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과수 재배농가의 적극방제를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돌발해충 월동난을 조사해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했다. 시는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무상으로 배부했으며 중점 방제기간 일제히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며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생육을 나쁘게 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농경지 및 인근 산림에 동시 방제해야 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돌발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스럽다”면서 “7~8월에 돌발해충의 성충밀도조사를 실시하고 9~10월에는 성충밀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공원과와 협업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추가 검사 비용 중 진단검사는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는 8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 조기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위주로 우선 실시한다. 또한, 찾아가는 국가암 이동검진사업과 연계해 암 검진시 치매 조기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누구나 무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리사업 관련 상담은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5,000원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공주여행상품 이용객, 공주한옥마을과, 휴양마을, 하숙마을 등 3곳을 이용하는 숙박객과 산성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우처 증정 이벤트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이 기간 받은 바우처는 7월 31일까지 공주 산성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급대상으로 공주여행상품 이용객에는 여행 당일 1인당 1매, 한옥마을, 휴양마을, 하숙마을 숙박객에게는 1객실당 2매, 3만 원 이상 산성시장 이용고객에게 지급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이벤트는 1회로 참여가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여러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독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전 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이번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6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인문학, 헐겁고 느슨하게 들여다보기’라는 주제 아래 3명의 전문 강사가 5강씩, 총 15강이 진행된다. 1회차는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서경홍 교수로부터 괴테, 차라투스트라, 몽테뉴 등 고전문학 및 철학을 통해 인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는 박병성 공연 칼럼니스트의 문학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탐독 강연이 진행되며, 3회차는 작가의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세라 작가의 강연이 마련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문학을 기반으로 한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문학 속에 담겨진 철학과 심리를 이해해 나를 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5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 보건소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시내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공주대학교 축제 기간인 지난 26일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내 대형 전광판 등을 이용해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위촉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에게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흡연자에게 개별 맞춤형 금연 상담 및 보조제 요법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예약제) 대상자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김기남 건강관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학예사 꿈을 키우는 지역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공주시는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과 지난 26일 학예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유산대학원 졸업자를 대상으로 석장리박물관에서 학예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학예 실무연수를 공식적으로 운영해 향후 지역인재들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공주대학교 문화유산 대학원은 박물관 실습과 연관되는 강좌를 개설해 현장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며 전문지식 함양에 노력하게 되고,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실습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해 20명 이상 배출하고 있지만 졸업자들은 학예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실습시간을 채울 관내 기관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공주석장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으로서 경력인정 대상 기관이다. 현재 학예직 관장 1명이 2급 정학예사이며 전시, 학술 담당 구석기 전공 학예사 1인이 3급 정학예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인력을 점
(충남도민일보)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요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미르섬이 알록달록 계절 꽃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사이에 위치한 미르섬에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겨울을 이겨내고 수레국화, 꽃양귀비, 유채꽃이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유채꽃 약 8,200㎡, 꽃양귀비 1만 2,000㎡, 수레국화 6,600㎡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했으며 야생초 및 구근 식물들 또한 구경할 수 있어 사진작가 및 관광객, 지역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꽃의 개화기간은 6월 중~하순까지로, 시는 7월 초부터 2022 프레백제전을 위한 대대적인 부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공산성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핀 초화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2인 1조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폐기물 배출사업장,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폐기물 재활용 및 중간처분업체 등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 500곳이다. 시는 정기 점검과 함께 민원 발생 사업장, 폐기물 방치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사항 일치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올바로(폐기물 처리·운영)시스템 적정 입력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안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며 위반 횟수와 경중에 따라 행정, 사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폐기물 관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폐기물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 제1대 공주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청소년의회는 ‘공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된다. 제1대 공주시 청소년의회 의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만 13~18세의 청소년 21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토론하면서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게 된다. 또한, 직접 입법을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공주시 청소년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안해주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회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26일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구)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가져가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는 투표 2일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6월 1일 치러지는 본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은 확진자는 반드시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등을 지참하고
(공주=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및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백제콘텐츠 연계 글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백제문화제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백제역사, 문화, 예술자원을 활용한 온․온프라인 교육관광 프로그램 개발, 백제문화유산과 한류관광 등을 접목한 지역특화 상품 개발 및 판촉활동, 2023년 대백제전 등 행사관련 홍보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백제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프로그램과 관광체험상품 개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사 홍보마케팅 채널과 연계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문화관련 역사문화 융복합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적극 개발하고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주․부여가 매력적인 글로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6월부터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이며, 부모 또는 아이가 공주시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도서관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에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형, 시장형 참여자들은 직무교육 및 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1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0여 명은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강민호 팀장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부정수급 유형 및 조치사항,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개최한 공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으로 올해 공익형 386명, 사회서비스형 140명, 시장형 180명 등 총 706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종이팩 재활용 사업, 미디어 전문서비스 등 2개의 신규 사업단을 창출,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2025년이면 노인인구 1천만 시대가 예상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보존을 위해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사)대한노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총 16명의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문화가족의 인적네트워크 강화 및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설명회 및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18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상호협력 및 다문화가족이 차세대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다문화가족협의회와 이들을 중심으로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 지역 정착에 필요한 업무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며, 시에도 다문화가족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3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은 ㈜미래산업에서 참외, 장터국수에서 닭볶음탕, 은진식품에서 삼계탕, 유구전통시장 청년상인회 백송식당에서 어묵볶음, 차정에서 빵, GS편의점에서 음료수, 바드카페에서 방향제를 지원했다. 조원진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내 업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주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900여 명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혼자 외롭게 식사한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맛있고 즐겁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표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경로 효친의 미덕을 기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