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칠갑산 자연을 담은 청양밥상 6선’을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청양밥상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있는 먹거리가 각광받는 시대에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을 위해 개발됐다. 총 80여 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고추 월과채를 비롯한 두부 비빔밥, 구기자 팔보반, 맥문동 식혜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콩, 구기자를 주재료로 한 57가지의 요리법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관내 200여 외식업체와 예비 창업자 및 우리음식연구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향후 청양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식문화 관광 보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식품자원을 융합하여 현대인의 식생활에 좀 더 가깝게 접목된 자료가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군에서는 책자 발간과 함께 고추·구기자 축제 시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청양밥상 경연대회’를 개최해 전시 및 시식활동을 통해 지역의 향토음식을 적극 홍보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13일 모덕사(청양군 목면 소재)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07주년 기념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석화 청양군수, 김현국 청양군의회 의장, 소사영 모덕회장, 유족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20여명이 참석했다. 모덕사는 면암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사당으로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나라 일이 어지러움에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간우공극 모경숙덕 艱虞孔棘 慕卿宿德)의 문구중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해 ‘모덕사’라 했으며, 1984. 5. 17일자로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됐다. 특히, 청양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모덕사는 성충사(영정이 보관되어 있는 영당), 고택(안채, 영모제, 중화당으로 구성), 대의관(유물전시관), 춘추각(서책, 서간문 등을 보관하는 장서각, 제사용 집기 등을 보관하는 제기실 성격의 건물)이 있고, 대의관에는 9종 128정의 유물관이 전시되어 있으며, 춘추각에는 서책 4,023권과 서찰 1,974점이 보관되어 있다. 이 공모전은 최익현 선생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문화예술을 승화․발전시키기 위해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사진) 정송 부군수가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청양이 고향인 그는 취임 당시 “선후배로 가득한 고향에서의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민선 5기 이석화 군수의 6대 중점시책인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 ▲부자농촌 만들기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한 복지실현 ▲교육지원사업 확대 ▲관광객 2백만명 시대 개막 등을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정 부군수는 특히 토론 문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이루고자 보고, 듣고, 대화하는 ‘New-6 군정시책’을 운영하는 한편, 7급 이하 소속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경쟁력 강화 및 소통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조직의 활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청양군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도청신도시와 세종시 배후지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청양군고추문화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가동해 생산된 전력을 시설가동에 활용, 예산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청양군은 지식경제부 국고 지원을 받아 청양군고추문화마을 내에 101.4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3월말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청양군고추문화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 연간 137,680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규모이다. 이 발전시설은 연 42.9톤의 석유를 연소해 발생하는 에너지양과 같으며 연간 15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와 62.1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게자는 "지난해 군 청사 72.8kw 태양광 발전시설에 이어 두 번째로 가동을 시작한 청양군은 앞으로 녹색에너지의 보급확대와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공공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옥희)는 지난 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및 재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응급처치 및 재난교육은 다양하게 발생되는 사고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인간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노재열 전문강사가 적십자 역사․기본이념, 봉사원의 자세, 응급처치 방법 등 봉사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봉사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봉사원들이 재난구호역할, 집단구호활동, 재난과 건강, 재난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지식과 역할을 익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노란조끼 천사이신 봉사원여러분들을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며, 응급처치법 보급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희 회장은 “오늘 교육은 회원들이 재난현장에서 구호요원으로써의 활동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2006년 10월 개관해 청양군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은 청양문예회관은 매월 우수한 영화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3DIVA뮤지컬콘서트’에는 대전, 홍성, 예산 등지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여배우 홍지민, 최정원, 전수경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번공연은 청양문예회관 자체예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예매로 진행됐으며, 티켓오픈 5일 만에 객석의 80%가 예매되는 놀라운 예매율을 보이며 조기 매진됐다. 공연당일 저녁 7시30분 팝스오케스트라의 Broadway Showstopper 연주를 시작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번공연에서 3DIVA는 뮤지컬 명곡과 국내가요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열창했으며, 뛰어난 무대매너와 시종일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엔딩곡으로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 퀸’이 공연 될 때는 관객이 전부 기립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공연 후에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가 창립 1년 9개월 만에 ‘장학기금 128억원 달성’이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하 청양사랑장학재단)는 2011년 6월말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30억원의 군 출연금을 시작으로 창립 6개월 만에 장학기금 50억원을 돌파하고 1년 9개월여 만에 128억원을 달성했다. 이 장학기금은 군 출연금 90억원과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뜻 깊은 소중한 사연들이 모아진 37억원의 민간기탁분이 더해져 조성됐다. 청양은 비록 주민이 3만2천여명에 불과한 작은 군이지만 창립 이래 할머니 쌈짓돈부터 초등학생 돼지저금통 속의 10원까지 전 군민들과 청양을 사랑하며 관심을 함께해 준 출향인들의 소중한 정성들이 차곡차곡 모아져 대 역사를 만들게 됐다. 