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대표적인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일 어린이날 개막해 8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열린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6개 분야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를 비롯해 고기와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음식나라’ 등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사냥 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사피엔스’ 해외 구석기 유물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테마로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은 구석기의 밤을 밝힌다. 막집을 활용한 별빛마을, 터널을 활용한 빛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일환으로 ‘조선통신사, 사진으로 만나다’ 순회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3일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사진전은 오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부산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 ‘평화의 바람’과 연계해 부산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는데, 먼저 제1주제인 ‘조선통신사와 충남’에서는 조선통신사 중 충남과 관련이 있는 추포 황신, 죽당 신유, 퇴석 김인겸, 죽리 김이교의 초상과 유물 및 유적 사진을 선보인다. 제2주제 ‘조선통신사의 묵향’은 조선통신사들이 일본 사찰 방문 시 남긴 글씨를 편액한 현판과 주련을, 제3주제에서는 ‘축제 속 조선통신사’는 부산의 조선통신사 축제(시즈오카), 토진조로이 축제(카와고에) 등 한일문화교류축제 속 조선통신사를 만나본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전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는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의 현장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깊다”며,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지역브랜드로써 조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 최초의 동맹휴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이철하 선생을 2022년 5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주 주외면 신기리(現 공주시 신기동)에서 태어나 공주고등보통학교(現 공주고등학교)를 다닌 이철하 선생은 1927년 4학년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이 학생들 앞에서 한국 사람을 무시하는 말을 지속해서 하자 이에 분노를 느껴 교장의 반성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생은 6월 26일 선생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교장에게 심한 구타를 당한 뒤 퇴학을 당했는데, 이에 분노한 동급생 50여 명은 7월 2일 교장 배척 등 6개 조항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동맹휴교를 단행했다. 결연한 투쟁이 시작되자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다른 학년 학생들도 휴교에 동참할 기미를 보이는 등 그 기세가 대단했다. 이는 공주고보 역사상 최초의 동맹휴교 사건이었다. 동맹휴교 이후 한동안 칩거 생활을 하던 선생은 1928년 서울 중동학교로 학적을 옮겨 학생 대상 강좌와 순회 강연회, 독서회를 개최한 합법단체인 조선학생과학연구회에 가입한 뒤 조사연구부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시내 각 공·사립 중등학교 학생 대표들로
(충남도민일보) 공주한옥마을에서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양일간 숙박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한옥마을 공예공방촌에는 한지 공방, 도자기 공방, 금속 공방촌이 상시 입점해 운영 중이다. 공예공방촌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한옥마을 숙박객과 공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지 공방에서는 한지 소원등과 원형 한지 부채, 오색 한지 제기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금속 공방에서는 칠보반지, 은반지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도자기 공방에서는 풍경꾸미기, 화분꾸미기 등의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3,000원~10,000원까지 본인 부담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저녁에는 군밤과 군고구마를 굽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도 실시되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양일간 백제복도 무료로 대여한다. 예약 문의는 공주한옥마을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관련 도움 창구를 시청 별관 2층 세무과에 설치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국내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확정신고를 하는 거주자로 전년도 귀속분에 대해 5월 한 달 동안 소득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에도 도움 창구를 운영함에 따라 납세자는 둘 중 한 곳만 방문하면 된다. 도움 창구는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금내역 안내문을 수령한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 방문 허용 및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는 국세,지방세 원스톱 전자신고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를 통해 쉽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 모바일 앱인 손택스에서도 지방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자납부, 가상계좌 납부, CD/ATM납부, 모바일 지로앱 납부, 금융기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충청권 메가시티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 발전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창석 공주시 공공기관유치위원장 등은 지난 29일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충청권 공약설명회에 참석해 균형발전과 충청권 공약에 대해 공주시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15개 시·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로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최창석 공주시 공공기관유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포혁신도시와 함께 공주시를 공공기관 이전대상지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국가산단을 공주지역에 조성하고 대전·세종과 함께 공주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세종시 출범에 있어 충청권에서 공주시가 가장 큰 역할을 했지만 지난 10년간 인구 유출로 인해 인구가 3만이 감소하고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시세가 크게 위축됐다”며, “새정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정책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육 설문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0개 분야 45개 과정(116회)의 수준별, 과정별 농업인 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2,615명이다. 