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에 근무하는 임진성 주무관(34)이 올해 ‘생물테러 및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훈련’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지난 2006년 청양군청 민원봉사실로 발령을 받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방역 및 감염병 업무를 처리하면서 ‘연중 감염병 없는 지역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임 주무관은 충청남도가 주관해 실시한 ‘생물테러 및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에 참여해 보호구 착용 시범, 도상 훈련 등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훌륭히 소화했으며 공중보건위기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창안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을 수료했다. 이와 함께 임 주무관은 질병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임무교육을 통해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구축하고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여 감염병 감시 및 신속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송 부군수 주재로 2014년 시군통합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송 부군수를 포함해 각 부서장, 주무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2013년도 11월말 현재 청양군은 225개 평가지표 가운데 196개(87.1%) 지표가 양호, 26개(11.6%) 지표가 부진, 3개 지표(1.3%)는 기타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부서별 자체 준비상황, 부진사유 등을 총괄 점검하였고, 전년도 대비 지표별 1~2단계 상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동안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송 부군수는 “시군통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청양군 전체가 하나의 수레바퀴가 되어야 하며, 전 부서가 공유·소통을 통해 함께 추진해 나가야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 며 “전 직원이 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13년 실적) 시군통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하여 9개 분야, 40개 시책, 108개 평가지표(225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극단이야기공장, 공정문화예술연구소 ‘숨’이 주관․개최하는 ‘웃는 아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했다.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행복 나눔 확산으로 가족친화 환경조성 및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에 대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으로 국민 행복의 기본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되는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캠핑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맞춤형 인구정책 ‘마음더하기’ 정책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하는 ‘마더하세요’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영농조합,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한결자연학교 등이 후원 우리아이 안전한 먹거리 홍보, 유아용품바자회, 청소년복지프로그램안내, 가정폭력 상담안내, 창의발명과학 홍보관을 운영했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마더하세요’ 마우스패드 만들기, 가족사진 찍고 디지털앨범 만들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을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감성체험 놀이마당은 온가
▲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서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시설원예의 난방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유가 시대의 시설채소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하우스 보온력 향상과 열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기술의 적극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유가시대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최대한 줄여나가기 위해 하우스 내에 설치돼 있는 온풍난방기 및 온수보일러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청양군의 시설하우스 면적은 350ha로 난방이 필요한 시설면적이 150ha에 달하고 있다. 특히 겨울작물로 재배되고 있는 토마토 등은 전체 경영비 중 유류비가 37 ~ 47% 정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를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대책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비닐하우스 보온관리를 위하여 하우스 북쪽에 보온벽 및 방풍벽 설치 등을 비롯해, 축열식 지열히트펌프, 배기열회수장치,수평 권취식 다겹보온커튼, 수막보온커튼, 순환식 수막보온커튼, 비닐하우스 보온덮개시설, 일사감응변온장치 시설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원예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온풍난방기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지역특산물인 청양백련과 표고버섯, 전통 발효제인 누룩과 엿기름을 이용한 맛 좋고 소화가 잘되는 건화빵(힐링 Bread) 개발에 성공,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관광상품화를 위한 6차산업화에 앞장서는 농가가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11년도에 귀농한 김홍열(57세, 청양군 장평면 미당리)씨.김홍열씨는 장모인 윤남석(여, 86세)씨가 예부터 내려오는 가풍음식인 찐빵을 자주 해주셨는데, 맛이 있고 특히 소화가 잘 되는 데에 착안해 400년 역사가 있는 청양백련과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가미한 건강에 좋은 고품질의 발효빵을 생산하는데 에 성공하게 됐다. 김 씨가 개발 성공한 건화빵(健和빵)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추진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따른 웰빙 및 힐링식품 개발을 위한 신기술 실증시험연구 활동지원 사업으로 채택돼 전통발효제인 누룩과 엿기름을 이용 순수 발효방식으로 빵을 제조한 결과 일반 수제빵보다 변질기간과 소화력에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김씨는 “백련과 표고버섯은 청양의 기능성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누룩과 엿기름은 장복할 경우 기혈순환과 건강회복에 좋은 만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보건의료원 왕진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천원필)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간의 1사1촌 자매결연이 이루어져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 및 질병조기발견․치료로 건강증진 도모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날 왕진보건진료소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자매결연은 권오석 의료원장과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남면 왕진보건운영협의회에서는 도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제공하고,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청지부에서는 청남면 왕진리에 연중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주민 질병조기발견․치료로 건강증진과 농산물 및 특산품 구매 등 농촌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가족․동료와 함께 풍요로운 농촌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마을과 건강관리협회 간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청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이 돋보이고 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MBC아카데미와 협력해 도시민을 초청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켜 유능한 인재를 청양군으로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양군에 귀농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포도, 상황 버섯, 구기자 재배농가와, 지역민으로써 프리지아를 재배해 성공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귀농․귀촌인에게 농장소개와 귀감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가 열려 귀농귀촌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교육생 70여명과 청양군에 귀농귀촌한 20여명의 귀농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귀농전문가인 박재동교수, 윤영무 MBC아카데미 이사, 김기철 청양군귀농협의회장, 남양면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박현, 농가대표 임상기 농업경영인 수석부회장, 청양군 귀농귀촌담당자 등이 토론회에 참석해 귀농했을 때 어려운 점, 해결방법 모색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14일 치매가족의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치매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 담당자가‘치매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운동처방사의 스트레칭과 치매 가족간 담소시간을 통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는 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 뿐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큰 문제로,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치매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
