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이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민간위원장에는 박노호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김난주이 맡아 앞으로 2년간 계룡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과 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박노호 민간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협의체를 운영하고, 주위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다함께 행복한 계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규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첫 회의에 이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공주시 물놀이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주말부터 물놀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중이던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및 물놀이장이 오는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수영장 140명, 물놀이장 220명 등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이 360명으로,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올해도 무료이다. 시는 수상안전요원 10명과 보건요원 1명, 주차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수영장 내 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5일에 1회씩 전문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게시하고, 여과기 가동과 이용객 규모 및 수질상태를 고려해 주 2회 물갈이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들어선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도 지난 주말 개장해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사계절썰매장 이용요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 상반기 ‘도시재생 지역연계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대학교와 함께 ‘도시재생 지역연계수업’ 프로젝트를 매 학기 정규 수업 과정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 1학기에는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한국영상대학교 문화이벤트연출과 학생들과 함께했다.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은 중학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제 매장에서 판매 가능한 수준의 공주 특화 음식 상품들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중학동 상권 분석, 공주시 역사문화를 반영한 스토리를 음식에 입혀 의미를 더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문화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은 공주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을 홍보하는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의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10편의 영상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공주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주대학교 윤혜려 교수와 한국영상대학교 백승환 교수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최원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후속으로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학동을 중심으로 공주지역 및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루 동안 공주를 돌아보는 마을생활 설명회 ‘타운 오프닝 데이’ ▲일주일 동안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짓다캠프’가 진행된다. 또한, ▲한 달 동안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론치패드’ ▲1년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로컬 디자인 페스타’ 등 총 4개이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짓다캠프’는 의식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자립생활 기술과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사진기술 그리고 명상, 러닝 등 몸과 마음을 다루는 기술을 배운다.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짓다캠프’는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2회차씩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 기간을 각 프로그램별로 상시 모집한다. 프로그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힐링 프로그램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공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1,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비대면 공연인 ‘별이 쏟아진다’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교실에서 영상으로 상영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아이캔플라이’ 공연이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관내 중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로 꿈과 비전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정신건강 힐링 뮤지컬 운영으로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배려와 존중을 통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없는 학교 분
(충남도민일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문학 원작의 뮤지컬 탐독’이라는 주제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다음 달 10일까지 박병성 공연 칼럼니스트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5편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캣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위키드’를 소개하고 인문학적인 분석과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병성 강사는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에서 20년간 편집장과 국장을 역임하고, 한예종 음악극창작과, 국제예대, 서울사이버대에서 뮤지컬 관련 강의를 진행한 뮤지컬 전문가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2일 봉황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김지용 공주지청장, 김태환 검사,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고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우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환경을 만들도록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 연극경연대회인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의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K-Theater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공주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 9일 동안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극단 행 LP STORY의 ‘허길동전’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일천만원과 해외 공연의 특전이 부여된다. 역사적 사건을 기초로 픽션을 가미해 구성된 ‘허길동전’은 백성이 주인이 되는 꿈을 꾼 허균이 역모죄로 죽음을 앞에 두고 광해와 이이첨을 만나 술잔을 나누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금상인 충청남도지사상에는 공상집단 뚱딴지의 ‘후산부, 동구씨’가, 은상인 공주시장상에는 극단 집현의 ‘달이거나, 달빛이거나’가 각각 선정됐다. 연출상에는 ‘후산부, 동구씨’의 황이선, 남자연기상에는 ‘허길동전’ 정성호, 여자연기상에는 ‘무지개의 끝’의 이자령, 무대기술상에는 ‘허길동전’ 의상디자이너 양재영이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시민심사위원이 뽑은 인기상에는 극단 집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 건에 86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중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기존 60%에서 45%로 낮아져 재산세 부담을 경감해 부과됐다. 전년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건축물분 재산세 21건 900만 원을 감면했다. 경감된 내용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8월 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신용카드납부, 금융 앱을 통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산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족센터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산성동 하이디’s 공방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컵받침, 화분받침대, 티슈케이스, 의자 등 총 4개 과정을 통해 톱질을 비롯한 기본부터 전문성이 다소 요구되는 목공 장비까지 직접 사용해 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 모씨는 “실용성 있는 작품을 내가 직접 만들고, 그 작품으로 내 집을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로마켓 공주직거래장터’가 지난 8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임시 개장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바로마켓 대표 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5년간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이미 과천 경마공원, 청주시, 경상북도 등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전국에서 4번째로 운영에 들어가는 바로마켓 금강 공주직거래장터는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관하고 농협 공주시지부가 위탁위임기관을 맡았다. 임시장터에는 불볕더위임에도 50여 농가와 10여 업체의 프리마켓이 참여해 다양한 제철 농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가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예산과 부여, 논산, 홍성 등 인근 지자체 농가들도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바로마켓 공주직거래장터는 불볕더위 기간에는 휴장하고 8월 하순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매주 2회 12월 초까지 40여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한 최원철 시장은 “1t 차량을 판매대로 이용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동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터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스물두 돌을 맞는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외국인부가 추가된 판소리 부문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9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경연은 15일 290명이 참여하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16일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대회 첫날인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인당 박동진 선생 서거 19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15일 저녁 6시와 16일 저녁 7시에 금강신관공원에서 ‘한 여름 밤의 소리’, ‘한 여름 밤의 푸리’ 등 전통국악 향유프로그램이 마련돼 전통 국악 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인당 박동진 선생은 공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다. 양희진 문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신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1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하·폐수 처리 시설 117곳을 대상으로 실질적 악취발생량 저감, 현장 문제점 개선 및 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공주 신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6월 준공된 신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공주시 상하수도과와 민간위탁 관리대행업체인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가 서로 협력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악취 방지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민간위탁 관리대행업체인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8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8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03명을 비롯해 5급 이상 승진‧전보 23명을 포함, 총 126명이다. 4급 승진은 공주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의 퇴직 준비교육 파견에 따라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자로서의 조직 관리역량, 시정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직무 수행 능력, 시정발전 기여도, 협치 능력 등을 최우선 고려했다. 5급 승진은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의원면직, 4급 승진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에 대하여 9명을 승진 의결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초기 5급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요 공약사업의 기틀 마련과 현안업무 추진 등 안정적인 조직관리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정년이 임박한 장기근속자 및 여성관리자를 우대해 함께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사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겠다는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민선8기 첫 인사로, 능력 있는 부서장을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전보를 최소화하여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앞으로 건립될 공주시립미술관의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작품수집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입 대상 작품은 근대기 공주지역을 연고로 한국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작가의 작품이나 1980년대 공주 자연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및 자료이다. 또한, 동아시아 자연관 또는 산수화를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 동시대 생태주의 흐름에 부합하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등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접수자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보내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는 작품 선별과 적정가격 평가, 최종 심의 등 3차례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의 관문을 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의 문화자산인 수집작품은 시립미술관 설립 전까지 타 시도 문화기관에 대여해줌으로써 지역문화를 홍보하거나 다양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부과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알림 모바일 서비스 ‘휘슬’은 차량이 CCTV 주정차 단속구간에 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 문자를 발생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한 번만 등록하면 공주 시가지 일대의 CCTV 주정차 단속구역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시, 아산시, 천안 동남구‧서북구 그리고 경기도 9개 지역, 부산 4개 지역 등 전국 31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과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