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뉴딜사업 일완으로 진행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사곡보건지소를 비롯해 덕지, 양화, 문천, 운암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총 9억 6700만원을 투입해 내외부 단열 보강과 창호, 고효율 기계설비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사업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시민 붐 조성에 협력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자전거 정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자전거 관련 단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부위원장은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자전거 친환경 도시로서 실질적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도 확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ADHD 증상을 바로 알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장점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제정 전문의로부터 ADHD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 한미정 정신건강 임상심리사가 ADHD를 가진 자녀와 대화방법, 놀이방법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ADHD에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양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선별검사,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주독립운동기념관 앞 광장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호국영웅사’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공주독립운동기념관,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6·25전쟁의 참상이 담긴 사진과, 인천상륙작전, 공주금강교 폭파 사진 등 총 100여점이 전시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대를 사는 우리 후손들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활동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세종홍익아카데미를 찾아 장년층 맞춤형 취 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층에 비해 이직이나 재취업이 불리한 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교육(경비원신임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 업체는 공주·세종·대전 지역에서 경비원을 채용 중인 ㈜미래엠에스가 참여했다. 이날 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취업 희망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맞춤형 교육 이수와 구인업체와의 1:1 현장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구인 업체를 통해 직접 회사에 대한 정보도 듣고 채용설명회가 함께 이뤄지는 걸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 사대부중과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올해 1천만 원의 교류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숙박은 사대부중 학생들 가정에서 머무는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본 청소년 방한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3명이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하는 자매도시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위치한 희망채움 나눔냉장고에 마늘 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공주시로 귀농귀촌해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의 모임으로 공주시를 인생 후반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혁삼 회장은 “회원들이 한땀 한땀 흘려 캔 마늘을 희망채움 나눔냉장고를 통해 공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찬섭 복지정책과장은 “공주시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는 귀농귀촌협의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냉장고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채움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 등을 기부하고 음식이 꼭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식품나눔 냉장고로 이용 및 기부 관련 문의는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를 위해 1박 2일 ‘아토힐링 캠프’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중부권내 5~10세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 교육, 숲 체험, 다도체험,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 수태볼(이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부모 3만 5000원, 아이 1만 5000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환경성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2022년 문화도시 추진 실적 심사 결과 낮은 점수를 받아 정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 지원예산에서 2억원씩이나 삭감을 당해 전국적인 망신을 당한 것이 밝혀져 공주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공주시의회 송영월의원은 14일 오전 9시 30분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 문화도시 추진 실적 심사를 했느냐?”라고 물었다. 이한수 공주문화관광재단 경영지원실장 겸 총괄본부장은 이에 “심사를 받았으며, 심사 결과 공주시는 ‘보통 도시’로 안 좋은 점수를 받아 예산 2억원이 삭감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영월 의원은 “이준원 대표이사가 어렵게 취임했는데, 더 잘하지는 못할망정 평가를 잘못 받아 2억씩이나 삭감당하느냐?”라며 “공주문화광관광재단은 공주시민을 위해 있어야지, 재단을 위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뼈있는 말과 함께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또한 “이한수 총괄본부장께서는 퇴직이 얼마나 남았느냐?”고 묻고, “내년에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본부장 가셔야겠죠. 현재 본부장 채용기준으로 봤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및 학습공동체활성화 사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및 학습공동체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사회와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종인 과학시민캠퍼스 총장의 ‘다르게 보는 힘, 지역을 변화시키는 창의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과학을 통한 다양한 연결과 가능성, 다음 100년을 위한 상상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이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고 미래를 함께 꿈꾸는 시민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위치한 희망채움 나눔냉장고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희망채움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 등을 기부하고 음식이 꼭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식품나눔 냉장고이다. 그동안 공주산성시장상인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기초푸드뱅크, 햇살어린이집, 판야, 바로마켓, 온다방, 태성루, 공수원교회 등 많은 기관단체와 이웃들의 온정이 나눔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기준 9백명에 가까운 이웃들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식료품을 지원받았다. 나눔냉장고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게시간) 운영되며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하다. 냉장고를 이용한 시민(익명)은 “집 근처에 생필품을 지원받을 공간이 생겨 감사하다”며 “나눔냉장고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나눔냉장고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와 기업체,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및 기부 관련 문의는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행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저감 실천 확산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신관동과 월송동의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텃밭상자 만들기 등 농업 활동과 원예교육을 통해 환경보전과 도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진행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과 탄소저감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갈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의 치유 효과를 농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누릴 수 있도록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위생해충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 지역 방역기동반 3개반과 읍면 지역 방역기동반 10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무 소독을 전면 추진하고, 위생해충 집중 방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관내 설치된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 유인퇴치기 268대를 11월 말까지 가동해 야외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모기장과 방충망 정비, 밝은색 옷 입기, 기피제 사용 등의 개인 방역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방역 취약지를 지속해 발굴하고 주기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위생 해충 개체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은 12일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안전성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의 조기 정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와 농식품유통과, 기술보급과 농산물 안전 분석실에서 참여했으며 △우수 직매장 운영사례 공유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도 안내 △농산물 안전 분석실 이용 안내 △직거래 매장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참여한 이감우 대표는“농산물의 신선함, 안전성확보, 다품목 생산, 맛, 합리적 가격이 신뢰 구축의 기본 요소이며, 로컬매장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다.”고 강조했다. 전홍남 단장은“로컬푸드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보 교류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시에서 ‘2023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회’를 개최했다. 바람직한 농촌리더상 함양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영협동조합 신미현 강사로부터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천연 수세미와 꽃씨를 한껏 담은 씨드볼 만들기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으며 생활개선회 화합 한마당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송은하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회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더 나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농업 발전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며 소통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자살예방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말벗봉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 3084건에 38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그리고 관내 2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른다”며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