[청양=충남도민일보]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주민자치위원 174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청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청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7개 읍면(청양, 대치, 정산, 목, 장평, 남양, 화성, 비봉)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난 11월 1일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장으로 김익환 청양읍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서재철 장평면주민자치위원장이, 사무국장으로 이용훈 남양면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김익환 청양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출범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주민이 스스로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노력할 때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과 연계하여 주민자치사업의 효과적 운영전략,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의 주제로 제2회 청양군주민자치아카데미가 실시됐다. 청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현안협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센터간 상호교류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현재 주민자치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사업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이진우 청양지역발전협의회장, 이주호 고운식물원 원장, 유영동 고추랜드 영업이사, 강준태 군량리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읍 군량리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은 2012년 10월 성장잠재력이 있는 낙후지역에 대하여 정부지원과 민간투자 유도로 특성화된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고운식물원은 희귀 멸종 위기식물 17종, 식물자원 7,500여종을 보유하고 있고 2010년 9월 15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전국최대규모(266,710㎡)의 식물원이다. 용역을 추진한 상지엔지니어링(주)에서는 식물원내에 워터파크, 치유의 숲, 모험놀이숲, 모노레일, 교양시설(힐링치유센터, 조류체험장), 테마숲(약초원, 암석원)등을 설치하여 ‘비상하는 청양의 에너지가 되다’라는 컨셉으로 신나는 에너지, 녹색에너지, 맑은 에너지를 개발방향으로 설정한 보고를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고운식물원은 청양의 대표적인 관광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진우)는 7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정송 청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청양군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청양군에서 ‘인구증가 시책’과 더불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에 대한 컨설팅 결과와 현 정부에서 주민과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정책 개발을 위해 도입한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 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과, ‘정부 3.0’에 맞추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청양 3.0 제안 사업’을 알렸다. 특히, 청양발전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청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11월 마지막 청양 장날에 맞추어 지역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청양시장 일원에서 ‘청양사랑운동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역발전 협의회 이진우 회장은 청양 발전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청양군과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진우)는 7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정송 청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청양군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청양군에서 ‘인구증가 시책’과 더불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에 대한 컨설팅 결과와 현 정부에서 주민과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정책 개발을 위해 도입한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 © 정연호기자 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과, ‘정부 3.0’에 맞추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청양 3.0 제안 사업’을 알렸다. 이진우 회장은 "청양 발전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청양군과 협의해 지속적인 청양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정송 청양 부군수는 “항상 청양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과 청양군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쏟는 열정이 군민 행복을 만들어 간다”고 강조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지난달 3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막한 제4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1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오픈대회가 6일간 열전을 마치고 지난 4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대학스포츠위원회와 아시아대학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 연맹과 한국대학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한 대회로 겨루기와 품새 2종목에서 아시아 27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남자부에서 대한민국이 금 15, 은 2, 동 5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몽골이 금 3, 은 2, 동 2개로 2위, 대만이 금 2, 은 3, 동 4개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대한민국이 금 9, 은 3, 동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금 3, 은 3개로 2위, 대만이 금 2, 은 3, 동 3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결혼이주여성들 35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고국 선수들과 교류를 했고, 단일종목 사상 최초로 10개 읍․면 성화봉송행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양군을 아시아 각국에 알려 글로벌 청양의 토대를 마련한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신청서를 올해 11월중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가 완료되면 12월중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4년도 주택개량사업에 100동,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에 40동,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사업에 100동을 충청남도에 신청했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년에 수요량 파악과 신청서 접수로 내년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주택개량 융자는 1동당 최대 5000만원까지 연이자율 3%에 5년 거치 15년 균등분할상환의 우대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최대 5년간 100㎡미만의 주택에 한해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은 이농현상으로 1년 이상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일반건물은 최대 동당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슬레이트처리사업의 슬레이트지붕의 건물은 최대 동당240만원의 범위 안에서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철거를 해가게 된다. 또한, 군은 슬레이트처리 지붕재 철거사업은 100동을 정비한다는 계획으로 대상은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주민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후손들에게는 역사자료로 전승하고자 황금들녘과 고즈넉한 마을을 배경으로 17개리 전마을전경을 사진 촬영 후 주민자치센터 벽면에 전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청양군은 역사적 기록물 발굴과 보존을 위해 청양의 옛 사진 및 역사자료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치면에서도 전 주민에 이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청양의 옛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옛 자료 발굴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중요한 역사자료가 될 수 있는 현재의 모습을 기록 보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 하에 이 전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을풍광이 고스란히 담긴 마을사진 전시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본인과 지인의 집을 찾아보는 등 사진보는 재미를 즐기며 아름다운 마을전경에 흐뭇해하고 있다. 임장빈 면장은 그 동안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마을이 변화하면서 사라진 옛 자연경관 및 건물, 생활상 등의 자료가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물들은 훗날 주민들에게 추억과 이야기거리를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31일 칠갑광장에서 성화봉송 채화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돌며 ‘제4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 오픈대회’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3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여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고국의 명예를 걸고 겨루기와 품새 2종목이 치러진다. 이날 성화봉송은 대치면 칠갑산에 있는 면암 최익현 동상 앞에서 채화를 하고 정산, 목면, 청남, 장평, 남양, 화성, 비봉, 운곡, 청양 순으로 봉송하면서 청양군민 모두가 ‘제4회 아시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청양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0개 종목을 유치하여 107억 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두었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