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옥룡동은 최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공주 경찰서 금학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여부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상황 등 유사시 직원과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폭언, 폭행 등 위법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한시 지원금 지급은 국토교통부의 ‘노선·전세버스 기사 한시 지원’,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지급 대상은 공주지역 법인택시, 전세버스, 시내버스 종사자 300여 명이다. 법인택시의 경우 올해 4월 1일 이전, 버스의 경우 4월 4일 이전에 입사해 근무 중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다. 법인택시에 대한 지원금 신청은 지난 14일 완료했으며 시내‧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시청 교통과에서 받고 있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고용·생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한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에도 시내·전세버스,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 13일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서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등 7개교 학생 900여 명에게 학교 급식 메뉴로 한우 불고기 121㎏을 제공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 맛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한우협 공주시지부는 한우 불고기용 고기를 매년 지역 내 학교에 후원하며 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교4-H회를 가입한 학교를 선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유병일 공주시지부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 좋은 한우를 많이 먹여주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우농가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웅진동은 최근 웅진동체육회 주최로 지역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읍·면·동 단위 체육대회인 만큼 김정섭 시장과 최원철 시장 당선인, 이창선·이상표 시의원,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웅진동 법정동별(산성동, 금성동, 교동, 웅진동) 대항으로 대형윷놀이, 큰공 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며 재충전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호 웅진동체육회장은 “경기에서 승패를 떠나 동민 모두가 화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올해 공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동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교류하며 삶의 활력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 센터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순옥) 주관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웃음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맹재덕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순옥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추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협력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의 양육부담 감소와 육아에 따른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로 내 메타세쿼이아 병해충 퇴치 작업을 오는 15일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고온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가로수 메타세쿼이아 응애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한 정안천 생태공원 일대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공원과 산림병해충 지방방제단을 활용해 신관동 신관소방파출소부터 의당면 청룡리 백제나루 부근 1.8km 구간에 식재돼 있는 메타세쿼이아 치수(흉고직경 10cm 미만)에 약제를 발포한다. 이번 방제 작업으로 인해 정안천생태공원 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부분 통제된다. 이에 앞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500m의 메타세쿼이아 교목은 수간주사를 통해 방제를 마쳤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메타세쿼이아 병해충 방제에 주력해 정안천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푸른 녹음을 제공하고 연꽃단지와 더불어 공주시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안천 생태공원 내 메타세쿼이아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자문을 거쳐 방제를 실시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2022 백제어울마당’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백제어울마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왕릉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다만,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연장 운영한다. 특히, 올해 백제어울마당은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의 이야기로, 실력 있는 전문 배우와 출연진들을 기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출연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및 관람 인증 사진을 담은 포토 카드를 증정하고 SNS 해시태그를 활용한 추첨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연 관람 후 공주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역사 해설을 통해 공주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백제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2023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농촌조경전문지도연구회회원 20여 명이 최근 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을 찾아 과제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조경연구회는 전국 지도공무원의 전문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구성한 5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로 농촌조경에 관심있는 농촌지도사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단위 자율연구모임체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이진호 강사를 초청해 ‘한국형 퍼머컬쳐 키친가든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연구회원들이 연구한 농촌조경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회원간 정보교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은 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치유정원조성에 관한 자문과 함께 농촌조경연구회 회원들이 기증한 치유향기식물 4종 35본으로 공간에 맞는 식재를 시연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한편, 우리꽃연구회원도 자연학습 치유정원 방문객들이 토종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백두산할미꽃 등 자생 토종꽃 10종 250본을 기증하면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전국단위 전문지도연구회를 공주에 지속적으로 유치해 농가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1회 꽃축제가 펼쳐진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4계절 축제 중 여름 대표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축제장은 크게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 ▲볼거리가 다채로운 경관존 ▲흥겹게 즐기는 즐거움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존 등으로 구성된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퍼포먼스로 ‘수국천 매듭풀기’가 펼쳐지는데 수국과 어우러진 색동천의 매듭을 풀며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역사도 되새겨본다. 또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정인과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 등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사진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데 수국정원에서 예쁘게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상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등록회원 20명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이번 야유회는 상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회원 자치회의’를 통해 등록회원들이 직접 장소 및 프로그램 등을 선정했다. 회원들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 관광,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근 센터장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진행된 만큼 등록회원들의 자기 표현력과 대인관계 기술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회원들의 기능 향상, 대인관계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주제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첫 영구치인 제1 대구치가 맹출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공주대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마을 경로당, 학교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백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수도 요금 감면정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는 정상 부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수도 요금 감면정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했다. 올해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로 가정용 4만 6,415건과 일반용 1만 4,966건 등 총 6만 1,381건, 감면 금액은 7억 6,100만 원이다. 시는 한시적 감면 혜택 기간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는 수도 요금이 정상 부과된다며 혼선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도 요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상하수도과 수도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수도 요금 감면으로 공주시민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제재단에서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축제, 문화예술공연 등의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청권 및 백제권 지역 문화·예술·관광 분야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시·교육 사업 등에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제,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상호 행사 참여 및 지원 협조 ▲전통 문화·예술 분야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의 교류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논산시와는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등을 통해 백제문화에 대한 교류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백제문화의 선양과 축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학교4-H회원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예치유’ 순회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월 8일까지 총 8차례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4-H회를 소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체험을 진행해 학생 4-H회원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4-H회별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해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생화 꽃꽂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4-H회 과제교육은 신지식과 기술 습득, 과제 수행 능력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4-H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생 4-H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고 희망찬 농촌을 이끌어나갈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학교4-H회는 반포초등학교, 상서초등학교, 경천중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등 4곳이다. 농업·농촌 청년과 청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걷기 기간 동안 정해진 목표 걸음 수 7만보 걷기 또는 5만보 걷기 중 하나만 선택해 완주하면 된다. 목표 걸음을 완주하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이 다음 달 민선8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행복한 공주 인수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시장직 인수위원회 가동에 들어갔다. 최 당선인은 지난 8일 공주청년센터에서 인수위원과 시청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문화복지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이용만 전 공주시교육장, 부위원장은 정환영 공주대 지리학과 교수가 각각 맡는다. 당선인은 “인수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민선8기 공주시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시정과제를 수립하는데 있어 모든 기준은 시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야 할 점과 새롭게 취해야 할 과제들을 빈틈없이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용만 위원장은 “약 3주라는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을 차분하지만 신속하게 정립해 나가겠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요구와 시민의 뜻을 엄중히 인식하고 겸손과 소통, 책임의 자세로 공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