먼저 행사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과의 밀접한 연관이라는 내용으로 전승호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산성시장에서 건강한 구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로 시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 탄천면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탄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체육회, 노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9대 명예 면장으로 위촉된 이희수 명예 탄천면장은 “역대 명예 면장님들의 애향심을 이어받아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명예 면장의 목소리는 곧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공주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8대 박철 명예 면장에 대한 이임식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박 명예 면장은 “그동안 고향 주민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은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 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하는 제도로 현재 16개 전 읍면동에서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해 운영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9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사랑장학금’은 공주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장학금이다.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중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회는 선발된 공주대 7명, 공주교대 3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사장인 최원철 시장은 “공주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 42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에서 만나는 즐거움, 무대 섹터 ▲추억으로 간직하는, 경관 섹터 ▲손 끝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섹터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6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올해 행사장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제16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 상위 수상작에 대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어린이날 구석기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린이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예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 3학년 김찬유 학생을 비롯한 총 87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작 중 특선작 이상을 받은 작품 45점이 이달 말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선사예술가’라는 주제에 어울리도록 금강과 석장리유적의 연계성을 독특한 기법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했으며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구석기시대가 추상적으로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 아동·여성지역연대 6개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호신경보기와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숭아 전정기술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전문적인 재배기술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숭아 농가를 직접 찾아가 전정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여름철 전정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형 구성과 나무 세력 조절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여름 전정은 눈따기, 순지르기, 순비틀기 등으로 불필요한 가지를 이른 시기에 유인 또는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과수 재배에 있어 전정 기술은 현장 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생육주기에 맞추어 수확 후 관리를 위한 교육을 오는 8월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배·사과에 대한 겨울철 전정 교육을 화상병 예방 교육과 병행 실시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나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전주시, 올해는 경주시에서 개최됐는데 내년에 개최될 도시로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할 자전거의 날 행사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웅진백제 중심부 천리물길 금강을 배경으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자전거’라는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금강물결 공주백제 자전거대행진, 공주 세계유산 라이딩 스탬프투어, 이색자전거대회,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탄소 절감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경로당 43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세척 및 교체,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작동 중 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모든 경로당에 게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나 재산상 손실에 대비해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도 오는 7월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7일 문화예술협동조합 에브리데이 아틀리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에브리데이 아틀리에는 공주를 기반으로 여성 문화예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설립한 단체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4월 창립기념으로 진행한 문화강연과 공연 ‘공주에서 우리가치? 우리같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성애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