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28일 2012년도 청양군정을 빛낸 2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20대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창립 16개월 만에 1만 여명이 참여해 조성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91억원과 장학사업,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청양소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연세대 2명 등 다수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 조성과 명문고 육성사업 성과’가 가시화 된 것이 눈에 띤다. 그리고 극심한 가뭄과 호우․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복구비 200억을 확보해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32사단 장병 등 민․관․군 6천여명이 참여해 ‘가뭄․호우․태풍 피해 항구복구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화합도 이끌어 낸 것도 주요한 성과중 하나이다. 또한, 제2기 균형발전사업 4개 분야 570억원, 신발전사업 2개분야 542억원 등 ‘균형발전사업과 신발전사업 1,112억원 투자 확정’, ‘맞춤형 농업정책 추진’을 위한 벼 예비육묘 1만3천 상자, 배추묘 50만주, 고추묘 109만주 반값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청양군수 이석화입니다. 벅찬 희망과 기대 속에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이제 탄력을 받아 결실을 맺기 시작한 ‘변화의 물결’을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가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청양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내년도에는 농업․복지․환경․지역경제․건설분야 등에 2,577억원을 투입하고 주요 6대(大)시책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 2013년을 ‘인구증가 원년(元年)’으로 삼겠습니다.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군정의 최대현안 과제로 2013년도를 ‘인구 증가의 원년(元年)’으로 삼고 행정력을 동력화 할 것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백여명 이상씩 감소하던 인구가 2011년에 194명, 2012년 10월말 현재 87명이 감소하는 등 감소 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 T/F팀과 아이낳기 좋은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도시민 유치사업, 귀농․귀촌 정책, 출산 장려 정책, 100인의 아빠단 확대운영과 귀
[청양=충남도민일보]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명노영)는 지난 27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한 해 동안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법질서 캠페인․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명노영 협의회장은 “늘 수고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는 한 해 동안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독거노인 방문, 효자․효부표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2012 임진년 한해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 아쉬움을 남기며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직원여러분께 진심어린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또 1년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으로 지나간 순간들을 돌이켜 보는데 지난 2년간 우리는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이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외형(外形)중심의 군정에서 새롭게 시도했던 ‘내실(內實)위주 군정운영’의 성과(成果)가 서서히 외부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금년 한 해동안 군에서는 인구 3만2천명 유지를 최고 목표로 삼아 인구증가 T/F팀과 아이낳기 좋은 운동본부를 구성하여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귀농․귀촌정책 ▲출산 지원금 100% 인상 ▲100인의 아빠단 운영 등 출산장려정책에 온 힘을 쏟은 결과,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던 인구 감소 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증가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 (군수 이석화)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안) 심의를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조경연 부군수를 비롯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2013년도 건물 시가표준액에서는 건축물신축단가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건물신축가격기준표를 ㎡당 61만원에서 62만원으로 1만원 상승하고 각종지수 등을 조정하고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에 대하여는 시가조사를 통한 기준가격 조정 등 행정안전부 적용기준의 적정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조경연 부군수는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기준가격이기 때문에 서민들의 세부담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 끝에 심의안건에 대한 결과는 행정안전부 조정기준(안)인 건물현실화율 66.8%, 기타물건현실화율 56.7%로 결정됐다. 한편,13년 시가표준액은 2013년 1월 1일 결정․공시되며 내년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소통KOREA․HAPPY 다문화’라는 주제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청양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45세대를 초청해 송년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이 모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다문화가족지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청양군수(군수 이석화)와 충남도립대학총장(총장 최석충)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그린나래팀)에서 부채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국적별 의상쇼와 다문화아동들이 참여한 강남스타일 댄스, 베트남, 필리핀 전통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매년 연말을 기해 실시하고 있는 어울림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 상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다문화여성이 청양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한글교육, 자녀교육을 위한 방문학습과 학습지지원, 취업과 연계한 자격증취득, 문화축제의 참여와 친정보내기 추진 등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회장 김도수)는 지난 24일 아리랑웨딩홀에서 내‧외빈 및 새마을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명용 청양읍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받는 등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청양군수, 새마을중앙회장, 도회장, 지회장 등의 표창장 수여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단체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한 해 동안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2013년도에는 재활용품 수거, 자전거 타기 운동 등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김도수 지회장은 “늘 수고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다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에서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에 써 달라며 200만원을 이석화 청양군수에게 전달했다.