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하수관로 기술 진단을 위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금흥동과 중동, 금학동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리시설 송연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각 가정 및 개별 건물 내·외에 설치된 오·우수관, 연결관 및 배수관 등의 관로 오접과 배수설비 계통의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조사해 개선대책을 마련, 공중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송연(연막) 조사 시 하수도 구멍에서 발생하는 흰 연기는 아로마오일 성분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무해하고 자칫 화재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기간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송연 조사를 토대로 하수관로의 오접, 파손, 결함 시설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하수관로 유지관리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하수관로 송연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 보장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90%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시는 지난해 지원율 85%에 더해 올해 시비 보조율을 5% 추가로 지원하여 보조 90%를 지원하기로 하고 소요 예산 1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작물별로 보험 가입 시기 및 과거 재해 규모 등에 따라 보험료는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신청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보장 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 적용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등 총 57개 품목이며, 벼와 조사료용 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등 농작물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 보장은 물론 안정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하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했다. 시민투표에는 총 3,359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축산과 ‘충남 최초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시행’ ▲교통과 ‘충남 최초 스마트 교통시스템 설치’ ▲중학동 ‘담배 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관광과 ‘관광지 내 한옥복합문화콘도 유치’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를 추진한 공무원 4명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전보 등 기본 인센티브 외에도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을 추진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여성농업인 영농개선 교육 사업 선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약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240개 마을,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공주시와 청양군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여성농업인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편이장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 공주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120개 마을 1,28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숙 센터장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장,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남성농업인, 청년농들도 함께 참여해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화학비료 과다 사용을 줄이고 농가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완효성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벼 측조시비기를 이용해 벼 이앙과 동시에 시비하는 것으로 397ha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사업비로 들녘경영체를 구성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한 벼 재배 농가로 들녘경영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완효성비료는 벼 기계 이앙과 동시에 모 옆 흙속에 주는 것으로 토양에 사용된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며 최대 120일간 유지돼 비료 주는 노력을 줄여 준다. 또한, 표층 시비보다 수질오염 및 비료분의 유실 감소와 기계에 의한 균일 시비로 생육이 균일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고 쌀 품질도 향상시킨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업 지원을 통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인간다움의 본질 ‘생각’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그 시작을 인류의 첫 발명품인 구석기시대 석기를 통해 살펴보는 특별기획전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가 5월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전시는 5부로 구성되며 인간의 생각이 만들어낸 만능 도구 주먹도끼부터 인류의 진화가 가속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형화된 석기 등 400여 점이 집중 소개된다. 약 3개월 동안 국립 춘천, 광주, 대구 등 전국 9개 박물관에서 직접 유물을 대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석장리박물관 특별전시 중 최대규모의 석기 전시이다. 주목할 점은 ‘실험고고학’ 전시 코너로, 구석기인들의 생각을 추적하며 현대의 전문가들이 석기를 실험, 재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12월부터 독일과 한국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 석기 제작 과정과 영상제작, 전시 연출 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번 전시품 사진 촬영에는 국내 최고 구석기 전문 사진작가인 박명도 선생이 참여했다. 전시는 5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되며,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에는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개막 이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이스팩 수거함을 공동주택 및 천주교 성당에 추가로 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28개소와 천주교 지역본당 5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회수된 아이스팩은 다시 규격과 용량에 따라 선별해 세척·소독 후 전통시장 등에 배포, 재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주민자치센터 16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세척·소독 후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통되는 아이스팩 안에 들어있는 젤의 주재료는 석유 찌꺼기,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만들어 지는데 SAP는 열을 흡수하는 흡열반응이 뛰어난 미세플라스틱 일종으로, 아이스팩은 분해까지 500년이 걸린다.
(아산=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에게 모든 업종(일부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는 경우 부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근로자로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카드는 카드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사용시 소멸되고, 카드 분실 및 훼손 시 발급처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 ‘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 게시물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청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고고학연구회가 22일 백제의 테크놀로지Ⅰ 학술심포지엄 ‘백제의 치석(治石)과 결구(結構)’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제인의 뛰어난 석조기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상당기간 왜곡되어 온 백제의 역사를 사실적‧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백제 역사문화 콘텐츠와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백제문화제재단 자문위원인 한국전통문화대 이도학 교수의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강연 중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이름이 밝혀진 백제의 유일한 공주였으나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계산공주 설화’로 이도학 교수는 계산공주 설화의 콘텐츠 활용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로 존귀한 신분임에도 몸소 무예를 배워 전쟁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인물로 전쟁에 대한 고대적 관념과 함께 한국 고대 여성의 역동적인 삶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한편, 백제문화제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약 2달 간 계산공주를 주제로 한 ‘백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여 계산공주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총 6주에 걸쳐 매주 1회 운영됐다. 특히 ▲식품트렌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 및 법적 표시기준 ▲과채주스 외 3종에 대한 실습 위주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25명 중 교육을 이수한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돕고 농외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가 올해 진행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선정된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환경부의 사회환경 지원사업 ‘청소년환경실험실’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해매체(꼬꼬유)’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부문 ‘유스로컬크리에이터’ 및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 ‘목공 DIY’ 그리고 공주시 주말행복배움터 ‘미디어 기획단’ 및 인성교육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관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 관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2020년 1월에 공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파 이은구 도예가 등 7명에 대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도자문화 분야 및 농업‧축산분야에서 공주시를 위해 활동을 펼친 인물을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다. 공주 출신의 세계적인 도예가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신 청파 이은구 도예가와 도공 이삼평과 계룡산분청사기 재조명에 많은 기여를 하신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장이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재)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박채운 ㈜파크인터네셔널 대표이사, 남선근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휴게소장, 맹광렬 천안공주낙농농협 조합장, 백난영 농업회사법인 더한식품 이사 등이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 연대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단과 지역기업 농업회사법인 공주브루어리(주)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주시농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해 제품생산 자문 협조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지역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지역업체 공주브루어리(주)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협력해 특색 있는 ‘시골맥주’라는 브랜드를 다음 달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공주브루어리(주)와 로컬액션그룹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배성의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지역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상생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이 지난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통마케팅과와 스마트원예과 2개 학과로 진행되는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연 20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학습 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유통마케팅 과정에서는 농식품 소비 성향의 변화, 유튜브 이용 방법, 실시간 방송 판매, 입점 실습 등 활용 교육을 익힌다. 또한, 스마트원예과정에서는 스마트원예 현황과 전망, 스마트 원예 구축 및 기본 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주 농업을 이끌어 날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총 952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공주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해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6일간 진행되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시작 전 설정한 독서목표를 독서감상평으로 작성, 인증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코스, 10km 공산성 코스, 하프 마곡사코스, 풀코스 계룡산 코스 등 다양하게 마련되며 개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공주시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이 생활화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하는 것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을 시행하고 더불어 기후변화실천 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기간 유관기관·공동주택 등에 협조공문 발송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2일 시행되는 ‘전국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수칙이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