토양과 비료, 콩, 고구마, 마늘·양파 등 품목별 기초과정과 복숭아, 시설오이, 딸기 등 심화과정 그리고 농업 실용 법률교육(농지법, 세무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SNS 마케팅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집중한 시민대학 농업과정,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새로운 유통 시대에 실질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털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령화, 일손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창농스쿨, 체험농가 육성교육, 소형건설기계 자격증취득교육,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등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교육 수요에 따른 분야별·단계별 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27만 9,0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43% 상승한 것으로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31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 78번지로 제곱미터당 1,02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등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의 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민원인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24개 노인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정부 방역 수칙 완화 방침이다. 대면 면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기준을 충족하거나 격리해제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는데, 입소자는 4차 접종을 마쳐야 하고 17세 이하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 18세 이상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미 확진됐더라도 격리 해제된 지 90일이 넘은 입소자와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한 경우만 면회를 할 수 있다. 만약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지 3일에서 90일 이내라면 접종과 무관하게 면회가 가능하다. 입소자 1인당 최대 4명까지 면회가 가능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면회객은 면회 전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하며, 사전 검사를 하지 못한 경우라면 일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검사 할 수 있다. 면회 시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음료 섭취 등은 금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체납차량 및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여 7대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주경찰서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금흥동 일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 단속은 번호판 자동 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납부를 독려하고 거부할 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6대, 과태료 체납차량 1대를 발견했다. 단속 차량의 총 체납액 621만 원 중 74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으며 납부하지 못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야간에만 다니는 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합동 단속을 운영해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액 일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하는 공주시의 개별주택은 2만 2,574호로 지난해 대비 3.09% 상승했다. 이는 2021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2%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가격형성요인을 살펴보면, 신관동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져 가격상승이 있었으며,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도로확장, 주차장 확보, 제민천 둘레길 주변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 의당면, 계룡면, 정안면 등은 마을진입로 등 도로망 확충과 세종, 대전의 통근이 가능한 전원주택부지 개발이 지속되고 있고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가 지속되어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사편리 홈페이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부터 정부에서 공급되는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벼 재배농가에게 철저한 볍씨소독과 육묘관리를 당부하며 현장 지도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벼 재배 시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주요 병해의 병원균은 볍씨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피해가 있었다면 종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원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온탕소독 후에 약제 소독하는 방법보다 온탕소독(60℃ 10분) 후 흐르는 물이나 그늘진 곳의 물에 1일간 담근 후 약제소독(30℃ 24~48시간)을 실시하면 강력한 소독효과로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묘가 튼튼하고 볍씨 발아가 균일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제 소독 시 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으로 약효가 떨어지므로 2년에 한 번 계통이 다른 약제를 바꿔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자소독 후에는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는데 육묘상자 당 150g 내외로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벼 중만생종의 경우 이번 주 볍씨소독 기간으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와 유구전통시장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데, 유구전통시장광장에서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에서 운영되는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시체조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와 에어로빅, 줌바댄스, 방송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건강측정의 날’을 운영,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등의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참가자들의 체중, 체지방률 감소, 골격근량 향상 등 건강상태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변화율을 점차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겠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 등 행정제재가 강화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여 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며, 과태료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6월부터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방송센터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총 6개의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시민들이 취미, 공연, 교육, 전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4층과 5층에는 동아리실과 수련활동실, 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생활SOC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22억원과 충남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8억원 등 총 110억 원의 예산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전에 각 시설별 운영계획을 마련해 준공 후 각 개별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대학교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12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및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과 세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권익 보호 역할도 담당한다. 우세나 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장은 “공정 과세는 물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중심가치에 두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라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