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공모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22 충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체·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드론교실 및 방문교육을 통해 대인관계 향상 및 학습자의 학습욕구 충족과 정신적·심리적 만족감 증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다 배움 같이 행복’ 프로그램은 ‘드론교실’과 방문교육 ‘홈트레이닝·요리활동’, ‘문해교실’ 등 3분야로 구성됐다. 드론교실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에서 진행되며, 방문교육은 장애 등으로 인해 이동제약 및 교육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강사파견으로 1:1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로 교육은 6월~10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수립을 위해 용역관계자와 읍면동 소규모 시설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관내 비법정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안전 점검에 따른 대장 작성을 통해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소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아니하는 소교량, 세천, 농로, 마을안길 등이다. 시는 이들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담은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을 오는 2024년 4월까지 수립해 재해예방은 물론 국비 확보에도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용역이 완료되면 그동안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소규모 공공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등록관리 회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가족모임 ‘함께 동행’을 실시했다. ‘함께 동행’ 가족모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가족이 일차적인 지지집단임을 인식하도록 하는 정기 모임이다. 가족모임은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실시되는데 이번 2회기에서는 1회기 때 배포한 도서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내용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회기 가족모임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 가족들의 역할과 일상적인 어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 도서를 배포하고 정신과적 증상 발현 시 대처법을 익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했다. 3회기에는 정신과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4회기에는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25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3개 기관, 13개 부서 담당 팀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매년 공포하는 것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별로 1~5등급으로 부여한다. 지난 2020년 2월 국내 20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목표를 2개 이상 분야에서 1등급 이상 개선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2억 원을 투입, 25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안전문화캠페인, 직원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실무회의를 실시하고,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안전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 및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회계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윤 충북 괴산군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산기초와 회계운영, 감사사례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확보 및 투명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업무에 복귀하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강사와 교육생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연수를 추진함으로써 회계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환경보호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협업으로 금강신관공원, 정안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화장실 칸막이 상·하단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는데, 특수형광물질은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어 범죄자의 옷이나 신체에 남은 흔적으로 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시민참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전국에서 총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천 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 비용은 20만 원으로 국비 90%, 자부담이 10%이지만 공주시는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 여성농업인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이며,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공주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검진 항목을 추가로 희망하는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만51세 이상, 만70세 이하 여성농업인 1,0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가 건립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방문자센터는 현 석장리박물관 매표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청의 승인 및 지원을 받아 지난달 본격 착공했다. 시는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굴 조사를 실시한 뒤 연면적 820.5㎡의 방문자센터를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 소개를 위한 전시 공간과 매표소, 학예연구실 등 관리 공간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복합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유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으나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공사로 박물관 입구 인근의 혼잡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발전과 농업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의 최고 리더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참여한 총 40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 20회 5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농업대학·시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퍼실리테이터 활용과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교육생들의 자율 의견을 모아 분임별 공동과제를 발굴·수행하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는 강의, 토론, 현장 견학, 그리고 교육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중간보고회에는 홈커밍데이와 함께 전체 졸업생들을 초대해 중간 성과보고와 화합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졸업식 전 종합 성과 결과 보고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공주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리더로서 성장해 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축산업인을 포함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EM)을 도시민들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년 9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450t 규모를 공급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상담소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농가당 1주일에 40L씩 공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41-840-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생활에서 유용미생물은 ▲청소, 행주 및 도마 세척 ▲옷, 신발 세탁 ▲화초 및 실내작물 생육촉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물과 적절히 희석하여 담가 놓거나 뿌려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도시민의 유용미생물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용달지회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한 농기계를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1t 차량에 탑재되지 않는 농용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5개 대형기종에 한해 시 자체적으로 운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농기계 34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비용은 왕복 10만 원인데 60%인 6만 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이용일 3일전)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임대농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운반을 시작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해 준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2,57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출시 이후 2년 8개월만인 지난 5월 10일 누적 발행액 2,57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500억 원 달성에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0억 원 이상 발행된 것이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 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9천 명을 웃돌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도 꾸준히 가맹점에 등록하면서 4,400개를 넘어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택시업계에 가맹점 등록이 증가하면서 운수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주페이 회전율이 98%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후 시행 8개월 만인 지난 5월 10일 현재 24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도 10억 원을 돌파했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은 이달 들어 총 4차례에 걸쳐 마늘 주산지인 우성면과 사곡면 일원에서 마늘종 뽑기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4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 홀몸 어르신 대상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등 농촌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힘든 현실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한 주간을 ‘직원화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고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직원화합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시 본청 2층과 3층 로비에 사진과 그림, 가죽공예 등 직원들의 취미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직장인 동호회 공연 개최 등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새롭게 조성된 옥상정원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지난 9일에는 ‘시민밴드’의 색소폰 연주, ‘소리울림’ 및 ‘고운소리’의 노래와 통기타 연주 등 퇴직한 선배 공무원들의 특별한 콘서트가 마련돼 후배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요일까지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공주시 직원 특별 공연, 직장동호회별 회원모집 및 체험활동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2~3년 동안 코로나19로 직원간 모임의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들어 총 5개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모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회, 청소년우수프로그램,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청청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5개 공모사업이다. 특히, 지난 주말 ‘ALL FOR YOUTH’라는 주제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막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입법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처음 1기 의원들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청청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함께 요리를 체험하는 ‘우리모두빵끗’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드리는 ‘청세담’이 선정됐다.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유스온더_산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압류 예고서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부동산은 물론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고, 탄력적인 징수 활동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적극 지원해 건전한 납부 문화 정착과 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