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공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돼 마련됐다. 개막식은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및 공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임명장 수여에 이어 청소년 상담 복지,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청춘1318 홍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댄스 동아리 4팀과 보컬 동아리 3팀이 흥겨운 무대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5차례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세대가 교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행사에 대한 열정과 갈망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주도적으로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제7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중고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과 생각을 토론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청소년 관련 정책을 발굴 및 모니터링해 올 연말까지 공주시에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을 축하하고 활발한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필리핀 딸락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3년 만에 1차 파견 근로자 29명이 최근 입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근로 조건과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고 관내 16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영농 일정에 맞춰 총 103명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올해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해외입국 근로자 인원은 50농가 132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등 총 2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해외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자가격리비와 근로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 시 자가격리비 및 대체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올해 농작업지원단 예산을 11개소 8억 4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공주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세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지방세 체납액 징수 1위 ▲세외수입 징수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으면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조건 안내,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완화 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 맞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감염병 전담병원 및 고급오락장 감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방세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신뢰 세정을 운영한 결과가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
(충남도민일보)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밤이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대는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한다. 특히,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의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이 구석기의 밤을 밝히고 있다. 먼저 구석기 막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미디어아트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맵핑 프로젝션과 홀로그램 샤막 스크린을 결합한 영상쇼에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구석기시대 삶의 흔적, 매머드 방하기의 부활, 원시시대의 미술 등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8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구석기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조형물은 축제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밝히고,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는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빛을 활용한 감성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잊지 못할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올해 축제는 주간 프로그램 못지않게 야간 경관 및 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검상농공단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줬다고 6일 밝혔다. 이성로 검상농공단지 협의회장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상통과 봉정통, 이인면 만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세제와 햄 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검상농공단지는 수년간 인근 마을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 250여 명을 초청하여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이성로 협의회장은 “검상농공단지에서 기업이 성장 발전되고 있는 것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1992년 준공된 검상농공단지는 화학, 철강, 의료기, 건축자재 등 20개 업체에 2,5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등 공주시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웅진어린이집 원아들의 동극과 율동에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 17명, 효행자 15명, 효행학생 6명 등 42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구읍 강임술 어르신 등 99세 이상 어르신 총 73명에게 각 읍면동별로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16개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경로잔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구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이자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첫 대면 축제인 만큼 오랜만에 야외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특히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1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인 이하 가족들이 참여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상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막집에 들어서면 돌도끼 액자, 돌창, 주먹도끼 블록, 뗀석기, 구석기 쿠키 등 놀이식 체험 14종을 즐기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제법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과 꼬치를 이용해 직접 음식을 구워먹는 ‘구석기 음식나라’는 단연 축제의 백미로 긴 대기시간을 감안해야 할 정도이다. 석장리 아카데미, 특별
(공주=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주시에 따르면, ‘석장리 금빛 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만끽할 수 있는 19개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먼저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가 올해 처음 선보인다. 박물관 미션투어로 시작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존일기, 숨은 식량 찾기, 뗀석기 사용하기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제 기간 1일 2회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구석기 음식나라’는 올해도 단연 인기몰이 중이다. 고기꼬치와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재미에 어른, 아이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즐거움과 배움이 가득한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구석기사냥꾼 배지 만들기, 구석기 쿠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주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념행사 대신 표창장 수여식으로 간소화해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무술공연과 버블공연(비눗방울 쇼),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려 온 가족이 즐거운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모범·효행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총 66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부시장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분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관내 희망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토양과 비료 및 콩 재배기술 과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태진 농촌지도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장지선 농업연구사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토양의 필수원소와 유기물, 시비처방서 해석법, 콩 안정생산 핵심 재배 기술 등을 살펴봤다. 토양과 비료 교육에서는 시비 처방서를 스스로 해석하고 비료의 적정 투입량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에 앞서 토양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기술보급과 토양검정실에서 무료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콩 재배 기술 교육에서는 콩의 특성 전반 및 안정생산을 위한 중요한 환경요소를 자세히 설명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농업을 영위하는 희망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의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영농기술과정을 마련했다. 토양과 비료, 콩, 고구마, 마늘·양파 등 품목별 기초과정과 복숭아, 체리, 시설오이, 딸기 등 심화과정 그리고 농업 실용 법률교육(농지법, 세무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3일 각 연구회에서 마련한 농산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증정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공주알밤과 인삼, 딸기, 한우 등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모두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으로 4명씩 선정한 64가구에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농·축산 생산물을 포장해 전달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며, 이번 행사가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늘의 아름다운 손길이 취약계층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대표작목 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과제 활동, 농산물 홍보판촉,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농업리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운영 중인 28개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이용자 1,000여 명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바른학교 협동조합’의 학생들과 교사가 독거노인 20가정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했다. 신관동 배스킨라빈스는 4년 연속 120만원 상당의 블록팩아이스크림을 기탁, 관내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특히,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5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교통 혼잡을 피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제 기간인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석장리박물관과 신관지역, 강남지역(시내)을 각각 순환한다. 이용요금은 편도 500원인데,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승하차 지점은 신관지역은 대동다숲아파트, GS25 신관프라자 맞은편, 흥화허브아파트, 주공5단지, 전막 버스정류장, 신관 유교 등이다. 강남지역(시내)은 쉐보레자동차 맞은편, 옥룡주공아파트, 공주고등학교, 교동성당, 공주의료원, 한옥마을입구 맞은편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4곳을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상왕동 쪽에도 주차장을 마련한다.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은 저녁 7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뗏목을 이용해 이동하면 된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석장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최근 읍면회장단 11명과 지역의 홀몸 어르신 24명과 후원 결연을 맺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5차례에 걸쳐 22명의 어르신과 후원 결연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호응을 매우 높아 올해는 총 8회, 24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 등 4종의 밑반찬을 들고 결연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나눴다. 최정희 회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결연가정에 방문하면서 어르신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최정희 회장의 결연자 이○○(91세)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매 끼니를 준비하고 해결하는 일인데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반찬까지 전해주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4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 농촌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원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교육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학교 안 교육과 문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의 문화재 안전 강사들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6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총 15회 순회 실시된다. 지난주 마곡사를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한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목조건물의 소화전·소화기·소방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발생시 초기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 또한, 문화재 관람 예절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도 받았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문화재안전학교 사업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