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지난 21일 목면 대평2리(이장 윤홍수)는 각급 기관단체장과․지역인사․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 줄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지고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준공된 대평 2리의 마을회관은 오래 전 썼던 마을회관으로 노후되어 근래에 사용하지 못했던 건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바람대로 올해 11월부터 착공해 약 2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준공되어 새로운 건물로 다시 탄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평2리 주민들은 2012년 1월에 뜻을 모아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기념해 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윤홍수 대평1리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마을회관 리모델링이 준공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고, 새로운 마을회관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더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같이 모두가 기쁜 날 장학금을 기탁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어 모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을주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고 전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정기적으로 마을봉사의 날,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은 군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봉사반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가전제품수리, 이미용 봉사, 가축ㆍ농정ㆍ지적상담, 농기계ㆍ보일러 수리, 전기ㆍ가스점검, 의료봉사 등 종합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노인 효도사진 찍어주기, 도배, 어려운집 돌보기와 군 자체 건설장비를 활용 흄관매설 등 생활민원도 함께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은 13개반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주일에 한번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한 마을부터 우선 선정해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15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사랑의 이동목욕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 집청소, 빨래, 이미용과 간단한 건강체크 및 상담도 병행 실시하는 등 외로운 마음까지 씻어주는 군 특수시책이다. 평소에는 남․녀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남․녀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중증장애, 노령 등으로 목욕이 힘든 이
[청양=충남도민일보]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직무대리 김종대)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김현국 청양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에서 새터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 새터민 정착에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행사를 준비, 청양군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지난 20일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3층에서 청양군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용일) 제5회 청양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군내 어린이집(19개 시설)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보육교직원(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 장혜정, 정산어린이집 교사 이인경, 청양어린이집 교사 박상정)에게 이석화 청양군수 및 김인이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현재는 어린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내 자식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청양의 아이들을 보육해주면, 점차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며 보육교직원들의 격려했다. 한편, 청양군은 보육현장에서 청양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명감을 제고시키기 위해 매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청소년정책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여성가족부대회의실에서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자원과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사회의 복귀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굳건히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시 합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였으며, 청소년건전육성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실적증대와 청소년시설 및 관련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청소년정책을 수립하여 맞춤형 청소년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청양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기초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은 것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관리요령 홍보에 나섰다. 농기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우선 하우스 또는 축사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치워주며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 지붕 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서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눈으로 하우스안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저온에 대비해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난방기를 가동하고, 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하우스는 섬피,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강풍에 대비, 시설하우스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2013 계사년 새해 아침 영산 칠갑산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군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대표 명산인 칠갑산에서 행사를 개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행사는 우성산 산악회 주관, 청양군 주최로 오전 7시 44분 칠갑산 정상에서 열린다. 청양발전 군민안녕 기원제, 희망의 풍선날리기, 해맞이, 군수 새해 메시지, 충혼탑 참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화 군수를 초헌관으로 군민안녕기원제를 지낸 후, 참석자 전원이 희망의 풍선을 날리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맞이하면서 군민전원이 야호 삼창을 외치고, 청양군의 안녕과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각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의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단오장사씨름대회, 태권도, 탁구 등 9개의 전국대회와 도지사기 유소년 축구대회, 족구 등 4개의 도 단위 대회 유치 등 총 13회에 걸쳐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로 7천여명 (연인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청양을 찾았다고 밝혔다. 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2만여명이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는 ‘제1회 씨름의 날’기념행사가 함께 열려 4일간 공중파(KBS 1TV)를 통해 청양군이 전국으로 생중계되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및 농․특산물 홍보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13개의 각종 대회 유치에 5억 3,6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청정청양 이미지 및 지명도 제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상권 경기 활성화 등 1석 3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건설도시 4개분야 평가에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104년 만에 최고의 가뭄을 극복한 공로로 농업용수 공급 및 수리시설 관리 평가에서 ‘우수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반영 시행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군’, 창의적인 도시지역 계획 수립 시행한 공로로 지역계획분야 평가에서 ‘우수군’, 슬레이트지붕재 철거를 조기에 사업완료한 공로로 슬레이트지붕재처리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군’ 등 다른 해 보다 많은 우수기관평가를 받아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공무원 수상을 받게 됐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은 “전 직원이 청양의 지역발전의 최일선에서 각종 사업추진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여서 좋은 평가 결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2013년에는 청양 대도약의 해를 맞아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