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30일 퇴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제9대 공주시장 이임식을 갖고 공주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마침표를 찍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풀뿌리민주주의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 변화가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올해 공주시의 시정화두로 삼은 ‘ 구동존이’처럼, 공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이뤄내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공직자들의 축적된 역량과 열정은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의 위기를 공주시에 맞게 훌륭히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시민들께 약속드린 100대 공약사업 이행, 국‧도비 확보,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성실하게 추진할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이는
(충남도민일보)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8기 공주시의 시정비전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확정됐다. 민선8기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행복한 공주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개소식 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여 일 동안 쉼 없는 활동을 펼친 뒤 지난 29일 최종보고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망과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담아 민선8기 시정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4대 시정목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등으로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민선8기 4년간의 청사진이 담겼다. 또한 당선인이 후보 기간 제시했던 98개 공약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10대 중점공약을 포함한 총 78개 공약을 목록화했다. 이들 공약은 주관부서 실천계획 수립과 공약심의 평가위원회, 시민참여단 검토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수위 운영 기간 수렴된 시민제안 등은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시민과 함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9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54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의 이인하 연구사가 전문 강사로 초빙돼 ‘딸기 육묘 후반기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라 작목별 교육을 개설해 수준별·맞춤형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산지 교육은 연중 농사일로 분주한 농가를 배려하는 취지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앞으로 주산지 교육은 과정별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시설오이·시설고추 및 딸기(2차)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이교육은 7월 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고추교육은 7월 12일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딸기교육 10월중 동절기 관리 주제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동학사 및 마곡사의 쾌적한 환경을 보존하여 힐링이 가능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동학사 상가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함께 이뤄진다. 시는 단속에 적발된 계곡 불법 점용자에게는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고 미이행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동학사와 마곡사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여 매년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많은 인파가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하지만 매년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불법 평상 설치, 자릿세 등의 문제가 발생해 문화·관광 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공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상인들부터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217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상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소통과 혁신으로 일군 긍정적 변화의 바람이 민선8기에도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공주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년간 매주 정례브리핑을 개최해 언론인과의 소통에 주력해 온 김 시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언론인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가장 보람있게 생각하는 성과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민들과의 약속인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8%를 달성하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받은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공주시 최대 개발사업이 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물꼬를 트게 된 점과 전국적 모범사례로 떠오른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언급했다. ‘공주페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누적 발행액 2700억 원을 돌파했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4년간 109개 기업, 1조 4천여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계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10곳에 클린하우스(재활용품 배출장)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활용품수거함, 분리배출 안내문, 불법투기 CCTV 등으로 구성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율을 낮추고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클린하우스 신청자인 해당 마을 이·통장 및 새마을회에 별도의 관리자를 지정 관리토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하우스를 보급할 것 계획이다”며, “주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지역서점 운영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지역서점 9개소의 운영자와 도서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서점 우선구매 지속 추진과 지역서점 독서문화행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도서관 책축제 연계행사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주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지속적으로 협력‧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K-Theater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지역의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의 연극경연대회이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로컬리즘’과 ‘글로벌리즘’이라는 두 단어를 양축으로 지역과 세계, 주변과 중심, 전통과 현대가 서로 만나고 섞이거나,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무늬들을 통해 우리 문화의 본질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전국 각지의 연극협회 및 극단으로부터 총 23개 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6개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8시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6개 작품이 차례로 선보이며 3일 저녁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의 ‘보드빌 갈매기’ 작품이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안톤 체홉 원작 ‘보드빌 갈매기’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청청자원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빵끗빵끗’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모두 빵끗빵끗’은 청소년들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빵과 떡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청소년들은 의당면과 정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단팥빵, 피자빵, 소보로 등 400여 개의 빵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여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정안면 어물리 주민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빵 체험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새로웠고, 마을에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용했던 마을에 활기가 돌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활성화 및 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업추진 TF팀 50여 명과 고령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 및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가졌다. 공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인 중부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남윤철 교수는 ‘노인복지건축의 복합화와 유니트케어’를 주제로 성공적인 공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노인복지에서 시작된 ‘유니트 케어’는 생활공간 단위를 의미하는 유니트(UNIT)와 케어(CARE)가 결합된 합성어로 10명 이하의 생활공간 내 돌봄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어 시는 지난해 6월 인증되어 2차 연도를 맞은 WHO 고령친화도시 2022년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시민참여단과 TF팀은 고령친화적인 관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시설 조성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한편, 2022년 고령친화도시 추진사업은 3개 분야, 8대 영역, 33개 사업, 47개 세부지표(+3)이며, 작년 대비 제2어르신놀이터 조성, 효행장려금 지급 등 3개 세부 지표가 추가됐다. 6월말 기준, 80% 이상 달성된 지표는 63.8%로 TF팀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반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대표 마라톤대회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8일 개최된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올해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9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 원, 하프·10km 코스 4만 원, 5km 코스 2만 원이다. 6월 27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으며 신청은 동마클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관상, 종사자, 기업 등 총 3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평가한 뒤 상위 12개 새일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가운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옥란 선임 직업상담사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공주시 전문 여성 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곰두레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해 여성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특히, 다문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해외 방문 후 복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상옥 센터장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상황총괄반 ▲상황관리반 ▲접종관리반 ▲행정지원반 ▲주민홍보반 ▲접촉자관리반 등 6개 반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 방역대책반은 공주시 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홍보, 접촉자 관리 등 지역사회 발생 감시와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한다. 원숭이두창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일에서 21일(평균 6∼13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되는데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구진성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해 수포(물집), 농포(농이 참), 가피(마르면서 굳은 딱지)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해서는 환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의심 환자 신고체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해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재난현장의 신속한 대응 및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주도 산업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산업시찰은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류석만 회장과 의용소방대 대장을 비롯한 대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상호 간의 화합 및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제주소방서를 방문해 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본 뒤 제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교통‧항공, 선박,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는 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전북 김제소방서를 방문해 김제 의용소방대와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우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문예회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한 ‘환경미화원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한 작업요령 및 주의사항,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안전수칙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환경미화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 작업환경 조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