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2024년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사업 대상지인 청양읍 적누1리 마을에서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마을 주민 50여 명은 한국엘피지(LPG)사업관리원과 군 관계자로부터 공사 세부 공정, 주요 공정별 시공 계획, 안전 시공 대책을 설명받고 궁금증을 풀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농어촌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보일러와 낡은 가스 배관망을 교체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적누1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군비 40%, 자담 10%)을 들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2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저장탱크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만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가스 사용 안정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가 예상되는 시기 저온이나 서리에 의한 꽃눈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져 저온․서리 피해 또한 돌발 변수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 결실 불량, 변형 과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크게 저하되되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선 과수농가들은 일기예보와 함께 과수 생육 품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서리 등 저온 기상이 예측되면 스프링클러 등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거나 서리 방지 팬을 돌려 상층의 더운 공기를 아래로 불어내려 기온 저하를 막아주면 된다. 특별한 저온 경감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과원 온도가 2~3℃ 이하로 내려갈 때 왕겨나 목탄, 액체파라핀 등을 금속용기에 넣고 태우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개화기 저온 경보 발령이나 비 예보가 있으면 인공수분 작업을 서두르고 열매 솎는 작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군내 590여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주요 홍보 방법은 안내문과 소형 인쇄물을 발송하고 군청 누리집 배너 게시, 현수막 게시, 읍면 전광판 표출 등이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군내에 사업장이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 법인이 타 시군구에도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 안분계산 후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세법상 공제ㆍ감면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공제나 감면이 불가한 점을 기억해야 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1%p 인하됐다. 또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때는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5월 31일), 중소기업은 2개월(7월 1일) 이내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4월 2일부터 공급한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나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의 수확량 증가, 병해 감소, 수확 후 저장성과 신선도 향상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보조사료, 클로렐라, 유용 미생물 등 유기농업 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규모는 보조사료 1주 60ℓ, 클로렐라 1주 20ℓ, 유용 미생물 1주 100ℓ를 본소와 동부지소 미생물공급센터를 통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배양하고 관리하는 유기농업 자재 보급은 농산물 품질개선과 생산성 증대 효과가 크다”라며 “미생물은 한두 번 사용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계속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편이 장비 사용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또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 5ha 미만, 축산의 경우 소 100두, 돼지 3,000두, 닭 3만 수 미만 조건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비는 최대 50만 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선정자는 편이 장비 구매 후 사업비 증빙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은 3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와 대상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기로 약속하고 이행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관계기관, 농업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청양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 이날 추진단원 전원이 자리에 모여 논 타 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참여 주체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91ha 달성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10개 읍면 소속 환경미화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전문기관에 이날 교육을 위탁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관리 능력과 감염성 질환 예방 능력을 강화하도록 도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현업근로자는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군은 법 준수는 물론 현장 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분기별 정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곤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유지하게 하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산업안전보건법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지역대 1~2년 차와 기술지원대 전 연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3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 차 집합교육은 4월 15일과 16일 14시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4월 17일 14시 교육은 정산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3년 차 이상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누리집에서 수강할 수 있다. 집합교육의 경우 군내 수강이 어려운 경우 전국 어디서든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북 도발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할 때는 높은 안보 의식이 절실하다”라며 “민방위 기본소양은 물론 응급처치법과 지진․화재 대비법을 익혀 비상시 대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사회적경제) 배움터’를 열고 청양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교육을 3월과 4월 6회에 걸쳐 진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예비 창업인 육성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창업 설계 ▲기업 창업 사례 ▲예비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법률 정보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한다. 올해 사경 배움터는 주민 교육(4회)과 청소년 교육(4회),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교육(6회),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 고도화 교육(15회)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창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추세에 맞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18일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을 시작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등재 성공을 위해 잰걸음을 떼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 유산의 보전․관리, 계승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를 담당한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는 농업 유산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지정 현황, 각종 보전 사례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으며, 이후 추진될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춘식 청양구기자연구회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것은 역사성, 전통성, 중요성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구기자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기대한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8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반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시설설비 및 환경제어, 선진 스마트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의 기초와 심화 과정,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을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으로 수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7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급부상했다”라며 “이번 농업인대학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금년도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5건의 규제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가 심의한 규제는 ▲'청양군 정기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청년 점포 임대 사항, 휴업신고 기간 ▲'청양군 가축사육제한 조례'의 증축 제한 사항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용도구역에서의 규제 사항이다. 규제 사항에 대한 심의는 기관 자체 규제 정비(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일제 정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규제 심의에서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그 밖의 용도 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은 법적 명확성이 없어 폐지 또는 정비토록 권고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규제 사항은 주민의 복리를 고려하여 존치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위원장)는 “주민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가 있다면 지속해서 정비하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확대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와 내부 심의를 통해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축협,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 제8361부대 3대대, KT 충남서부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며, 군은 2024년 기금사업 소개와 지정 기부제 모금 계획을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의 협력이 청양사랑 기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모금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순수예술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28일부터 발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이 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회 등이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팬 미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자 중 108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yes)24 누리집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표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두 누리집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국비 10만 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9세를 맞은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순수예술 접촉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계획하고 즐기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일환으로 주민 심(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르면 달려가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반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면 단위 지역 누구에게나 보편적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편의 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 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 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주민들이 유선이나 모바일, 누리집으로 필요 사항을 주문하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통해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하고 배달 등 생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출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사전 홍보와 사업체 모집이 완료되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대상으로 1단계 추진하고 향후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를 높이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