이석화 청양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청양지역 학생들이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마음껏 공부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을 이유로 떠나는 고장에서 찾아오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충남도민일보]2013년을 “청양 大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귀농․귀촌 사업, 부자농촌 만들기, 복지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4일 시사투데이 주최 201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군수는 청양군 인구감소의 주요한 원인중 하나인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금 200억 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과 후 학교 운영,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을 위한 교육 경비도 2010년도 10억여원에서 올해의 경우 100%이상 증가한 24억여원으로 매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 여건을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2011년 6월에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도 창립 1년10개월 만에 128억여원이 조성되는 성과를 일구어 냈다. 지난해부터 이자만을 활용해 청양대학 진학 장학금, 중고생 성적향상 장학금,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등 각종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내 2개 고등학교에 각각 5천만 원씩 지원하던 교육경비를 2011년도부터 1억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 하는 등 지역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 (사)충남농아인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2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 3층 소강당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한영희 충남농아인협회장, 김현국 군의장, 김홍렬 도의원, 시군지부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함미경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함미경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없애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지속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개발해 장애에 대한 군민 의식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사회의 일원으로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취임식이 끝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이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경상비를 5% 절감해 일자리 예산에 6억5500만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가계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에 순수 군비를 추가 편성함으로써 일자리를 3,155개로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주요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복지부문에 1,056개, 공공근로사업 340개, 지역공동체사업 140개, 교통량조사 110개, 국토공원화사업 100개 등 총3,155개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률 감소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정보센터 활성화를 통해 관내 기업 및 학교, 취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타 지역보다 지역 내 기업 고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석화, 오른쪽에서 세 번째)는 지난 28일 청양군의 새로운 든든한 지킴이 제8361부대 3대대(대대장 김삼영, 왼쪽에서 첫 번째)를 방문해 충정관에서 장병들을 환영․위문했다.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의 제1회 추경예산이 총 2,804억 여원으로 확정됐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28일 예결위에서 심사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 의회에 상정,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2013년도 당초예산 2,577억 원보다 8.8%인 22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232억이 증가한 2,548억 원, 특별회계는 5억 원이 감소한 97억 원이다. 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수영장) 77억9000만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4억5000만원, 원마치 소하천정비사업 10억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9억원, 공공근로사업 3억원, 원예용 비가림시설지원 3억원, 마을방범용 CCTV설치 2억5000만원, 부자농촌만들기 마을공동체 시범사업 2억 등이다.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21일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정청양’의 생태보고인 남양면 지천변 일원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직교 개량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4년여만에 개통된 온직교는 그동안 노후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지만 2009년 위험도로 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2012년까지 총3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길이 120m, 폭9.5m로 새롭게 개량했다. 군 관계자는 온직교가 개통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부에서 장곡사로 진입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한층 변모된 청양군의 이미지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구기자연구회 부회장 윤의로씨(운곡면 효제리)가 구기자 수확기계를 직접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말쯤 구기자 수확에 따른 인건비 절감차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배터리를 등에 지고 한손으로 수확기계를 작동하여 구기자 열매를 떨어뜨린 후 수확망으로 거둬들이는 방법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동안 구기자시험장(청양군 운곡면 소재)에서 개발되어 사용되어온 기계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것. 특히, 손잡이를 부착하여 작업할 때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3.5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게를 1.3킬로그램으로 대폭 줄여 진동까지 흡수하는 부품을 달아 작업 능률을 높이게 함은 물론 덜 여문 구기자가 떨어지지 않도록 속도기능까지 갖춘 방법으로 개발됐다. 한편, 윤부회장은 지난 2010년 귀농하여 구기자 농사에만 전념하면서 구기자 재배 및 수확방법을 손수 연구하고 터득해 가면서 청양구기자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자로 알려졌다.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군수 이석화) 목재체험장에서는 지난 2011년도부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 및 체험객에 유익한 경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단위 동반 관광객 및 청소년 관련 단체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작년 한해동안 총 1,508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목재체험프로그램은 천연재료인 목재를 재료로 질감과 향, 오감을 자극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를 순화하고 머리로 생각한 것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신청접수는 칠갑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목재체험장운영프로그램을 참조 신청서를 작성 팩스(041-940-2848)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서는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하여 학교 영양사, 교육청 관계자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단체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은 화성농협을 통하여 무농약 쌀 등 16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청양군은 2014년부터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34개교 3,300명)에 친환경 식재료의 품목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금년도에 道의 지원을 받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 지역 농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를 유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확대를 통해 학교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맛있는 행복한 밥상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