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8명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4일 최종 선정 결과를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신청 자격은 6월 20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 지역 출신으로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학습지원단 활동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 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선발된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10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아동센터 4개소, 기타 1개소로 총 23개 기관에 배치돼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 공주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주시 시정발전 및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모든 분야로 인구정책 방안,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실시가능성 25점, 창의성 25점, 효율성 및 효과성 20점, 적용범위 15점, 계속성 15점으로 5개 항목 100점 만점 기준이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금상(1명 20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1명 50만원), 장려상(2명 10만원), 노력상(10명 3만원)을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공주 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장 공약 실천을 위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인수위는 공약 보고회를 통해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2개 공약에 대해 주관부서 검토 및 당선인, 분과위원 의견을 수렴한 뒤 공약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주 자치행정분과 소관 20개 공약 보고에 이어 20일에는 경제산업분과 소관 37개 공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22일에는 문화복지분과 소관 35개 공약 사항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약의 큰 틀은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품격높은 역사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4대 전략으로 나눠 추진된다. 인수위는 이를 실천할 92개 공약 세부 실천계획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부족한 부분은 인수위원 및 담당부서의 협력을 통해 공약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만 공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최원철 당선인이 발표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다”며,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이 잘 연결돼 시민 행복지수가 높은 공주시를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은 “민선8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은 최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노원구 상계8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탄천면 주민자치회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상계8동 갈말근린공원에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 활동을 실시했다. 직거래 품목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쌀, 막걸리 등 6개 품목으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판매는 상계8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협조하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 홍보를 병행 추진해 눈길을 모았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탄천면과 자매도시인 상계8동과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환 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두 지역의 자매결연으로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농특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상계8동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 32명을 가동해 오는 8월까지 독거 어르신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물 자주 마시기 ▲가급적 낮 시간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시민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약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교육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선정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번 부모교육은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19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세종연세정담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승용 원장은 코로나19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 자녀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할 수 있었고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사회문화예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지난 1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공주근대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근대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는 공주기독교박물관, 중동성당, 구)공주읍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한 근대역사탐방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 100년 근대화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겪었던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음악공연, 그 100년의 시기 공주사람과 공주의 역사를 주제로 한 토크쇼와 국고개문화예술거리 공방에서 다양한 공방체험이 마련된다. 특히 ICT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등이 활동했던 시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제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3주째 주말에 진행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시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문화재 활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 및 활용도를
(공주=충남도민일보) 올해 공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처음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6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공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축제에 개막 첫날 1만 2천 명, 둘째 날 2만 8천 명, 셋째 날 2만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4만 3천㎡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에서 애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탐스러운 수국의 향연에 연신 탄성을 쏟아내며 눈 호강을 즐겼다. 또한 시는 이번 축제를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정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테마별로 꾸며진 화원을 산책하듯 걸으며 형형색색 피어난 수국을 감상하는 수국길 및 꽃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열정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수국정원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 또한 수국정원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구성해 꽃 구경을 하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아카데미에는 시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종헌 공주대 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전방안을 놓고 약 90분간 특강을 실시했다. 진종헌 교수는 수도권 인구집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지방의 주력산업 약화와 청년인구 이탈 등으로 경제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메가도시권 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충청권 내에서도 남북격차 및 동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세종시 출범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 공유재산 손실 등 부정적 영향이 있는 만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통한 공간구조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를 기준으로 내포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대전‧청주, 천안‧아산, 내포, 공주를 연결하는 순환적 연계로 다이아몬드형 발전축을 형성한 뒤 세종‧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성을 외곽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공주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정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5회차 공무원 정책아카데미를 끝으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인구소멸지역 107개 대상 지자체 중 45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복 이어유~ 스마트 경로당에서!’라는 주제로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AI 반려로봇, 지능형 전광 유리(스마트미러)를 도입해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한다. 또한, ▲실내 스마트팜 운영 ▲행복스마트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사회활동 플랫폼 ▲스마트 네트워크 지원 등 건강과 정보, 문화를 잇는 새로운 개념의 경로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받게 되는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시비 5억을 더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 정보, 문화를 잇는 의료·복지 디지털 기반
(공주=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1회 꽃축제가 17일 화려하게 피어올랐다.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제1회 꽃축제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개막식은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정인과 V.O.S 박지헌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는다. 축제장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 ▲볼거리가 다채로운 경관존 ▲흥겹게 즐기는 즐거움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존 등 다채롭게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국부케, 수국화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 및 유구천 수상무대 공연 등도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카메라만 갖다 대면 수국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있는 만큼 인증샷 공모전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유구천 수변 공간을 따라 4만 3000㎡ 규모로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섬머, 핑크아나벨 등 총 22종 1만 6000본의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형형색색의 20만 꽃송이가 화려한 장
(충남도민일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인문학, 헐겁고 느슨하게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 1차 강연을 오는 7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서경홍 교수의 강연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삶을 위한 창조적 여행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15일 두 번째 시간으로 새롭게 읽는 괴테의 문학이라는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사는 지금의 우리가 괴테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차라투스트라는 어떻게 말했나, 철학적 판 갈아엎기, 29일에는 수상한 수상록, 몽테뉴의 에세이 다시 읽기 그리고 7월 6일은 자유로부터 도피, 복종과 구속 그리고 자유의 한 끗 차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27개 업체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 및 종사자의 전문지식 및 직업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구인‧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시장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이원복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소개 실무사례, 직업소개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교육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안정법과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잘 숙지하여 민간고용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유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의료원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상반기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공주의료원 실무진과 응급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지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긴밀한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15년 25,728명에서 2019년 36,33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37.3명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공주시의 응급의료기관은 공주의료원 1곳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주의료원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자살시도자의 자살재시도율을 낮추고 자살시도자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34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다. 1월과 3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두 번으로 나눠 납부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달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및 민원전광판을 통한 안내, 관내 2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관내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주택가 및 도로변 피해목 제거 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계룡면 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 13명은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수목이 쓰러지는 등 인근 주택에 인명 피해를 줄 수 있는 피해목 21주를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스카이 1대가 동원됐으며, 봉명리 외 5곳 주택 주변 피해목(수목, 고사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권 단장은 “안전한 계룡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수시로 관내 위험 요소를 파악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재해·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한마음으로 작업에 동참해 주신 방재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