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성촌마을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가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에 불이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2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장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옹기 사진전시관과 박물관에서는 갈산토기와 성촌토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관람객들은 옹기의 특징과 제작과정,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은 흙 체험과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행복하다”라며“풍성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옹기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아마조네스’(회장 김성이)가 지난 11월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여성건강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방암 환우 모임에서 출발한 아마조네스는 지역 여성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공유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적인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송성일 교수의 사회로 동아리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여성 건강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마조네스는 홍성군의 2024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홍성군은 매년 연초 3개의 여성리더동아리를 선발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회장 조성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홍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규모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320kg을 활용해 전통 가래떡을 제조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꿀과 조청을 곁들여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의 가래떡을 맛보며 연신 만족감을 표현했고, 홍성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갈산농협과 금마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쌀 나눔행사에서는 선착순 600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0.5 부터 1kg의 고품질 홍성쌀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 홍성군지부의 나눔 행사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고품질 홍성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영찬)가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한돈으로 만든 항아리 바비큐가 제공됐다. 이번 시식회는 홍성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1,000인분의 삼겹살과 등갈비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홍성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한돈 꾸러미를 시중가 대비 6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야구를 통한 민간외교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해 한국팀 13명과 일본팀 18명 등 총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실력을 쌓은 13명의 선수로 꾸려졌으며,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은 야마모토 테츠야 감독과 오코시슌키 코치와 1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균 해설위원과 코치진은 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노하우와 기술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야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유소년 선수들은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SOOP TV(구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바비큐축제가 축제 둘째 날 통신 기반 데이터 측정 결과 주변 2km 내 시간당 관광객 5만 2천여 명을 기록하여 간 38만명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해에 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를 선보인 메인 바비큐존과 서브 바비큐존의 풍차 바비큐와 터널식 바비큐 등 60여 대의 바비큐 기계가 돌아가는 웅장한 장면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실시간 3만명이 몰려 바비큐존을 들어가기 위한 긴 행렬로 축제의 성공을 일찌감치 알렸다. 특히, 축제장을 비롯해 홍주읍성 일원에서 퍼지는 입맛을 돋우는 장작불 훈연의 향기는 관광객들을 바비큐 축제의 매력에 빠지게 하고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바비큐로 발길을 옮기게 하는 마법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올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느껴지고 있다. 축제장 주변 편의점부터 인근 식당까지 밤늦은 시간까지 인파가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뜨거운 반응이 나타난 홍성한우&한돈존의 경우 첫째 날 한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해 48만명의 대기록으로 대한민국 바비큐의 성지로 이름을 올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주변 600m 내 관광객이 통신사 기반으로 시간당 2만 5천명 이상의 체류객을 기록하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장항선 철도 전석 매진, 고속버스의 경우 증차를 했음에도 전석 매진, 홍성읍 숙박업소 매진에 이어 광천읍까지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았다.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불야성이었다. 우천이라는 기상악재는 축제에 문제가 되질 않았다. 문츠와 취요남 유튜브 존은 축제 시작 전인 9시부터 우산을 쓰고 오픈런한 관광객들 긴 줄이 형성됐고, 실시간 데이터로 오전 10시에 2만명을 기록한 이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동안 시간당 체류객 2만 5천명 이상을 기록했다. 홍성읍은 물론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의 경우 평소 이용객의 2배 이상인 1,2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충남도청 주변도 1만 2천명으로 평소 7천명의 2배 가까운 인파가 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해 48만명의 성공신화를 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도 우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축제 시작 전부터 오픈런으로 대기하는 인파로 긴 행렬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의 시작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악천우 상태에서 백종원 바비큐존을 비롯해 문츠와 취요남 등 유튜버 바비큐존에 1시간 이상 오픈런의 긴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통신사 접속 데이터 기반 2만여 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에 성공을 알렸다. 특히, 11시 기준으로 축제장 내 반경 650m 내 통신접속자는 2만 5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2km까지는 4만 5천명을 돌파하며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의 열기로 축제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름 1.8km 정도의 홍주읍성 내에 준비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존, 서브 바비큐존, 먹거리존, 홍성한우·한돈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홍성국화전시회를 함께 개최하여 홍주읍성 전체를 사용한 점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는 물론 홍주읍성이라는 문화재에 한 발 더 다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해설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책임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연구자료와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주진관 관장은 공직자들의 아동학대 감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보호를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와‘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도슨트’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는 5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각각 2회씩 운영한다.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코뚜레 만들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닥종이체험’, 미술관의 감동을 향으로 표현하는 ‘시각으로 후각하기-향수 제작’,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날아라 새들아, 푸른 벌판을!’과‘실로 엮는 이응노’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김영진, 김진, 박춘화)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온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응시한 대원 6명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으로, 30여 일이 넘는 기간 동안 비번일까지 반납하며 훈련했으며 결국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합격자들을 격려했으며, “전 직원이 현장대응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3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역주민 참여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문화 확산 운동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홍주제과기술학원에서 지역주민 29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쌀 카스테라를 만들어 홍성읍 관내 경로당과 보훈회관, 홍성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민·관 협의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갖고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이창수 육군하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은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행정안전부·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6·25 전쟁 당시 고(故) 이창수 하사는 육군본부포교, 제3보병사단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해 충무 무공훈장과 은성화랑 무공훈장이 서훈됐다.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영예를 찾아 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전수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0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김현기 복지정책과장과 정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신규 복지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은 홍성군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홍성군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핵심 로드맵”이라며“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복지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3인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한 ‘제19회 공공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1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갈산면 김미나 맞춤형복지팀장, 김효태 주무관, 서부면 이진우 주무관으로 구성된 팀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불편 해소를 위한 '복지129 도움센터' 권역별 운영’ 제안으로 정책 적용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의 핵심은 자활사업과 노인 일상돌봄을 연계한 ‘복지129 도움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일자리 소외 문제에 직면한 농촌 자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증가하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인정받았다. 홍성군의 이번 수상은 군의 복지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수상팀은 “현장에서 마주한 농어촌 지역의 복지 특성과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관찰한 것이 정책 제안의 토대가 됐다”라며“좋은 정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일제강점기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기록된 구(舊)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전면 전환하는 디지털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총 21만 239면에 달하는 구(舊) 토지‧임야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한 후, 토지표시와 소유권 사항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 같은 중요 공부(公簿)다. 특히 토지 소유권 분쟁 해결, 조상땅 찾기 사업, 토지이동 정리 등 지적행정 전반에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100년이 넘는 세월로 인해 글씨 식별이 어렵고, 흑백 발급으로 낮은 선명도와 일본식 연호, 한자 표기로 인해 일반인들이 해독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에서는 한글화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토지 및 소유자 정보를 한글로 변환된 전산 자료로 쉽게 열람 및 발급 가능하고 행정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