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1일 목천2리 뜨락에서 음악회 ‘꽃과 함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 회원들이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문화원 가곡교실은 지난 2001년 공주문화원에서 개설된 강좌를 시작으로 20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가곡교실이며, 노래뜨락은 서울에서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음악회 ‘꽃과 함께’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이 함께 참여해 약 30곡의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뜨락에서는 다채로운 꽃도 감상할 수 있어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이광형 목천2리 이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주신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에 소외된 농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 일환으로 출산용품 ‘솔박스’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패키지인 솔박스(soul-box)는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아기띠 등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5종 품목으로 구성됐다. 시와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식 (재)솔브레인 나눔재단 부사무국장은 “출산과 육아는 이제 개인이 감수해야 할 문제라기보다는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소중한 생명을 출산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출산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출산 축하 솔박스 외에도 자체 브랜드인 솔박스(soul-box)를 런칭, ‘미니도서관 솔박스’, ‘통학로 안전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공주한옥마을 백제관에서 ‘2022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부부 24쌍을 대상으로 부부 소통 교육과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간 건강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을 말한다. 공주시는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부부가 화목해야만 우리 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쌍수정과 공북루,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명사이야기’는 13명의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6월 4일 첫 번째 명사로 공주대 유선미 교수가 나서 ‘음악’이란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메타버스에 접속(블러그-공산성 달밤이야기)하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9일 공주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태 신관동장을 비롯해 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그리고 신관동 16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공주대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관단체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생 봉사활동 사업 발굴·협력 ▲캠퍼스와 인근 지역의 순찰 등 방범 활동 공동 전개 ▲학생 역량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사업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백제의 찬란한 문화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학생 친화적인 교육공동체를 조성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창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경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학생들의 끼와 꿈,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여 공주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석호 학생처장은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 교육의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 및 동반성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고 지역 또한 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 및 농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상남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함께 원활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번기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각급학교,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폐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기본적인 의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해 생활속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이장회의 등 각종 교육 기회를 통해 꾸준히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문 강사를 위촉해 각급학교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쓰레기 매립장 반입량 감소와 재활용품 수집량이 증가되는 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가 시민 생활속에 완전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세종시와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안기은 세종시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해 도시재생과 및 도시재생센터 직원 20여 명이 지난 19일 공주시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석봉 공주시 도시재생과장과 직원들도 세종시 현장투어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주와 세종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나태주 골목길과 제민천 일대, 공주하숙마을, 풀꽃문학관, 원도심 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공주시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세종시 방문으로 상호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의 기회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뿌리가 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습동아리의 결성 및 운영, 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모색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습동아리의 지역 참여 설계(지희숙 지역다움 대표) ▲나다움의 에너지 관리와 자신감을 주제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학습동아리 전략을 그룹별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그동안 회원들의 활동과 성장, 평생학습축제 공연·전시·체험 참여, 지역사회 교육 기부활동 등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 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을 정책과 연결고리 찾기, 일상으로 스며드는 마을 안에서 학습동아리 활성화, 모두가 참여하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08년 중단되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재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일회용 컵 보증제도는 카페 등에서 음료 등을 포장해 갈 때 일회용 컵을 이용하려면 보증금 300원을 더 내고 음료를 마신 뒤 컵을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돌려받게 되는 제도이다. 보증금은 매장 직원에게 일회용 컵을 주고 현금으로도 받거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 등 두 가지이다. 우선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가 시행 대상인데, 공주시의 경우 31개 브랜드 68개 점포가 해당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을 이끌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리빙랩은 ‘우리동네 실험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6월까지 ▲즐겨유(백제를 가다) ▲나눠유(스마트스테이션 및 물품보관함) ▲타봐유(전기자전거) ▲실감형 지도 서비스 등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1회 주제를 정해 체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공주·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2020년 4월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2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사업에 착공, 3개 서비스와 기반 시설을 2021년 12월 구축 완료했다. 시는 부여군과 함께 국비 포함 총 32억을 투입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연계한 스마트 백제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 컵과 수저, 접시,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나서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지난해 공공의료원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전면 중지를 추진한 결과, 일반쓰레기 79%, 음식물 폐기물은 57%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내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 중으로, 관심 있는 민간장례식장은 오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신청 규모에 따라 1,500만 원(국비, 시비)과 2,250만 원(국‧도비, 시비)이 지원될 예정으로, 1/3은 자부담해야 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민간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경우 환경보전과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며 “관내 민간장례식장에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제2회 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장학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 상반기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77명, 중학생 448명, 고등학생 67명, 대학생 68명 등 총 66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억 8,7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장학생 ▲이‧통장 자녀 장학생 ▲새마을 자녀 장학생 ▲희망복지 장학생 ▲다문화가정 장학생 ▲장애인가정 장학생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장학생 ▲한마음SOS장학생 등 8개 분야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발된 장학생은 23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고할 예정으로 장학금은 오는 25일 지급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신규사업으로 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이해 등 애향심 고취를 위한 관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건축물 소유자)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 원까지 오는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을 위해 16개 읍면동에 근골격계질환 예방 홍보물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영농현장을 찾아 교육 및 지도를 할 방침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원 411명)와 연계해 실천결의대회,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8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부위는 허리이며 다음으로 무릎, 어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발생 비율이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체류형 아토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환경성질환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충청과 세종, 대전 등 중부권 5~10세 환아 및 가족이며, 5월 27~28일, 6월 24~25일 등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회차당 5팀(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 교육, 숲 체험, 분리배출 낚시게임과 탄소발자국 보드게임, 다도체험,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치유, 수태볼(이끼)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예약신청 코너를 통해 하면 되며 캠프 운영 한 달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부모 35,000원, 아이 1인 15,000원이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일반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