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사곡면 계실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든 사례 경연 행사로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라벤더를 시범 재배하여 첫해 6천주, 이듬해 2만주를 식재하는 등 연차별로 식재 구간을 넓혀 내년에는 10만주 가량의 라벤더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와 함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군 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라벤더 카페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을 자체적으로 라벤더 오일 개발에 힘써 LNVD7 브랜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복빨래터 1호점과 성평등 인형극단 ‘신바람’을 운영하기도 하는 등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을 계기로 공주시 마을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마을들이 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 인당 박동진 선생이 서거한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이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선생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열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년을 맞아 국악 발전에 일생을 바친 선생의 예술혼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추모음악회를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애리 국악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음악회는 국내 최정상급 명인‧명창이 출연해 남도민요, 박동진 적벽가, 판소리 심청가, 경기민요, 단막 창극 수궁가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추모음악회를 시작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인재 등용문인 만큼 판소리 6개 부문과 고법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소리꾼 5명이 펼치는 ‘풍류대장 콘서트’, 사자춤과 국악이 어우러진 창작연희극 ‘사자특공대 백수지왕’, 마술과 판소리 등을 접목한 ‘국악 마술극 심청’, 국악그룹 ‘AUX’의 공연이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4시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는 ‘박동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의 2023년도 하반기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남도 서울학사관의 입사생 결원에 따라 하반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을 충원하는 것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재단 선발 35명, 시군 선발 35명으로 공주시 배정 인원은 총 4명이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월 20만원이며, 학사관은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서울권으로 진학한 지역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지분(5실, 10명)을 증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학사관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16회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선양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하는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특별공로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관내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초중고) 및 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다. 시는 서면 심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공주시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인 공주시 웅진문화대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두 시설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수영장과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다.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금학생태공원 사계절썰매장은 만16세 이상은 5천원, 만15세 이하는 3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지만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고려해 7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썰매장 이용은 제한된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수질 및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장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휴게 쉼터를 확대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재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장애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자에게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한글, 미술, 음악, 요리, 체육 등 5개 분야로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신청 학습자와 협의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학습자당 최대 8~12회(1회당 2시간)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거동 및 교통 불편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로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해 7월 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며,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밤나무 재배농가의 해충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4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읍면동 870농가 3039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우천 및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시 방제순서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종실성 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저독성 약제(아타브론)를 사용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과 방문 계도, 문자서비스 등 충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약제 비산으로 인한 주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사전 예방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를 주제로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 및 확산을 위한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7시 ‘가치 선포식 개막식’이 공산성에서 열리고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익산시립무용단의 공연, 백제가치 전승 및 선포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인기 밴드 자우림이 맡는다. 행사 기간 유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캠핑프로그램,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작은 공연이 펼쳐질 렉쳐콘서트, 별빛마실,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를 풀어낼 프로그램들이 축전 기간 선보인다. 세계유산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리는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경연은 지난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한 27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인당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판소리, 가야금, 민요, 단막창극, 해금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이 한층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7일과 8일 저녁 7시 30분 금강신관공원에서는 ‘한 여름밤의 소리’, ‘한 여름밤의 푸리’ 등이 펼쳐진다. 7일 열리는 ‘한 여름밤의 소리’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소리꾼 5인이 펼치는 ‘풍류대장 콘서트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 하반기 기관 및 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7월중 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하반기에는 공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유관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활동의 보폭을 넓히겠다”며 “기관 및 기업 유치 관련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 전략에 나서는 등 업무를 보다 공격적으로 펼쳐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이 오는 9월로 다가온 만큼 이달 중 전반적인 세부 계획을 모두 완료하고 이후 현장 상황을 세세히 점검하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시기로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과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강소농의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시는 중소규모의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작은 영농규모에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존 강소농 및 올해 신규 강소농 29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주일에 한 차례씩 총 10회 공주농업기술센터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사례와 지능형 가게(스마트 스토어) 이해, 경쟁력 있는 상품 스토리 기획, 검색 잘되는 상품 페이지 만들기, 고객 관리 전략, 농장 비즈니스모델 경영환경 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기초과정에서 학습한 경영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발을 내딛고 나아가 지능형 가게를 적극 활용해 소득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돈 버는 농업인의 선두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대한 집중 교육,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직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는 공주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자정 노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중개업계와 각종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 사기 의심 등 불법 거래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자율적인 노력이 모여 공정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 등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명예시장과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을 각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명예시장과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이 지난해 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각 읍면동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활발한 시정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명예시장, 명예 읍면동장 제도와 활동 사례를 안내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은 공주사랑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해 고향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내 고향 공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을 맡아주시고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유구색동수국정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유적·유물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에서는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백제 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읍면 회장단 11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결연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원기 회복을 도왔다. 공주시는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과 1:1 후원 결연을 맺어 매달 1회, 총 8차례에 걸쳐 먹거리와 생필품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기쁜 마음으로 힘써주신 생활개선 회장님들 덕분에 어르신들 마음속엔 따스함과 행복감이 잠시나마 자리 잡았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 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